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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게시판명
닉네임
내용
날짜
172003
익명게시판
익명
그냥 이혼 권하고 싶어요. 6개월밖에 안됐으면 오히려 정 떼기도 쉬울 겁니다. 이런경우에 좀 이기적이되어도 괜찮습니다. 남편 이해할 생각 하지말고 본인 생각을 좀 해보세요 정말 이대로도 괜찮은지, 반복되는 상황속에 마음 안다치고 버틸 자신이 있는지. 스스로가 아니면 당신 편 들어주는 사람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2017-06-25
172002
레홀러 소개
르네
즐 레홀라이프 되세요~
└ 네 ^^*
2017-06-25
172001
익명게시판
익명
님이 밝히라고 해서 밝힐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 그래서 익게로 쓴건데.. 요..
└ 그리고 제가 언제 밝히라고 강제적으로 했나요. 그냥 물어본건데 말투가 왜 그러세요?
└ 넘 공격적이신듯
2017-06-25
172000
익명게시판
익명
남편이 기분좋을때가 언제인가요? 그런날에 한번 잘 이야기해보시기바랍니다..
2017-06-25
171999
자유게시판
햐니이
그냥 있는 그대로 얘기하구 해결 됐으면 자연스레 다른 얘기해요! 진짜 상관 안한다는 표정으로요 ㅋㅋㅋ진짜로도 상관 안하구요 ㅎㅎ
2017-06-25
171998
레홀러 소개
굿JJ
반가워요~
└ 반가워용 :)
2017-06-25
171997
자유게시판
햐니이
전 집에서 맨몸운동 하는거 좋아하는데요! 플랭크 하고 요새는 스쿼트도 하려구요 ㅎㅎ 허리 라인 좀 나오게 하고 싶은데 아시는 운동 있으신가요ㅠㅠ
└ 플랭크도 마찬가지고 플랭크에서 파생된 응용동작들이 호리라인에 좋은게 많죠 ㅎㅎㅎ
2017-06-25
171996
여성전용
체리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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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5
171995
자유게시판
체리샤스
집에서 부화라니.. 정말 대단해요 ^^*
└ 감사합니다^^
2017-06-25
171994
레홀러 소개
디스커버리
반갑습니다
└ 반가워요 !!
2017-06-25
171993
익명게시판
익명
자취를 오래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각각 사람마다의 성향 아닐까요 단순 자취를 오래 했다고 해서 혼자 있고 싶어하고 조용한걸 좋아 하지는 않습니다 대가족툼에 살아도 간섭벋기 싫어하고 혼자 조용히 있는 시간을 즐기는 사람도 많지요 제 생각엔 오랜 자취남이냐 아니냐의 문제 보다는 작은 것이라도 상대방과 함께하길 원하는 의지, 배려의 문제인듯 합니다
└ 의지 배려 문제 맞는거 같아요 .. 저도 똑같이 한다면.. 안좋은 결말만 오겠죠 ? ㅠ 댓글 감사합니다~~~
2017-06-25
171992
자유게시판
체리샤스
서울엔 잠시지만 비가 시원하게 왔어요 ^^*
2017-06-25
171991
자유게시판
옵빠믿지
저처럼 혼밥이 일상인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공간이네요 한번 가보고 싶다;;
2017-06-25
171990
섹스 가이드
굿JJ
굳굿
2017-06-25
171989
레드홀릭스 공식행사
굿JJ
마감된건가요??
└ 아직입니다 이번주 주중 마감이에요
2017-06-25
171988
레홀러 소개
굿JJ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 안녕하세요 잘 부탁합니당
2017-06-25
171987
자유게시판
jp300
조깅이랑 피트니스요- ㅎㅎ 모두 새벽에 갑니다... 야근이 많아서 ㅠ ㅠ 심지어 기본 퇴근 시간도 7시라 애매해서 앗싸리 새벽에 하죠
└ 참 조깅은 야외에서 해요. 트레드밀 뛰는건 영 재미가 없어서...
