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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5 익명게시판 익명 내 여자야~ 난 스릴을 즐긴단다. 너에게 얘기하기 멋쩍어서 말도 못꺼내고 있단다. ..........익명님, 당연히 일반적으론 정상이 아닌거 같아보여 선뜻 말꺼내기 어려우셔도 먼저 다가가서 말해보셔요~ 진지하게... 남자경우에 이해해주기 훨씬 쉬우니까요 (대신 어느정도의 남자 성욕이 쎄보여야 말꺼내도 수긍하기 쉬울듯해요) 님이 먼저 오픈해보세요~^^
└ 오픈햇는데...마음대로 해보라며...무덤덤...;;저만 신나서 떠들엇다는...ㅠ
└ 무덤덤이라.... 반응이 어렵네요. 훨씬많은 케이스가 있겠지만 두가지로 생각해보면 첫번짼 원래 남자친구분 반응이 그리 크지 않은 타입 아니였나요? 그럼 수용의 자세라 그럴수도 있으니 일단 어딘가 시도하러가보세요 ㅎㅎ 그리고 두번째는 님이 원하는바를 어느정도의 수준인지 확실히 몰라 같이 들떳다가 자신의 속내가 나왔는데 님이 원하는 것보다 훨씬 씸한수준일까 염려해서 그러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이케이스도 일단 한번 어딘가 시도해보는게 좋겠죠 지금은 님의 마음에 있는 그런 생각들이 일단 둘이 시도하게 되면 공유하게 되는거니깐 반응이 바뀔수도 있어요. 처음부터 딱딱 맞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리고 앞으론 얘기하실때 난 판타지가 이런이런거다 라고 일방적인 말은 안되요. 당신은 어때 같은거도 님과 그분을 따로 생각하고 말하는거라 좋지않을꺼고요. 난 이런 판타지를 꼭 당신과 함께 즐기고 공감대도 우리둘만 형성할수 있음 좋겠다고 항상 둘을 염려해서 말하시면 수용자세가 능동적으로 바뀔지도 몰라요. 힘내요~^^
2014-11-05
9444 자유게시판 러브리 오 능력자네요..사람에서 여친이될지도 ㅎㅎ 2014-11-05
9443 익명게시판 익명 공감가는 말이네요 2014-11-05
9442 익명게시판 익명 왜 나만 아무렇지 않은거지 ㅌㅋㅋㅋ 오히려 내가 무반응이니깐 남자쪽에서 좀 더 어쩔줄 몰라하던데
└ 무반응인 저도 ㅋㅋ
└ 남자가 자기가 실수 했나하고 놀랬나봐요 ㅋㅋ
2014-11-05
9441 한줄게시판 매일파바감 우와 여기 신세계네요 콘텐츠가 죄다 유료인게 아쉽지만ㅜㅜ
└ 유료인 콘텐츠는 그만한 가치를 하는 것 같아요 ㅋㅋ 음료수 하나 사먹을 돈으로 하나씩 배울 수 있잖아요?
└ 진짜 매일 파바가여?? 저도요즘 매일가능뎇ㅋㅋ
2014-11-05
9440 체위별테크닉 나아닌당신 지금 막 가입하고 들어왔습니다.. 2014-11-05
9439 섹스 베이직 예민남 상법가들과 사주팔자가들이 말하기를, 분명 이 A란 여자한테서 오징어 썩는 애액냄새가 나는데도, 그 냄새가 안느껴지는 (안난다고 느끼는) 남자가 있으면 그 남자는 그 여자와 속궁합이 100%라고 하더이다.
