팩토리_Article > 레드홀릭스 글쟁이2

우리는 변태를 만나야 한다 - SM초보자의 비애 [2]
영화 [Tokyo decadance]   말만 앞서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이야기가 섹스에 대한 것이라면 아무래도 기대가 생기고 판타지가 생기기 마련. 나는 상대의 스킬이나 무드는 벗겨보고 물어보고 핥아보고 즐겨봐야 아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본인은 대단하고, 이걸 잘하고 저걸 잘하고에 대한 말을 믿지는 않는다.   내가 섹스에 대한 자랑을 잘 안 믿게 된, 그러한 원인 제공을 해준 이가 있었다(어련..
봉우리 2017-01-04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5344클리핑 2
탄트라 섹스를 아는가 - 섹스, 사랑, 우주적 오르가즘.. [13]
영화 [summer in orange]   섹스는 삶을 즐기고 축제로 삼기 위한 신의 선물이다. - 오쇼 라즈니쉬 -   오래 전 인도를 여행했다. 인도 여행 중 카주라호 탄트라 사원을 다녀왔던 기억이 있다. 오래된 폐사원의 부조에는 수많은 섹스장면들이 조각되어 있었다. 문화 충격 그 자치였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복잡한 인도철학의 골간에 대한 설명을 생략하고, 탄트라는 섹스를 통한 에너지의 응축을 경험하다 보면, 이를 보다 궁극적인 나아가 보다 숭고한 깨달..
콤엑스s 2017-01-03 뱃지 5 좋아요 0 조회수 3566클리핑 5
아내와 나누는 축제 같은 섹스 즐기기 [5]
미드 [house of cards]   장모님의 딸, 가족 같은 여자, 마누라, 내 자식의 엄마...... 아내를 익살스럽게 칭하는 표현들이다. 사실 틀린 표현은 아니지만, 이와 같은 칭호 속에는 섹시함이나 성적 코드가 빠져있다.   수많은 아내들이 남편의 표현 속에서 섹시함을 제거당한 채 불러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섹시하지 못한 것이 아내들의 잘못인가? 아내에게서 섹시함을 찾아내지 못하는 남편들의 잘못인가?   생각해보면, 나이트클럽에 넘쳐나는 유부녀와 유..
콤엑스s 2016-12-30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9573클리핑 7
우리는 변태를 만나야 한다 - 아주 좁은 터널 [4]
영화 [아드레날린 24]   아주 좁은 터널. 그 터널은 유난히도 좁아서 꼭 지나가고 싶었나보다 그는. 술에 아주 취했던 날 그가 조심성도 없이 나에게 본인은 꼭 하고 싶은 게 있다며 나에게 입을 열었고 평소 그에게 많은 호감이 있던 나는 뭐든 다 받아드릴 마음의 준비를 하고 그의 입을 쳐다보았다.   “애널로 하고 싶다.”   허허. 말 그대로 허허라고 헛웃음을 내뱉었고 아직 많이 어렸던 나는 살짝 두려움이 앞섰다. 꼭 해야 한다는 의무는 아니..
봉우리 2016-12-28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9861클리핑 2
남편의 선물 10 - 감미로운 경배 [1]
남편의 선물 9▶ https://goo.gl/vDD4sX 영화 [Savage Grace]   “형수님이 시키는 대로 했어요”   “어?”   민수는 내가 시키는 그대로 ‘지연’과 섹스를 했다고 말했다. 저녁을 먹었던 그날, 지연과 모텔에 같고, 내가 시키는 그대로 하나도 빠짐없이 시행했다고 말해왔다. 이유는 몰랐지만.... 민수의 말을 들으며, 야릇한 쾌감이 몰려왔다. 내 앞에서는 충실하고 자상한 남자인 민수, 나의 쾌락을 위해 모든 봉사를 ..
콤엑스s 2016-12-27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6674클리핑 3
남편의 선물 9 - 복수의 시작
남편의 선물 8▶ https://goo.gl/miM6gS   영화 [Savage Grace]   2년 전쯤, 요가강습을 받았었다. 조금씩 불어나는 살을 막기 위한 몸부림이었고, 몇 달간의 요가를 통해 예전의 몸매를 찾을 수 있었다. 그곳에서 만난 ‘지연’. 여자가 봐도 아름다운 몸매와 관능적인 얼굴을 갖고 있는 여자였다. 요가강습에서 만나, 자주 어울리곤 했다. 단둘이 어울린 것은 아니었다. 주로 요가강습을 함께 받는 여자들과 몰려다니며 어울리는 정도였다.   ..
