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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연재 / 그녀의 다이어리 #13
생각할수록 사람의 감정은 신기했다. 그녀가 내 마음을 받아 주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으면서도, 나는 조금의 위화감도 없이 그녀의 손을 잡고 깍지를 꼈다. 평소라면 절대 용기를 낼 수 없는 그 행동이 나왔다. 깍지를 낀 내 손등을 리즈가 엄지로 살살 문지르듯 쓰다듬었다.   따지고 보면 일방 통행이었던 사랑이 이제 양방통행이 되었다는 것 밖에 변한 것은 없었다. 아 물론, 역사적으로 단 한 번도 짝사랑이상을 벗어나 본 적 없는 내 연애사가 리즈로 인해 구원을 ..
카린토 좋아요 3 │조회수 1302│클리핑 0
익명게시판 / 바뀐 경기 규칙
너 대체 다운이 몇번째야? 한 번만 더 일어나면 스토킹이야.
익명 좋아요 0 │조회수 1302│클리핑 0
익명게시판 / 하하
4년 넘은 만남의 헤어짐이 괴로운건 몸이 아니라 습관이군요 정서적 교감은 당연한거고 그 시간 그 순간 내가 할게 없다는게 지금 레홀에 글 쓰는 이유겠네요
익명 좋아요 0 │조회수 1302│클리핑 0
익명게시판 / 꽃멍
퇴근 하는 길에 근처 공원에 들러 꽃 구경을 했어요 예쁜 꽃들을 바라봤더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익명 좋아요 1 │조회수 1302│클리핑 0
익명게시판 / 레홀 등산 고수분들!
날이 많이 추워졌지만 요즘 산 타는게 너무 좋아서요! 집근처 아차산만 다니다가 원정 다니려하는데 레홀에서 등산 좋아하시는 분 계실까요?? 괜찮은 등산루트있으면 공유 부탁드려요!
익명 좋아요 0 │조회수 1302│클리핑 0
BDSM / 언젠가의 기억
첫 본디지후 4일만에 다시만난 그녀, 계획에 없던 만남이였지만 매우 반가웠다. 가볍게 인사하고 함께 모텔로 향했다. -"요번에도 전처럼 탈의와 섹스 빼고 다 하면 될까요?" -"네, 다 괜찮아요" -"그래도 혹시 불편한 터치나 이건 아니다 싶은건 바로 말씀해주세요" -"알겠어요 그렇게 할께요 하지만 아저씨가 잘 해주시겠죠" -"그럼 시작할께요." 조용한 재즈를 나즈막하게 틀고 그녀의 눈을 가렸다. 몸이 조금씩 떨리기 시..
줄아저씨 좋아요 2 │조회수 1302│클리핑 0
자유게시판 / 30남아다의 고민..
부끄럽지만 30살에 경험이 전혀 없습니다 여자를 좋아하는건 맞는데 성인되고는 일하고 제 개인시간에 노는 것만 생각하다보니까 성경험이 전혀 없네요 유흥도 한번도 안가봤고 이쪽은 애초에 가기가 싫어요.. 그런데 요즘 뭔가 하고 싶다는 강렬한 생각이 가득합니다. 변태적인 생각보다도 이성과 살결맞닿고 그런 시간보내는게 무슨 느낌인지도 궁금하고, 내 거기가 이성에겐 어떻게 보여질지도 궁금하고 그냥 호기심천국이네요 하..ㅋㅋㅋㅋ 부끄럽습니다.. ㅔ..
radrad 좋아요 2 │조회수 1302│클리핑 0
남성전용 / ㅎㅂ)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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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elly 좋아요 0 │조회수 1301│클리핑 0
자유게시판 / 날씨 괜찮은데 소래포구 산책갈래요?
집에 있기엔 아까운 불금이잖아요!?
seattlesbest 좋아요 1 │조회수 1301│클리핑 0
자유게시판 / 연애 시작을 어디서부터 해야될까요?
주위에 아는 여자가 하나도 없고, 중학교가 공학이긴 한데 10년동안 연락 안하다가 갑자기 연락하기가 좀 그런데 어떻게 연애를 시작해야 될까요? 요즘 밤이 너무 외롭고 그러네요ㅠ 밖에 나가서 처음 보는 여성분에게 대시했다가 괜히 신고당하는건 아닐지.. 어떻게 해야 될까요? 너무 고민이고, 진지합니다
연둥이 좋아요 0 │조회수 1301│클리핑 0
자유게시판 / 거지같아서...
간만에 꽥소리내며 웃었어요 ㅎㅎ 같은 글....배경에 따라서 다르군요. 한수 또 배웁니다. 사람은 오일을 바르냐 마냐에 따라 다르다는것도요...
오일마사지 좋아요 0 │조회수 1301│클리핑 0
익명게시판 / Cbs 라디오 듣는데
Mono 의 Life in mono 이곡 머야~ 너무 섹시하잖어
익명 좋아요 0 │조회수 1301│클리핑 0
자유게시판 / 아바타2는
영화관을 가본지 20년이 넘은 엄마를 모시고 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맛나는것도 사먹어야짘ㅋ  효도할 생각에 기쁩니다!! 이것도 효도인가 (아 용돈은 기념일마다 드립니다)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생길땐 제주도를 가고 싶네요
뾰뵹뾰뵹 좋아요 1 │조회수 1301│클리핑 0
자유게시판 / 가입완료
이제 예비 32 되니 쓸쓸하네요 중소기업다니지만 공기업 목표로 이번년부터 달릴겁니다. 합격하자 제발
옥상위민들레꽃 좋아요 0 │조회수 1301│클리핑 0
자유게시판 / 눈의 꽃은 언제나 좋네요
마크툽님이 부른 눈의 꽃 듣고 있는데 색달라서 너무 좋아요
남친몰래 좋아요 0 │조회수 1301│클리핑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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