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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게시판명 닉네임 내용 날짜
386668 자유게시판 russel 유튜브로 사랑과 전쟁 남녀 버전 다 봤던 기억이 있네요. 너무 강한 남편/아내.
└ 아 이거 오랜만에 봐서 재밌게 봤습니다. 으음.. 보고 나니 더 걱정이긴하네요. 혼전순결은 지켜주겠다며 4년째 만나는 중인데 애무 정도만 하는 선인데 연인이 도움은 주지만 성기를 터치하지는 않으니.. 장거리라 참기는하지만, 예전 첫 연애는 하루 4,5번씩 하는것도 서로 하고 싶을 때만 하는걸로 해도 그 정도였으니까요 낮에는 거의 다 맞춰줘도 밤은 어느 정도 필요한데... ???? 떼서 랜탈 보내버릴 수 있음 좋겠어요. 엄청 피곤해도 자기주장하고 텐트 쳐대니..
└ 변화님 연령대를 잘 모르겠는데 그 걱정을 위해선 훌륭한 건강상태가 필요할겁니다. 사람들이 이걸 운동하라, 좋은거 먹어라는 식으로 이해하는 경우거 많은데 제가 보기에 현대인 특히 대한민국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건 충분한 수면이에요. 꿀잠!
└ 30대 중반입니다. 이전 이야기는 29때구요 수면 잘 못해도 저게 가만히 안있네요
└ 40에 다가갈수록 겸손해지는 남자들이 많습니다 ㅎㅎㅎ 관리 잘 하시라는 이야기에요 ㅎㅎㅎ
└ 오.. 30대 중반인데 20대와 차이를 못 느끼다보니 불안했는데 40부터 죽기도 하는군요.
└ 다들 나 당당하다 하지만 속내 들어보면 약먹는 사람 많고 과로하고 잠 부족하고 술자리에 과식에... 한국사회 현대 남성이 정력 좋기 힘들어요. 체육관 가봐도 운동하는 아저씨들은 몸좋은 사람보다 아마도 이대로 운동 안하면 죽는다 소리 들어서 나왔지 싶은 사람들이 더 잦고, 가끔 대중목욕탕 갈 일 있는데, 가끔 가서 그런지 갈 때마다 놀랍니다. 어쩌다 몸이 저래 무너졌나. 보기 싫다는게 아니라 안타까운 마음인데, 엉덩이 홀쭉해지고 어깨 늘어지고 배나오고 뭐 이티 몸매죠. 건강관리할 시간 내기 정말 어려울거란거 알아서 이해가 안되는 바 아니지만 그러다보니 영양제에 의존하죠. 그러나 우리는 너무나도 풍성한 먹거리와 고칼로리에 노출되어있기 때문에 딱히 영양제로 효과를 볼게 없습니다. 아마 생리하고 빈혈있는 여성분들 철분제 정도가 유효하잖을까요? 거기에 몸키우는 사람들 단백질 보충제 정도? 뭘 먹으면 건강해진다는 카피들이지만 건강하려면 그냥 건강하게 살면 됩니다. 건강하게 먹고 싸고 자면 건강해지는거죠. 청년기까지는 호르몬빨로 유지되겠지만 어느 시점 이후에는 유전자의 축복을 받지 않는 한, 아니 받더라도 수컷성을 유지관리신장하지 않고서는 다 중성화의 길로 가는 것 같더군요. 우리는 원래 한 사오십살 살다 죽는걸로 상정된 유전자인데 문명의 수혜를 받아 장수하는 것이고, 그래서 늘어난 수명에서 수컷성을 방치하면 결국 잃습니다.
2024-11-26
386667 익명게시판 익명 남자요 여자요?
└ 그 부부의 모습이 저의 경우와 남녀가 비슷해요
└ 그럼 그 솔루션을 따라해보세요 그럼 해결되겠네요
└ 서로의 의지가 함께 필요할텐데 참...
2024-11-26
386666 익명게시판 익명 찍지 않는 한 어렵잖을까요? 거울 두고 한다고 해도 그 순간은 눈뜨기 쉽지 않죠. 그러나 전 섹스를 찍는 것, 아니 예컨대 수영복같은게 아니라 속옷 수준에서 헐벗은 상태를 찍는 것에 대해 파트너 사이라 할지라도 잠재적 범죄 영역으로 들어간다고 보기 때문에 제안도 절대 안하고 응하지 않습니다. 단지 서로 보아줄 뿐이고, 섹스는 그 순간에 지나가며 남기면 안된다 보는 입장이라서요. 2024-11-26
386665 익명게시판 익명 이런 고민자체가 부럽네요;; 몇년간 리스인 저로선 2024-11-26
386664 익명게시판 익명 맞아요 양다리나 바람도 부지런하고 의욕이 있어야 하더라구요 ㅋㅋ 2024-11-26
386663 자유게시판 섹스는맛있어 전 하도 보지자지 거려서(?) 야한지도 모르겠어요
└ 이게 아무렇지 않게 하면 야하지도 않지만(그냥 신체부위를 지칭하는 표현이니까요) 야한 상황에서 쓴다면 좀 다를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ㅎㅎ
2024-11-26
386662 익명게시판 익명 일단 그게 뭔가요...
