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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명 닉네임 내용
익명게시판 익명 참고로 30대때부터는 뚜벅이를 싫어하십니다. 제 경험상으로도 20대땐 그냥 뭐든 다 좋다고 했는데. 30대때부터는 차가 없으면 어디 가길마다 지하철 타고 그런다고 싫어하더라고요 ㅎ 그리고 차가 있으니까 "편하고 좋다"..라는 말도 자주 들었답니다
└ 그렇군요 역쉬
익명게시판 익명 쪽지 보냈습니다 이야기 해보구싶네요
└ 쪽지 아니고 뱃지요
└ 답장 드렸습니다
└ 심리상담소 가 보세요.
익명게시판 익명 일어난 상황 상으론 욕먹으시는거 어쩔수 없어보이지만 내 자신이 자신답게끔 하는 사람과 연애하셨으면 합니다 6개월이야 어찌저찌 맞추셨겠다만 결혼하고 60년..쉽지않을듯..
└ 22222222
익명게시판 익명 헤어지고 본인에게 잘 맞는 여자와 사귀는게 좋아보여요 만날때마다 피곤한 여자와의 연애는 원래 오래 못갑니다.
익명게시판 익명 그냥 새로운 여자 따먹고 싶다고 말해요
익명게시판 익명 저도 그런적이 있어서 닦으면서 했었습니다 조임이 비교적 강한 체위 위주로 하기도 하고요 프론본이라던지 남성상위에서 여자다리꼬은다던지
└ 닦으면서 하셨어요?? 그걸 어케 하셨징?? 신기 신기 ㅋㅋㅋㅋㅋ 근데 프론본이 뭐예요?
└ 댓쓰니)머리맡에 각티슈 두고 한번씩 닦는거죠 두루마리는 파편(?)이 남아서 별로.. 프론본은 배깔고 누운 여자 위에 남자가 포개져 올라가는 체위에요
익명게시판 익명 가능 불가능 부분은 아래 댓들 보시고 고민해보시면 되시겠지만 사귀시는 내내 그 생각이 지워질거 같지 않으시다면 시작하지 않는편이 서로를 위해 좋을듯 합니다
└ 하나밖에 없는 여사친이 하필 잤던 사람이라니.. 친구하지 말라고 해도 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동료니 계속 볼거고.. 저도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요 ㅠ
└ 네 괜히 머리 어지러우시겠네요.. 괜한 TMI로 남자분이 불신의 씨앗을 심으신거같아요 오픈한거 자체는 뭐 떳떳해서 그러신듯 하나 굳이 알릴 필요 있는 정보였나 싶고..
└ 자기는 저와의 관계전 솔직하게 다 관계를 오픈해서 나중에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함이라 한건데 저를 불안하게 만들었네요 ㅠ
익명게시판 익명 가능해요ㅎㅅㅎ
익명게시판 익명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익명게시판 익명 되더라구요ㅋㅋㅋㅋ
익명게시판 익명 섹파도 있는데 가능하죠 . 친구처럼 지내다가 가끔 섹스도 하고 그런 친구?
└ 친구처럼 지내다 섹스할까봐 불안해서 여쭈어본거에여 ㅠ
└ 근데 한번 섹스를 한 사람이라면 . 또 섹스를 하게 되어있어요.. 왜냐면 이미 서로를 한번씩 맛 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섹스를 할수 있어요.. 옛말에 처음이 힘들어서 글치 다음부터 쉽다고 하잖아요. 한번 섹스한 상대는 무조건 다시 섹스합니다
익명게시판 익명 잔인하긴 하네요
익명게시판 익명 가능. 자기 스타일이 아니면.
└ 자기 스타일은 아니지만 인간적으로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했거든요 그래도 가능할까요?
└ 인간적으로는 괜찮으니까 친구하죠. 이성적 끌림과는 전혀 다릅니다.
익명게시판 익명 사이 좋은데 만나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다만 리스.. 사회통념상 당연히 불륜이고, 배우자 혹은 상대 배우자에 대한 기만이죠. 사이가 좋든 안 좋든. 저희는 오픈 메리지에 합의했지만 상대가 기혼인 한 불륜인 것에는 변함이 없고요. 합리화는 마시고, 대신, 가정에 잘 하시고, 상대 가정도 존중하며 잘 만나시기 바랍니다. 리스 상태.. 대화로 풀어가면 된다? 말이 쉽죠. 저희는 남매에요. 이미 고착화돼서 근친상간 느낌이고 너무 어색합니다. 둘다 너무나. . 솔직히 속궁합도 잘 안맞았고요. 결혼 당시에는 그게 중요하지 않았지만 인생 모르는 일이더군요. 깔끔한 이혼? 역시 말이 쉽지.. 애가 없는 사이에서도 걸리는 게 한두가지가 아닌 걸요. 사랑 주고 받는 게 얼마나 좋은가요, 알죠.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같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얼마나 애틋합니까. 저는 평생 연애한 것보다 더 많고 절절한 애정표현을 듣고 있답니다. 저희도 운명처럼 만났고, 속궁합 진짜 최고입니다. 그런데 상대가 없는 하루하루를 상상하셔야 합니다. 인생이 사랑이 전부는 아니에요. 저도 현재는 그 달콤함에 몰입해있는 상태이지만 언젠가 끝날 관계라는 생각은 늘 합니다. 끝이 있는 관계니까, 지금 잘 만나세요. 행여나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에 대한 괴로움, 상대에 대한 질투 등으로 자신을 괴롭히거나 인성 바닥까지 가지는 마시고요. 그리고 잘 감추세요. 배우자에 대한 성의입니다.
└ 비꼬는건 아니고, 안걸리고 유지하시는게 대단하시네요
└ 아시겠지만 대단하다 소리 들을 일은 아니고, 지나친 의미부여만 안하면 조절되는 것 같습니다.
└ 대댓쓰니) 저도 유부라 얼마나 치밀해야 하는지 어렴풋이나마 짐작할수 있어서 대단하다 말씀드린겁니다 체력도 비용도 시간도 들어가는 부분이니까요 의미부여나 감정선 컨트롤 정도만으로는 철저하기가 어렵죠
└ 이게 참... 케바케인것 같습니다. 저는 사정상 그다지 치밀할건 없고요, 일반적으로는 어느 한쪽이 질투나 불안 등으로 눈이 뒤집혀져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곤란한 시간에 연락을 한다든가 하는. 그래서 일단 감정 컨트롤이 우선인 것 같아요.
└ 대댓쓰니)네 개인의 감정보단 상대에 대한 배려가 우선이어야 할텐데 감정의 동물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네요..
익명게시판 익명 몰래 만나세요
익명게시판 익명 남편도 아마 누군가가 있을것이라는 쓰니님의 근거없는 촉으로 이상한 합리화는 하지 마시고요
익명게시판 익명 저도 관전 한 자리에 초대해 주세요.
익명게시판 익명 남편이 다른여성 있다는 촉은 제3자 입장에서는 글쓴이의 희망일수 있지요. 함리적이고 객관적인 사실 확인이 필요. 글쓴이의 남성(상간남)이 두분 관계 생각 기준으로 결정하세요. 글 내용이라면 통상적인 불륜이고 드라마에 나오는 소재이지요. 좋아하는 남자를 선택 시 기존 포기해야하는 사항도 있다는 것을 알고 이혼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익명게시판 익명 워워~~ 울 필요까지는 없어요 ㅋ
익명게시판 익명 이 정도 상황이면 이혼을 해야지 왜 참고 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