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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밤의 맛
# 누군가 나에게 밤은 어떤 맛이냐고 묻는다면 매번 달라 특정할 수 없다고 말할 것이다. 어느 밤은 달았고, 이어진 밤은 농밀하였고, 어떤 밤은 눈물 맛이었고, 어떤 밤은 소주 맛이었다. 독한 밤도 있었고, 쓰디쓴 밤도 있었다. 한 밤은 처량했고, 또 다른 밤은 들떴다. 그럼 오늘 밤은 무슨 맛이냐고 묻는다면 바람맛이라고 하겠다. 적당히 차갑고 알맞게 달아서 가을에 참으로 어울리는 그런 맛이라고 하겠다. ## 당신의 오늘 밤은 어떤 맛인가요? ;)..
검은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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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모임 공지.후기 /
31th 레홀독서단 | 딸아들가이드 후기
이번 모임은 제가 쓴 [딸아들가이드]를 주제 도서로 정해서 진행했는데요. 여덟 명이 모여서 딸아들가이드 관련 얘기와 함께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인 트랜스젠더 숙명여대 입학 관련해서도 다루었습니다. 우선 참여한 분들 인상을 좀 적어보면요. 첫 번째 참여인 팜프파탈쏘는 마치 선을 보러 나갈 듯한 차림새로 와서 유쾌하게 주변 트랜스젠더의 의견들을 모임에서 활발하게 전달했고요. 두 번째 참여인 레홀팀원 펄리는 딸아들가이드 관련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제..
섹시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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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혼술하시는분??
짠 한잔만 해주세요 자취생은 소박하게 술마시면서 주말을 마무리합니다 안주는 소고기 볶음 오리탕 쨘~~~~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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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바다보면서 한입
오션 정면뷰는 아니지만....일단 보이기는 하네요 광어야 광어야 너가 저기 보이는 바다에서 왔단다 고향 한번 쓰윽 보고 내 입속으로 쓰윽 밀어주니 좋쿠나!!! 옆방에선 아픈분이 온거 같아요ㅠㅠ 자꾸 끙끙 앓네요 남자가 간호 잘 해줘야 할텐데......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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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ㅡ
새벽의 느낌이 참 좋았는데 요즘은 좀 많이 심난해지는 시간이다. 진하고 끈적한 섹스가 하고 싶다가도 섹스가 귀찮아지기도 하고 새로운 만남이 설레기도 부질없기도 하고 오래된 만남이 편하기도 식상하기도 하고 마음이 매일 올라갔다 내려갔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처럼 울렁울렁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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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레홀에서 제일 많이 본말
그동안 레홀하면서 가장많이 본글 빅3 1 하고싶다 2 여기서 파트너는 어떻게 만들어요? 3 남자 크기는 큰게 좋나요? 대략 답안을 만들어서 대문에 박아두는것도 좋을듯 ㅋㅋ
아사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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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앤하고 놀러갔나요?
레홀이 왜 일케 조용해요~~?? ㅋㅋ모두 앤하고 놀러 가셨나요~??
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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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실시간뷰
야한뷰가 아니라 죄송 엘 타워가 어두워서 아쉽네요. 젠장... 다리 가운데서 박재정 노래 불러재끼고 ㅋ 돌아가는중입니다.
액션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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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오늘자 신림동 칼부림 사건 정말 섬뜩하네요
신림동에 미친놈들 많은거야 어제 오늘은 아니지만 진짜 선 넘네요... 으슥한 곳도 아니고 밤이고 낮이고 사람 바글바글한 저곳에서 저런 범죄가 일어날 거라고는 아무도 예상 못했을 거 같습니다. 벌써 인터넷에는 범인이 지나가던 남자 행인을 끔찍하게 살해하는 해당 범행장소 앞 유플러스 매장 CCTV영상이 돌고 있더군요. 저런 무동기 범죄는 뭐 미리 대비할 수도 없어서 더 무섭네요. 살기 싫다면서 다른 상관도 없는 사람들은 왜 죽이려하는건지..
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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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접이식 마사지 테이블 구입!!!
오랜만에 글을 올려요. 애인 마사지를 해주다보면 침대위에서 하다보면 다리도 아프고 해서 예전부터 구매하려다가 어찌어찌 이번에 구매했네요. 그러던중 지난봄에 어찌어찌 아는 아우님 초대해서 같이 마사지해주구 처음으로 해봤는데 좀 아쉬움이 있어서 이번에 이렇게 해보려구 스토리를 짜보았습니다. 두둥~! 이번에 그 아우님을 또 초대해서 해보고 싶은걸 상상하다가 글처럼 되지 않겠지만 야동스럽게 스토리를 올려보겠습니다. ^^ 우선 아쿠아젤을 따뜻하게 데펴주고 셋..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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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키스데이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솔로들의 방법
주륵...
풀뜯는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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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SM /
아.진짜 미치겠네요..ㅠ.ㅠ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쓰는 SM소설이 하나 있습니다. 전국 온라인 서점에서 Ebook으로 구매할수 있지요. 작년 상권이 나온 이후로 1년이 지나도록 아직 하권을 못내고 있습니다.ㅜ.ㅜ 이상하게 잘 안써지더라구요.그래서 이번주엔 아예 메르스를 빌미로 1주간 휴가를 냈습니다. 1주일동안 써서 완결을 보려구요, 지금 5일째 집에서 쉬는데.아직 한줄도 못썼습니다.이제 오늘까지 이번주가 3일남았는데. 정말 미..
감동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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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오늘 하루만 사는 의정부고 2탄
계속 업뎃되는 듯 하네요. 큭-
베베미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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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현지 생활영어 실수담 모음
*현지생활영어 실수담 모음* 식당에서 soup or salad? 물으니까, "노노 리틀 리틀 샐러드" (super salad?라고 묻는줄 알고) ------------- 안과에 리퍼럴받아서 검사하러 갔는데.. 시력검사하러 들어가서 나한테 묻더라고요 검안의 : "What brings you here?" 이랬나?? 나는 눈검사 하러 왔는데 뭐 들고왔나를 왜 묻지?? 이상해하며.. 대답했어요. I bring cell phone & wallet. (알고보니 어떻게 왔니? 라는 뜻) ---------------- 어떤분이 운전중에 사슴을 치었는데 ..
하지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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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수영 배우신 분 계신가요?
혹시 레홀 가족님들중에 수영 배우셧던 분 계신가요? 학교공연도 끝났겠다 시간도 생길테니 헬스와 수영을 병행해보려 생각중이에요. 수영은 어릴 때 배웠던 기억 뿐이고 생각나는건 자유형과 개구리형 밖에 없네요 꽤나 오래 배웠었는데 ㅠ 아니 물에 들어가면 개헤엄만 할지도.. 수영 배우셧던 분 계시면 정보공유해요! 이제 시간도 날테니 더 종종 들리도록 할게요 : )..
러시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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