└ 오르가즘을 느낄 때 얼굴 표정이요
└ 아...봐본적이 없는데...민망해서 못볼것 같아요..
2024-11-26
386661 자유게시판 섹스는맛있어 무심코 들어왔다 제 아이디가 적혀있어서 깜짝놀랐...ㅋㅋㅋㅋㅋㅋ생각보다 굉장히 무거운 무게였네요. 원판에 무게도 적혀있고....친절히 무게를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오일님 칭찬행☆
└ 오늘 자세히 보니 저걸 예전에 그냥 가스토치로 절단한것이었내요 ㄷㄷ 칭찬땡큐요
2024-11-26
386660 자유게시판 russel 숙의 기간이 이틀만에 종료되셨군요. ㅎㅎㅎ 2024-11-26
386659 자유게시판 sexus 가슴과 발기된 유두보느라 글이 안읽히네요 ㅠ 너무 예쁘십니다 2024-11-26
386658 자유게시판 russel 크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
└ 전 요즘 언어는 게임이라는 것을 시시때때로 깨닫습니다 ㅎㅎㅎ
└ 언어는 게임이다 라는 표현도 좋네요 ㅎㅎ 저는 그런 의미에서 서로의 몸을 확인하고 애무하는 것도 야하지만 그보다 더 야한 건 상대와의 서로 주고 받음이 잘 되는 대화라고 생각해요 ㅎㅎㅎ
└ 아, 언어는 게임이라는 표현은 비트겐슈타인의 말입니다.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는 아마 라캉일거고요. 비트겐슈타인은 언어 철학을 다뤘는데 전기에는 언어는 세계를 모사하며 언어의 한계가 인식의 한계이고 말할 수 없는 것에 침묵을 지켜라, 대략 언어를 매우 엄밀하게 써야 한다는 입장이었는데 후기에는 언어를 게임이라고 합니다. 쉽게 빗대자면 전기 철학은 대략 공문서나 법조문 같은 글에 대해 이야기한 식이고 후기 철학은 은어, 밍어에 대해서 다룬 느낌이죠. 우리가 자지, 보지, 빨고 싶다, 박고 싶다, 박히고 싶다 등등 아주 노골적인 용어로 대화할 수 있는 상대는 매우 제한적이죠. 타인은 그런 말을 보면 어떻게 저런 말을 하느냐 하겠지만 그 말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들 사이에는 단지 플러팅일 뿐이죠. 아주 경직적인 타인은 성희롱이라 보겠지만요. 그런 의미에서, 파트너와의 음담패설은 언어를 게임으로 쓴다는 것이죠. 여기에 박진영은 섹스는 게임이라 하였으니, 또한 우리는 플레이라고도 하죠? 우리 전통에도 춘향전을 보면 이렇게 곡조를 뽑지 않습니까. 이리 오너라 벗고 놀자!
└ 아 제가 철학엔 문외하여 잘 몰랐네요. 재미있는 해석이십니다 ㅎㅎ
2024-11-26
386657 자유게시판 russel 레홀 어드벤처!
└ 디즈니랜드 가고싶네용ㅋ(생뚱~)
2024-11-26
386656 자유게시판 변화가큰편 들어본 젖이 없다니 너무 슬프네요.
└ 언젠간 들어볼날이 오겠죠 ㅋㅋ
2024-11-26
386655 자유게시판 russel 들어본 젖이 없는 레홀러이실리 있을까요???
└ 젖절한 표현이 아니어서 죄송합닏...
└ 물론 대개는 그립하기 마련이지만 기승위나 후배위에서는 들게되기 마련인데 아 아닙니다.
└ 감히 상상을 해버렸네요.
2024-11-26
386654 자유게시판 Kaplan 분위기가 상상되어서 정말 좋네요 잘 읽었습니다 ㅎㅎㅎㅎ 2024-11-26
386653 자유게시판 Kaplan 앗 하필 펑을 놓치다니ㅠ 그래도 글 만으로 즈하님이 느끼셨을 자극이 느껴져 좋으네요 ㅋㅋ
└ 다시 올렸습니당!
2024-11-26
386652 자유게시판 오일마사지 가슴 감사합니다. 2024-11-26
386651 자유게시판 밤소녀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는 말이 딱. 나를두고 하는 말 ㅋㅋ 모든, 적당히가 제일 중요해요~ 후방도 적당히 ㅎㅎ
└ 그런거였군욧! (유레카인냥ㅎ) 적당히는 정말, 매우, 넘흐 어렵습니답!ㅋ
2024-11-26
386650 자유게시판 Kaplan Onthe님이 상대방을 그만큼 마음 깊이 두고 있다는게 잘 느껴지네요 ㅎㅎ 2024-11-26
386649 자유게시판 Kaplan 저는 어떻게 여길 알게 됐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평소라면 아무에게나 할 수 없는 자지 보지란 표현도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단 점에서 처음 시작하게 된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은 익명의 힘을 빌어서 개인적인 기억에 약간의 각색을 더한 글을 쓰는 공간이 되었고요 ㅎㅎ
└ 신기해요. 이 곳이 개개인에게 각색으로 발산하니 말이죠. 캐플런님께도 더욱 좋은 글이 쓰여지는 공간이 되길 바랄게요 :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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