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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일요일이니까
“너 입으로 말해.” 순순하게 인정하는 것. 누군가는 미덕이라고 할 테고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는 그게 어렵다. 다른 건 다 고분고분한데 나는 꼭, “잘못했어, 안 했어?” “…….” 오물거리는 입술 바깥으로 네가 듣고자 하는 그 말을 토해낼 마음이 나에게는 전혀 없다. “대답 안 하네?” “안 해.” 너는 이미 나를 내려다 보고 있다. “나 봐. 눈 봐.” 건조한 어조로만 미루어보자면 너는 아마 단단히 화가 난 사람처럼 비춰지겠지만 적어도 내 눈엔 아니..
익명 좋아요 0 조회수 1554클리핑 0
자유게시판 / 지난 휴일...
무릉도원이 따로 없구나.....
소주석잔 좋아요 0 조회수 1554클리핑 0
남성전용 / 관전클럽 정보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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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누리 좋아요 0 조회수 1554클리핑 0
자유게시판 / 간만에 머피님 오심
1. 주식으로 50만원번거 40만 빠지심 ㅋㅋㅋㅋㅋ 2. 후배집 수리해달래서 간단한거 해주기로하고 택배 주문했는데 아직 안옴...알바비 주기로 했는데 캔슬...ㅠ ㅠ 택배 붙였다고 송장만 보내고 물건 안보낸 전형적인 시간끌기....아 3. 후배사업사이트에 납품하기로 한거 취소되고 아 뭐지.... 운동하다가 숨이 차서 그냥 나와서 씻구 밥먹음 하늘만 푸루네용 아 몰랑 하안가 치면 또 상한가 치겎죠..
오일마사지 좋아요 0 조회수 1554클리핑 0
자유게시판 / 오늘4
오늘은 퇴근하면서 커피 한잔 합니당 똬랑스런 분께 받은 쿠폰으로 맛나게 마십니당ㅋ 굿 주말 보내시길~^^
소심녀 좋아요 1 조회수 1553클리핑 0
자유게시판 / 새벽에 갈만한 곳이 있을까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지인을 새벽1시쯤 픽업을 하고.아침 일찍 움직여야하는 코스라 숙박시설을 이용하기도 애매한데요.요즘같은 시국에 새벽에 갈만한곳이 있을까요?
감동대장님 좋아요 0 조회수 1553클리핑 0
익명게시판 / 익게 보다보면 느끼는거지만
이 분은 어떤 분일까 궁금해지다가도 비밀에 쌓여있는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은 묘한 게시판이네요! 가끔씩 누군가가 알아채는 것도 신기하긴 하지만ㅋㅋㅋ
익명 좋아요 0 조회수 1553클리핑 0
익명게시판 / FD?..
FD..성향에.. 레홀녀가 있을까? 날 알려줄 그런 사람 하나둘 알려줄 사람
익명 좋아요 1 조회수 1553클리핑 0
익명게시판 / 기구의힘은 너무나도..
좋네요 좋습니다 좋아..
익명 좋아요 0 조회수 1553클리핑 0
자유게시판 / 불토니까..
치맥 가자.. 정말 해도해도 너무 덥네요
evit 좋아요 0 조회수 1553클리핑 0
익명게시판 /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익명 좋아요 1 조회수 1553클리핑 0
여성전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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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ll 좋아요 3 조회수 1553클리핑 0
자유게시판 / 추운 주말. (feat. 사장님?)
오랜만에 외식 와인 ............. .......... 왜... 레드와인을 냉장고에... 차가워도 너무 차가운...ㅠㅠ 계륵 : 아닠 레드를 이게. 아놔?! 여친 : 그냥 마셔 계륵 : 아니 이게 여친 : 쓰읍?! 그냥 마셔 화내지 말고. 계륵 : -_-
쁘이짱 좋아요 0 조회수 1553클리핑 0
나도 칼럼니스트 / [Lipplay #1] 관상 : 찾으려는 남자, 들키려는 여자
[Lipplay #1] 관상 : 찾으려는 남자, 들키려는 여자  - 필자의 글은 모두 건방진 반토막말과 구어체를 동반하여 서술됩니다. 분노조절과 감정조절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 이미지 삽입에 대한 권한이 없다고 하는데요 하하;; 글만 드립다 올려 죄송하지만 제가 무언가를 '삽입'하지 못할줄이야.. 친구 중 쓰레기로 취급받는 한노무자식. 별명을 얻게된 이유는 딱 하나의 지저분함 때문인데 바로 "여자" 그 놈은 방도, 차도, 옷도, 신발도 다 깨끗하..
Lipplay 좋아요 3 조회수 1552클리핑 1
썰 게시판 / 유학일기 #15
정말 짧게 느껴지는 봄이 가고, 이제 서서히 여름이 오려고 하고 있었다. 나는 여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 중 하나이지만, 그래서 매번 여름이 오기 전에 짜증부터 나는 사람 중에 하나였지만, 그 때 만큼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하루하루가 들떠 있었다.   나와 마리는 연애를 시작했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그녀와 많이 만나게 된 것도 아니었다. 예전과 똑같이 나는 학교를 다니면서 일을 했고 마리는 자신의 일에 충실하며 틈틈이 공부를 했다. 예전과 똑같..
186넓은어깨 좋아요 7 조회수 1552클리핑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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