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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에서 그녀에게 받은 펠라치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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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섹스앤더시티]
어느 12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 몇 주 전부터 그녀의 페이스북의 좋아요는 날이 갈수록 늘어갔다. 화장품, 장갑, 지갑, 구두, 장소 등에 OOO님이 좋아합니다. 라는 게시글들이 많아졌다. 어느 웃긴 글에는 내가 태그 되기도 하고, 달달한 장면에 나를 태그 하여 '오늘 어때?'라는 댓글을 적기도 하였다. 다행히 나는 직장에서 준 연말 보너스로 지갑이 두둑했고 그녀가 좋아요 했던 것들을 메모하며 가지고 싶은 선물 리스트도 몇 가지 정해보았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이브가 다가왔다. 그녀는 나에게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게끔 레드 포인트의 의상으로 입어주길 요구했다. 그래서 위아래 헤링본 슈트를 입고 빨간 장미 모양인 부토니에를 왼쪽 슈트 라펠에 끼웠다. 그리고 서울의 한 백화점 앞에서 보기로 했다. 그녀는 지하철 출구에서 나왔는데 검은색 코드에 검정 스타킹에 검정 부츠를 신었다. 뭔가 배신감을 느껴 '너는 나한테는 레드 포인트 하라면서 왜 넌 안 했냐고' 툴툴거렸다. 그녀는 '미안, 미안'하면서 나를 달래고 백화점에 들어섰다. 그녀가 좋아요로 찜 했던 물건들이 있는 쪽으로 에스코트하며 이리저리 훑어보았다. 그리고 그녀가 원했던 지갑을 사주었다. 그녀는 어떻게 내가 좋아하는 곳만 다니고 내가 사고 싶은 거만 골라서 보여주냐고 하면서 내 팔을 놓아주지 않았다. 오히려 내 팔을 너무 힘있게 끼고 놓아주질 않아서 점점 손이 시퍼렇게 변해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눈빛에서 행복 레이저 광선이 쏟아지니 뚫어질 것 같았다. 자기도 나에게 뭔가를 사주고 싶다며 남성의류 코너로 나를 이끈다. 백화점안은 크리스마스이브라고 북적북적 거럈고 매장마다 크리스마스 세일이라며 호객하기 바빴다. 사람들에 치여 이끌리다 보니 제일 높은 층의 상설매장 코너로 와버리게 되었다. 그리고 그 넓은 공간에 매대를 펼쳐놓고 사람들은 원하는 물품들을 골라내어 사기 바빴다. 그러곤 그녀는 예뻐 보인다며 탈의실에서 입어보라며 나에게 면바지 하나를 건넨다. 한쪽 구석에 비치된 탈의실로 갔다. "나 입고 나와볼게. 봐줘~" 나는 탈의실로 들어갔다. 입고 있던 바지를 벗고 골라준 바지를 입으려고 하는 순간. 그녀가 들어왔다. "야~ 너 우오^%&$^$%#" 소리를 지르려던 찰나에 그녀가 내 입을 막았다. 그리고 나를 벽으로 밀치며 말했다. "오늘 내가 준비한 선물~" 그녀는 나에게 키스했다. 얼떨결에 그녀와 입맞춤을 시작하고 점점 내 귀에 사람들의 말소리는 작아져만 갔다. 그녀의 혀는 격렬하게 내 입술을 타고 들어왔고, 나의 입천장을 긁었다. 그녀의 손은 나의 속옷 위로 성기를 잡으며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었다. 속옷 위로 튀어나올 듯 발기된 성기로 인해 속옷이 팽팽헤졌다. 그러자 그녀가 나에게 벗겨봐라고 귀에 속삭였고 코트의 단추를 하나씩 풀었다. 코트의 단추가 하나씩 풀릴 때마다 그녀의 속살이 보이기 시작했다. 점점 드러나는 빨간색 바탕에 흰색 레이스가 달린 브래지어 그리고 팬티까지 빨간색이었다. 나는 흥분했다. '아... 내가 당했다. 내가 너무 그녀를 얕봤어.' 속으로 생각하는 찰나, 그녀는 어느새 무릎을 꿇고 나의 성기를 빨고 있었다. 손에 핸드크림을 바르고 왔는지 그녀의 피스톤은 부드러웠고 그녀의 혀와 입안은 뜨거운 태양 같았다. 그녀의 혀놀림과 온기는 내 머리끝까지 전해져 왔다. 절정을 참으려고 하지만 내 몸은 눈을 질끈 감고 있고, 허리는 반쯤 꺾여서 다리는 점점 풀려만 갔다. 그녀를 일부로 소리 내며 성기를 빨았다. 침이 압축되는 소리, 침이 흐르는 소리가 내 귓가에 들릴 때마다 흥분감이 더욱 치달았다. 그 시끄러웠던 백화점에서 들리는 건 나와 그녀의 신음과 펠라치오의 소리뿐이었다. '으.. 아... 으.. 아.. XXX 나 미칠 것 같아.. 여기서 싸면 더러워지는데 어떡하지?' 그녀는 펠라치오를 하는 중간에 내 눈을 보면서 말했다. '걱정하지 마. 내가 다 먹을 거니까.' 속도가 빨라졌다. 전립선부터 막고 있던 나의 정액이 그녀의 입 속에 터져 나왔다. 그녀는 정액이 나오는 순간에도 요도를 혀로 굴려가며 정액의 맛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사정이 끝날 때쯤 나의 성기를 빨대 빨듯 쪽쪽 빨아댔다. 그때 나는 성기 안에 있는 모든 정액까지 빠져나가는 느낌과 함께 머리가 핑 돌기 시작했다. 사정이 끝나고 다리가 풀려 탈의실 바닥에 주저앉았다. 그러고선 그녀는 입에 담은 나의 정액을 보여주곤 맛있게 삼켜 먹었다. 혀로 입맛을 다시고선 말했다. "역시 오빠 건 새콤달콤해서 좋아." 점점 내 귓가에 바깥 사람들의 말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천천히 옷 갈아입으라고 먼저 탈의실 문을 열고 나갔다. 한동안 내 정신이 돌아오지 않아서 몇 초간 넋 놓은 상태로 있다가 바지를 입고 나갔다. 마감 시간이 다가오는지 사람의 수가 많이 줄었다. 그녀는 나에게 '이제 나는 언제 먹어주는 거야?'라며 신난 표정을 하고 내게 묻는다. “너? 지금...” 나는 그녀를 화장실로 끌고 갔다. 끝. 글쓴이ㅣTETRIS 원문보기▶ http://goo.gl/Cq59P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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