콤엑스s 2016-12-26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5865클리핑 4
남편의 선물 8 - 봄의 축제를 즐기다
남편의 선물 7▶ https://goo.gl/DzKi9X 영화 [Por mujeres como tú]   남편과 민수와 함께 산지 벌써 6개월이 지났다. 봄이 시작될 때쯤 민수를 만났고, 여름이 시작될 때 민수가 우리 집으로 이사를 했다. 그렇게 나와 남편 그리고 민수는 여름과 겨울을 함께 보냈다.   나만을 위한 두 남자와 함께 산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완전한 자유와 본능 속에서 즐기지 못했다. 아무리 남편이 나에게 새로운 남자를 선물했고, 남편이 내가 민수와 ..
콤엑스s 2016-12-23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7681클리핑 3
남편의 선물 7 - 축제 같은 섹스
남편의 선물 6▶ https://goo.gl/NeHwJk   영화 [threesome]   남편의 수고에 사랑스런 격려를 보내고, 침대에서 일어섰다. 남편도 나를 따라 부스스 일어나 거실로 나왔다.   “형수님, 형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좋은 아침입니다.”   “응.. 민수도 잘 잤지....”   주중에는 나를 제외하고, 두 남자 모두 출근을 해야 하기에 아침부터 얼굴 볼일은 없었다. 남편과 민수는 대체로 아침을 거르고 함께 출근을 했다. 특별한 ..
콤엑스s 2016-12-22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7149클리핑 2
우리는 변태를 만나야 한다 - 골든샤워 [2]
영화 [psycho]   만약 누군가가 나에게 ‘너는 여태까지 만난 사람 중에서 누가 제일 생각나?’ 라고 묻는다면, 단연 나에게 신선한 첫 경험을 맛보게 해준 ‘그’라고 말할 것이다.   그를 만난 건 정확히 2년 9개월 전. 새로운 경험을 겪은 것은 정확히 2년 7개월 전. 나는 지금과 다를 바 없이 그 때에도 그에게 ‘너는 판타지가 뭐니?’ 혹은 ‘해보고 싶은 거 없어? 아무거나 상관없으니까 말해봐’ 라는 고정질문을 했고..
봉우리 2016-12-21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8323클리핑 5
우리는 변태를 만나야 한다 - 목조르기 [2]
영화 [Tokyo decadence]   때는 바야흐로 5 - 6년 전. 그와는 조금 복잡한 관계였다. 원래 A라는 남자가 나를 좋아하고 있는 상태였고 나도 A가 나쁘지 않아 가끔 만나 밥 먹고 영화보고 카페 가고 하는 등의 지루한 데이트를 하는 사이였다. 그 와중 A가 친한 형이라며 나에게 B를 보여줬고 B와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음에도 강렬한 욕구에 이끌려 A몰래 종종 섹스를 하는 사이가 되었다. (안다. 나는 나쁜년이다)   쨌든 스릴 있는 관계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봉우리 2016-12-16 뱃지 5 좋아요 1 조회수 7172클리핑 5
우리는 변태를 만나야 한다 [3]
영화 [Tokyo decadence]   최근 알고 많이 놀란 사실은, 생각보다 변태적인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내가 너무 섹스에 대한 정보를 찾아 헤매서 그런진 몰라도 항상 특정한 행위나 물건에 집착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나 특이한 경험에 집착하는 커플들을 많이 접해서 그랬나 사실 사람은 겉으로 표현하는 것에 비해 속으로 감추고 있는 변태성이 어마어마할 거라고 믿는 편이었다.   그래서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나도 모르게 ‘다들 상대방 몸 위에..
봉우리 2016-12-13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20363클리핑 8
남편의 선물 6 - 두 남자를 취하다 [1]
남편의 선물 5▶ https://goo.gl/PfXDuc   영화 [threesome]   ㅣ남편과 민수 1   '저기 선물이 오네'   민수가 집에 와서 저녁을 먹던 날, 남편이 혼자 말처럼 했던 말이 생각을 붙잡았다. 선물을 가지고 온다는 말을 잘못 알아들은 건가? 도대체 무슨 말이지? 그 말이 계속해서 내 생각 속을 맴돌았다. 지난 몇 일간 지켜본 민수와 남편은, 마치 사이 좋은 형제 같았다. 민수는 남편을 편하게 대하면서도 언제나 예의 발랐다. 남편도 민수를 ..
콤엑스s 2016-12-12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7805클리핑 5
남편의 선물 5 - 남편과 민수 그리고 나의 동거.. [1]
남편의 선물 4▶ https://goo.gl/GqmFgO   미드 [looking]   ㅣ민수 4   아침밥을 먹다 말고 남편이 말을 꺼냈다.   "민수가 집을 구하나봐, 우리 별채에서 지내라고 하면 어떨까?"   "어? 별채에서... 민수씨가...?"   "응... 민수가 마당이 있는 집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짐이 없어서 몸만 들어와서 살아도 된다고 하고 내 책들도 옮길 필요도 없을 테고.."   "그래, 그래도 좀 ..
