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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현직 '키스방걸'과의 인터뷰
영화 <로사> ㅣ남자들, 어디서 노니? 여자된 입장에서, 한국 남자들의 놀이 문화는 알면 알 수록 속상하다. 집창촌, 안마시술소는 말할 것도 없고 룸살롱, 단란주점을 거쳐 심지어는 노래방까지 섹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은 곳곳에 넘쳐난다. 그 뿐인가 산소방, 대딸방, 키스방 등. 단순한 떡치기에 식상한 남성들을 위해 간단하게 딸을 치거나 30분간 애인이 되어 키스를 퍼부어 주는 서비스까지 남자들 사이에선 이미 대중화 된 지 오래다. 남자들은 ..
팍시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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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68
찰떡 속궁합을 찾아서
영화 <팬티 속의 개미> 딩동~ 메신저 신호음이 울린다. “잘 지내? 뉴질랜드는 살만하고?” [나는 살아있다] 라는 대화명을 달고 말을 건낸 그녀는 한동안 소식이 없던 J 였다. 천호동 멀티녀로 필명을 날리던 그녀. 요즘 근황을 묻자,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속궁합이 맞는 사람을 찾아 헤매는 중이라고 한다. 대체 그 놈의 속궁합이 무엇이며, 얼마나 중요한 것이길래 아직까지 ‘속궁합 타령’인가. J 의 설명..
팍시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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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051
썩은 자위기구와 뻑한 썰
이것은 성적 취향보다 돈을 얻기 위해 참고 딸딸이(자위)를 쳤다는 것을 미리 말하는 바입니다. 군대에 있을 때 내 맞선임이 또라이였다. 군대 부조리가 근절되는 시기여서 후임들을 때리거나 욕을 못하게 되었을 때도 후임들에게 죽은 동물을 가지고 장난치면서 미친 척 괴롭혔다. 전역 전날에는 총기부품을 초코송이 박스에 넣어 땅속에 파 묻고 원피스(애니메이션)의 골드 로저라면서 초코송이 상자 지도를 편지로 보내 중대장과 모든 간부들을 농락한 사람이었다. 언젠가 ..
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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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007
언제까지 19세 미만 관람 불가?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자. 언제까지 19세 미만 관람 불가여야 할까?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섹스 장면이 나오거나 혹은 너무 잔인한 장면이 나오는 경우 19세 미만 관람 불가 판정을 한다. 나는 여기서 섹스 장면 혹은 야한 장면으로 인해 19세 이상 판명을 받은 제작물에 국한시켜 이야기 하겠다. 솔직해 지자. 요즘 친구들은 19세가 되기 전에 알 것 다 안다. 더 솔직해 질까? 심지어 할 것 다하는 친구들도 얼마든지 있다. 나만 해도 19살이 되기 전에 섹스를 알..
생살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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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118
탈의실에서 그녀에게 받은 펠라치오 선물
영화 [섹스앤더시티] 어느 12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 몇 주 전부터 그녀의 페이스북의 좋아요는 날이 갈수록 늘어갔다. 화장품, 장갑, 지갑, 구두, 장소 등에 OOO님이 좋아합니다. 라는 게시글들이 많아졌다. 어느 웃긴 글에는 내가 태그 되기도 하고, 달달한 장면에 나를 태그 하여 '오늘 어때?'라는 댓글을 적기도 하였다. 다행히 나는 직장에서 준 연말 보너스로 지갑이 두둑했고 그녀가 좋아요 했던 것들을 메모하며 가지고 싶은 선물 리스트도 몇 가지 정..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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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59
그 뜨거웠던 밤, 오르가즘의 3가지 분류
영화 [세상 끝의 사랑] 무척 좋았다는 섹스, "아, 뜨거운 밤을 보냈어." 할 때의 그런 강렬한 오르가즘을 나눠 보자. ㅣ뜨거운 밤, 그날의 오르가즘 1. 국소적 짜릿한 절정감 쾌락이 크든 작든 국소적인데 머문다. 싫은 건 아니고 절정이 없지도 않다. 다만 각 기관이 거기에서 쾌락을 느낀다. 이렇게 하니 "으아아아아악", 저렇게 바꾸어보니 "으어어어어헉" 2. 전신을 뒤흔드는 절정감 쾌락이 전신을 강타하며,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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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03
[섹스는 인생] 나의 첫 영상 촬영
