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게시판 |
익명 |
제가 딱 이런 선비스럽고 성에 대해 보수적이고 얌전한 친남동생 두고 있는데요, 걔 여자친구가 이렇게 뒤에서 호박씨 아닌 호박씨 까면서 “남친을 어떻게 꾀어야 할까요?” 하고 다니면 굉장히 불쾌할 것 같아요.
스스로가 성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하는 걸 왜 아닌 “척”이라 지레 짐작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사람마다 욕구의 강도와 깊이가 다를진대 그것이 왜 얌전한 척이 되는 건가요? 더구나 당사자는 아니라고 하는데 왜 님 멋대로 판단하시는지요?
성별을 바꿔 생각하면 매우 위험한 발상이고 지탄받아야 충분한 일일 텐데 단순히 여성이 쓴 글이라 이런 호응인지는 모르겠어요.
???: *자들 다 좋으면서 싫은 척 하는 거 아니야?
어떤 성별이 됐든 기가 차네요 ㅋㅋ
저도 성욕 남자친구보다 훨씬 많아요. 제 남자친구도 참 얌전합니다. 자위 거의 안 하고요. 그런데도 저나 남자친구나 이런 위험하고 멍청한 생각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어요.
모든 사안을 님 잣대로만 생각하지 마세요 ㅎㅎ 내 남동생과 남자친구 모욕당한 기분이라 너무너무 불쾌해요 ㅋㅋㅋ 더 뱉어주고 가려다가 이 정도 했으면 알아들으시겠거니 하고 가요.
|
익명게시판 |
익명 |
잊으실 거면 확실하게 잊으세요.
좋은 사람이든 아니든 지금 구분할 것이 아니라면 나중으로 미뤄두시고, 그냥 최악의 사건과 기분만 기억하세요. 다퉜던 거, 모욕 들었던 거, 언짢았던 거.
그러면 잊혀져요.
└ 엄청나게 최악이라는 생각은 안해봐서 ..그냥 제가 원하던 미래를 함께할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 애매함..그런거에 제가 지친거같아요 ㅎ 그래서 더 지금 힘든가봐요. 아예 확실하게 나쁜사람이였으면 차라리 실컷 원망하며 지낼텐데..ㅠ
|
익명게시판 |
익명 |
핸플로라도 마무리를..
|
익명게시판 |
익명 |
삽입형 바이브나 부담되지 않는 크기의 딜도 넣고 데이트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바이브 리모컨 살며시 주고 속닥속닥 얘기로 알려주면 상상되서 야할듯요
|
익명게시판 |
익명 |
자위랑 섹스는 사견으로 쫌 다른거 같습니다
섹스는 교감?이고 자위는 판타지라 해야하나.. 현실에서 할수없는 그런? 상상의 나라 같은??
뭐라는건지... ㅜㅜ
|
익명게시판 |
익명 |
익숙하지 않아서 사정을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몇번이나 섹스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면 사정을 할거에요.
|
익명게시판 |
익명 |
가로본능~^^
└ 가로본능은 상황 봐서 연습할려고요...^^;;
└ 멋지십니다
|
익명게시판 |
익명 |
네.. 조금 조금씩, 서서히 지나가는 과정 이지요..
그닥 좋은 사람은 아닐꺼예요
└ 그런거겠죠..? 그냥.. 제 이상이 너무 높은건가 싶고.. 엄청난걸 바라는건 아닌데, 기본적인거만 지켜주면 하는데 그게 가장 어려운건가봐요..
|
익명게시판 |
익명 |
부장님 일시키지 말라는 말에 공감하다가 사진 로딩끝남과 동시에 “헉!!!! @-@“
└ 일은 시켜도 됩니다. 말들어주라고 내가 말이지 이거 시작하지만 마세요. ㅋㅋ
└ ㅋㅋㅋㅋㅋㅋ 사진에 홍가서 내용을 착각했네요 ㅋㅋ
|
익명게시판 |
익명 |
부장님 때문에 입사지원을 망설이고 있는 데..
님 덕분에.. 꼭 입사해서 같은 공간에서 함께 하고 싶기도 하고~^^;
└ 양심상 추천은 못하고 님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 면접보는분들한테 괜히 미안하기도 하고 내가 왜. ㅠㅠ
└ 님의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될겁니다^^
힘내세요!^^
|
익명게시판 |
익명 |
자위. 오로지 내 맘대로의 것인데.. 참으면 병되고, 아끼다 X된 답니다~ㅎ
한가할 때는 매일도 하고, 바쁠 때는 일주일, 이주일도 못 합니다.
그래도 사랑하는 여친이 아껴달래면.. 아껴주겠어요~^^
|
익명게시판 |
익명 |
애널, 그건 남성인 저도 절대 싫습니다!^^
저의 자극적이고 약간은 변태같은 환상(?)이라면.. 여성이 자위하는 모습을 보는 것요.
한 발 물러나서, 상대를 배려하는 자세가 아닌.. 오로지 여성 자신만의 욕구에 가장 집중하는 모습이라.. 섹시 그자체 입니다!^^
|
익명게시판 |
익명 |
코어힘과 팔근육이 대단하시겠어요~!!
└ 아직 성장하는 중이예요...감사해요~~^^b
|
익명게시판 |
익명 |
학교나 사무실 영화관 지하철이요ㅋ
|
익명게시판 |
익명 |
사실.. 남자라도 첫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아요. 요즘 분위기도 그렇고 그래서..^^;
그래서~ 상대여성이 어떻게 받아주느냐에 따라 속도와 진도가 결정되는 듯 해요.
이젠- 말꼬를 트셨으니 고삐를 바짝 줴시고, 박차를 힘차게 가하시길!
|
자유게시판 |
슈퍼맨456 |
할...우와 나터터럭아ㅏㅇㅇㅋㅌㅇ트ㅡㅌㅌㅌㅇㅇ
└ ㅋㅋㅋㅋㅋ
|
익명게시판 |
익명 |
지성이면 감천이라~
따뜻한 연말되시구요!^^
|
BDSM |
roaholy |
간만에 감동대쟝님 글보고 댓글 답니다.^^
성향하고 상관없이 ‘까라’는 좀 웃겼어요 ㅋㅋ
└ ㅋㅋ 재미나는 예를 들다보니 쓰게 되었네요~^^
|
익명게시판 |
익명 |
이별은 언제나 가슴 아프죠 ㅠㅠ
저도 금년 하반기엔 이별의 충격으로 정신이 들어왔다 나갔다 했어요..
└ 이별한지 얼마 안되셨나보네요 ㅎㅎ 같이 힘내요 !! 내년에는 더 좋은사람만나실거예요 !
|
자유게시판 |
양꼬치엔칭타오 |
헐..진짜 미쳤네....무너 어쩔 무너무너문어앞에 무너지네.....ㅈㅅ;;
└ 문어 살은 안찔꺼에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