콤엑스s 2016-12-09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7916클리핑 8
남편의 선물 4 - 남편의 주인 그리고 선물
남편의 선물 3▶ https://goo.gl/yG7Z9O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ㅣ민수 3   마당 단풍나무 아래 5명이 둥글게 앉아 수업을 했다. 늦가을 이었지만, 햇살이 따스해 춥지 않았다. ‘사랑의 기술’이라는 심리학 고전에 대해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눴다. 민수의 열띤 강의와 수강생들의 자기 고백적 이야기들이 이어졌다. 모두가 유부녀들이어서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랑의 기술’에 대한 이해가 높았고, 만족스러운..
콤엑스s 2016-12-08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6409클리핑 5
남편의 선물 3 - 나를 위한 충실한 도구 [2]
남편의 선물 2▶ https://goo.gl/ZHKBP4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ㅣ남편 4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다. 퇴근길에 섹스토이샵에 들를 것 인데, 어떤 걸 샀으면 좋을지 물어왔다. 그때까지는 섹스토이샵에 관심도 없던 나였다. 남편의 질문이 뜬금 없었지만, 다소 흥분한 어조로 사고 싶은 것이 있는지 물어왔다.   “잘 모르겠는데! 그냥 이것저것 사와”   사와도 좋다는 내 허락을 받은 남편은 신난 듯 보였다. 남편은 퇴..
콤엑스s 2016-12-07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8422클리핑 5
떡볶이의 딜레마 [1]
영화 [Blue Lagoon The Awakening]   가정을 해보자, 당신은 여자. 남자를 한동안 만나지 않았었고 최근 그래도 괜찮은 남자를 만나 잠자리를 할 준비를 하고 있다가 막상 섹스에 돌진하려 샤워실에 딱 들어간 순간 팬티를 내렸는데 피가 묻어있다면?   그런 상황이야 말로 신이 주신 가장 최악의 상황 중 하나 아닌가 싶다. 물론 당신이 그런 것에 개의치 않고 ‘흠, 뭐어때’ 하면서 룰루랄라 샤워를 하고 그와의 첫 섹스를 신나는 떡볶이 제조 시간으로 만..
봉우리 2016-12-06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6490클리핑 4
남편의 선물 2 - 남편 그리고 민수
남편의 선물 1▶ https://goo.gl/jh1shR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ㅣ민수 1   인문학 수업에 신청했다. 강사가 집이나, 카페 등으로 찾아와 함께 인문학에 대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의 시립도서관 강좌였다. 문제는 신청자가 4명뿐이어서 강좌가 폐강될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시청 공무원인 남편이 도서관장에게 부탁해 폐강이 되지 않도록 도와 줬다. 남편 덕에 소수정예로 인문학 강좌를 들을 수 있게 되었..
콤엑스s 2016-12-05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6262클리핑 7
남편의 선물 1 - 달라진 남편 [3]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복종하고 싶은 데 복종하는 것은 아름다운 자유보다도 달콤합니다 그것이 나의 행복입니다   - 한용운, 복종 중에서 -  잠에서 깨어날 때쯤, 남편은 내 클리토리스를 부드럽게 빨아대고 있었다. ‘아..’ 잔잔한 쾌감을 느끼며, 난 남편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남편은 칭찬이라도 받은 강아지처럼 신이 나서 촉촉해진 그곳을 즐겁게 핥아댄다. 주말 아침, 내가 늦잠을 잘 때면 남편은 내 그곳을 정성스레 애무하며 날 깨..
콤엑스s 2016-12-02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0675클리핑 10
나도 가끔은 박고싶다 [7]
영화 [The Spectacular]   그리 오래 전 일은 아니다. 만나던 사람과 왠만한 체위 및 행위는 거의 다 해본 상태였다. 엄청난 짓을 한 건 아니지만, 나 못지 않게 그 또한 상당한 변태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조금 더 신선한 그 무언가를 갈망하게 되었다.   당시 우리가 가지고 놀던 조그마한 딜도가 하나 있었는데 그는 그걸로 날 괴롭히는 걸 좋아했었다. 어마무시하게 큰 사이즈도 아니었고 진동감도 나쁘지 않았기에 나로서는 별 ..
봉우리 2016-11-28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9131클리핑 6
아내와 성적 판타지에 대해 말해보기 [9]
미드 [mad man]   그동안은 성적 판타지에 대해 생각하며 살지 않았다. 문득문득 튀어나오는 욕구를 음란하거나, 창피한 것으로 치부하고 외면하며 살았던 듯 하다. 다양한 성적 판타지가 펼쳐지는 야동 몇 가지 장르를 찾아보며, 침을 꼴딱꼴딱 삼킨 적은 있었다. 그럼에도, 그런 판타지를 현실에서 감행한다는 것은 정말이지 부끄러운 일이거나, 다소는 스스로를 변태로 인정해야 하는 행위라고 생각했었다. 성적 판타지는 야동속에서나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어쨌..
콤엑스s 2016-11-25 뱃지 10 좋아요 0 조회수 9274클리핑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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