2017-06-25
171986
익명게시판
익명
서운하신 마음을 속시원히 얘기하고 대화로 풀어가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저도 서로의 속 마음 대화 해보고싶은데 , 대화가 이루어지지가 않아요 ㅠㅠ
└ 많이 속상하실듯 해요.. 저는 결혼은 안했지만 동거할때 느꼈었는데 반대의 상황이었어요 저는 주말에 같이 뭐라도 하고싶고 밖에서 커피라도 마시자는데 그녀는 귀찮다며 쉬고만싶다고했었죠... 남편분이 좋아할만한 취미생활을 같이 해보자고 하시는건 어떨까요? 제3자의 입장이지만 참 속상하네요.. 토닥토닥..
└ 그래도 이렇게 글쓰고 위로도 받으니 감사하네요 ㅠㅠ 흑
2017-06-25
171985
익명게시판
익명
저도 이제 10년차 자취생인데, 결혼은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제 생각대로 답변 드릴게요. 가족 품 떠나 혼자 지낸 기간이 길다면 독립심이 강해져 누가 간섭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불쾌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건 결혼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진정 사랑한다면 그런 불편함, 불쾌함을 이겨낼 방법을 찾는 노력을 하거나 그런 마음이 안 들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짧게 동거를 해봤지만 생활하는 부분에 있어서 서로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면 자주 다툴 수 밖에 없더라구요. 서로 맞춰가는 게 중요합니다. 싫다고 하는데 강요하고, 불편하다고 하는데 계속 같은 행동을 한다면 감정의 골이 더 깊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 안맞는 부분이 참 많네요 , 제가 불만을 많이 느끼는건지 맞춰볼 생각을 남편이 안해주는건지 머리만 아프네요 ㅠ
2017-06-25
171984
익명게시판
익명
집에 맨즈케이브가 있는지 여부부터 확인해보세요. 누군가와 함께 교감을 나누는 건 대부분의 남자들에게 일종의 노동입니다. 혼자 있고 싶다는 건 쉬고 싶다는 얘기입니다.
└ 노동.. 같이 맞벌이 부부인데도 혼자만 쉬고 싶어하네요 , 쉬고 싶은건 마찬가진데 더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건 제 혼자 생각인가봐여
└ 같이 즐겁게 대화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건 글쓴이분 입장에선 휴식이겠지만 남편분 입장에선 노동이란거죠. 남편이 왜 그러는지 얘기도 안 하고 혼자 있으려고만 하면 글쓴이분께선 답답해서 이유라도 알아보려고 더 말을 거시겠죠? 그래도 남편분 변화는 없을 겁니다. 남자 입장에선 말을 해도 피곤하고 안 해도 피곤하니까요. 심지어 말을 안 하는 쪽이 더 짧게 끝나는 경우가 많지요. 오히려 그냥 적당히 화낼 때까지 화 내게 하면 저 사람이 뭐때문에 내게 이러는지도 알 수 있고 휴식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는데 왜 굳이 대화를 하려 할까요? 집에 들어오면 일단 뭘 하던지간에 쉬게 내버려 두세요. 좋아하는 게 있는 분이면 좋아하는 거 한두개쯤 던져주고 혼자 놀라고요. 본인이 쉴 만큼 쉬었다고 생각하면 알아서 글쓴이님 찾으러 올 겁니다. 난 이제 쉴 만큼 쉬어서 다시 같이 시간 보내줄 수 있는데 이 사람은 지금 뭐 하지? 하고요. 나도 피곤하니 당장 나도 누군가와 교감하면서 휴식을 취해야겠다 라고 하신다면 다른 분을 찾으세요. 배터리 다 떨어진 로봇 억지로 움직이려면 힘이 들던지 로봇 팔이 부러지던지 둘 중 하나입니다. 둘 다일수도 있고요.
└ 남편이 이렇게 대화를 해주길 원했는데 뭔가 수긍하게 되는 답글을 써주시네요 ! 조언 감사해요 ^^
└ 속 뒤집어지게 답답하겠지만 맥주라도 한캔 던져준 뒤 궁금해서 먼저 물어볼 때 까지 놀아주지 마세요. 밀당은 평생 하는겁니다
└ 앞으로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 너무 잘해주기만 했나봐요 .
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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