영화 [님포매니악] 사귀던 남자친구는 항상 영상을 찍자고 했다. 나도 변태지만 자기는 진짜 찐변태라며 질색팔색 거절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남자친구 생일이 다가왔고 예쁜 속옷을 사서 귀여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남자친구는 환장하며 달려들었고 그런 남자친구가 너무너무 좋았다. 한창 미친듯이 섹스를 하는데 남자친구가 헉헉거리며 말했다. "자기 속옷 너무 섹시해. 오늘 고마워" 그 말을 듣는순간 허리가 휘익 올라갔다. 흥분이 최고조에 달하려는 그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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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011
영화보다 더 재밌어
극장에서 하는 거 참 스릴있죠..ㅎㅎ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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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19
타투녀 1
추석 연휴는 길었고, 고향은 고통스러웠다. “연봉은 얼마니?” “장가는 안 가니?” 이런 질문에 곧이곧대로 대답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고, 그들은 정말 궁금해서 묻는 것도 아닐 것이었다. 씁쓸히 웃으며 방으로 들어가면, 조카들은 “삼촌 용돈 좀”하며 매달렸다. 그늘로 나와 담배를 물었다. 9월인데 30도까지 올라 한여름처럼 더웠다. 어플을 켰다. 심심풀이였다. "영화 보실 분"이라는 글을 적자, 잠시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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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730
요가 강사 그녀와의 섹스 2
영화 [연애의 목적] 성기 노출 사건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낯짝도 두껍게 저는 여전히 헬스장으로 출근했습니다. 물론 시간대는 바꿨죠. 솔직히 그녀가 반바지를 올렸을 때, 그녀의 손에서 불과 5cm도 안 되는 거리에 제 것이 있었다고 생각하니 이상하게 야릇하더군요. 그날도 윗몸일으키기 60회와 기타 등등 세트를 신들린 듯이 하고 있었는데 트레이너가 다가오더군요. "형, 작업 안 걸어봤어요?" "무슨 작업?" "가..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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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94
치과에서 '아~해보세요' 하는 이유
자 아~~~~~~해보세요~~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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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969
요가 강사 그녀와의 섹스 4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그녀는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로 그래도 피부는 좋더군요. 머리도 질끈 묶고 저를 바라보더군요. "앉으세요." "네." 빚쟁이 앞에 선 가련한 채무자처럼, 반성하는 기색으로 앉아있다 보니... 뭐지? 내가 뭘 잘못한 거지? 하는 생각도 들고 뭔가 말을 해야겠다하고 숨을 들여 마실 무렵, "찔리시는 거 있죠?" "네? 그러니까..." "잘못한 거 있으면 이실직..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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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28
오일마사지를 받은 썰
영화 [바람난가족] 저는 주로 제가 오일마사지를 해주는 편인데 이번에 재미난 경험을 했습니다. 오일마사지 입문자에게 마사지 받은 썰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그녀는 저를 만나러 오기 전 나름 동영상을 보면서 공부를 하고 왔다고 했습니다. 중간에 잊은 부분도 있고, 순서를 헷갈려 했지만 그래도 끊기지 않게 즐기면서 재미있게 마사지를 하더군요. 중간에 약간 졸렸습니다만 그것은 마사지로 편해졌다는 반증이랄까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근래 만나던 여성과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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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상사와 은밀한 사이 2 (마지막)
회사상사와 은밀한 사이 1 ▶ https://goo.gl/9TyJw1 뮤직비디오 [가인 ‘Fxxk U’] [오늘 A 팀장님이 쏜대요. 갈 거죠?] [아, 네, 가야죠.] [그래요~ 오늘은 뭐 먹으러 가지? 맛있는 거 생각해놔요.] [네네, 알겠습니다.] 여전히 밝은 그녀를 보며 한편으로는 '뭐지... 진짜 실수였던 건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퇴근 후 회사 근처 닭발집에서 여자 셋, 남자는 저 혼자 이렇게 모여 술 한잔하게..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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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나누자며 불을 껐는데
불을 껐어야 했나보다..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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