└ 겨드랑이 암내 얘기가 대표적이죠~^^
2014-11-05
9438 익명게시판 익명 계속 사귈거라면, 계발해서 키우시든지, 님이 포기하시는 방법이 있고요.. 계속 사귈거 같지 않다면, 저에게 문의주세요. 저는 무궁무진한 환타지를 가지고 있으며, 서로 동의 하에 재미있게 펼쳐낼 자신 있습니다~ 문의주세효~^^ 2014-11-05
9437 익명게시판 익명 저는 섹스판타지가 좀있는데..^^; 해줄여자가없다는게 아쉽네요ㅜ^ㅠ 2014-11-05
9436 한줄게시판 프라푸치노 이런데가 있다니 오홍
└ 녹차 프라푸치노 땡기네요 ㅋㅋㅋ
2014-11-05
9435 익명게시판 익명 밑에 분 말대로 남자가 거의 다 그꼴이다라는건 아닌거 같네요. 섹스를 좋아한다고 해서 다른 여자랑 그런다? 개나 가져다 주라 그러세요.. 2014-11-05
9434 익명게시판 익명 전 서울이요! 저도좀갈켜주세요 차근차근배워볼게요^^ 2014-11-05
9433 익명게시판 익명 남자인 저도 이해안갑니다.. 만약 글쓴이께서 남자분처럼 행동했다했을 때 용서를 빌면 과연 용서해줄지 의문이네요. 아직 정신 못차리신듯 2014-11-05
9432 익명게시판 익명 사람이 절대 변하지 않는건 아니지만 쉽게 변하지도 않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이미 글 속에서 어떻게 해야될지 있는거 같아요. 중간쯤 '암튼 그때는 제가 보름동안 출장이었고 섹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니 참고 넘겼습니다.' 라는 글. 저 한 줄을 적은 상황이나 저 글을 적은 당신이 이 사람과 행복할거라고 생각하나요? 다시 처음 적었던 말 다시 적을게요.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건 아니지만 쉽게 변하지도 않습니다. 2014-11-05
9431 한줄게시판 잘할래 사이트 가입이후.. 스무살때 클럽간 느낌이네요 ㅋㅋㅋ 2014-11-05
9430 익명게시판 익명 헤어져요 그냥... 남자는 다 그렇다. 라는 말은 당췌 어디서 나온답니까. 아닌사람도 수두룩해요 2014-11-05
9429 자유게시판 레드홀릭스 안녕하세요? 레드홀릭스입니다 ^^ 이렇게 소중한 후기까지 올려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부들부들 ^^ 앞으로도 멋진활동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별말씀을요 ^^ 팟캐스트 방송을 들어보니 여러가지 멋진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계시던데 기대 많이 되드라구요~ 제가 할 수 있는거라곤 이렇게라도 비루하게 후기남겨 응원하는 게 전부네요 ㅋㅋ 암튼 앞으로도 레홀 화이팅입니다 ~
2014-11-05
9428 한줄게시판 오일마사지 일이 많아서 참 좋네요.....오늘은 일을 열심히 하고 이따 저녁쯤에 글을 찰지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ㅋ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고요. ^^
└ 마사지 받은 후기인듯?
└ ㅋㅋ 글쵸?
└ 기대해도 되죠?ㅋㅋ
└ 써니님...급 부담..ㅋㅋ 열심히 쓸께요 ㅋ
2014-11-05
9427 익명게시판 익명 요점만 말하면 헤어지세요 지버릇 남 못줍니다. 내친구보는거 같네 by고래토끼 2014-11-05
9426 자유게시판 이태리장인 개인적으로 픽업(아티스트라는 말도 웃겨서)카페에서 활동하는 애들은 여기 안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기사때문에 카페 들어가본 적이 있는데요, 요약해서 말하자면 현대판 중2병 제비족 몇명과 그를 숭배하는 모태솔로집단이더군요. 용어 설명할때 웃겨 죽는줄 알았습니다. 전에 (누구인지 기억안나지만) 섹스에 성공했다는 표현을 "홈런쳤다" 라고 적은 누군가가 있었는데 그게 픽업 용어거든요. 경악을 했습니다. 픽업들은 위 사진처럼 인증샷을 남겨야 인정을 받는다면서... 여하튼 딱히 상종하고 싶지 않은 부류들이었습니다.
└ 그런 행위들을 소위 엽색이라고 하죠. 사냥 한번 제대로 당해봐야 정신차릴 놈들...
└ 이태리장인님 코멘트처럼 픽업아티스트 문화가 우리나라에서 조금은 변질되어 거부감이 생기기는 합니다. 홈런이니 뭐니 이성을 유혹해서 잠자리 갖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버려서. 하지만 픽업아티스트 문화가 대인관계에서 자신을 어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거라 나쁘게 볼 것만은 아니라고 봐요.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도 있구요. 다만, 남성이 자신을 매력적으로 어필하는 능력을 키우면 수컷의 본능이 마구 분출되서 그게 문제이긴 하죠. 뒤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ㅋ 아무튼 픽업에 대한 반감은 이해하나 일방적인 편견은 안 가지셨음 좋겠다는 생각으로 말씀드렸어요.
└ 빨강중독님. 국내에서 픽업들이 가장 많이 자신을 합리화하는 말중의 하나가 "대인관계"입니다. 하지만 IMFGLC와는 달리 거의 자발적으로 음지성향만 쭉쭉 뽑아 생겨난 타입이 국내 픽업들이죠. 그리고 본문의 글만 보면 빨강중독님이 픽업의 순기능을 바라고 여기에 글을 올린건 아닌듯 한데요, 대한민국의 일명 픽업이라는 부류는 충분히 편견의 범주에 넣고 싶습니다.
└ 레드홀릭스와 픽업이 만날 경우 발생하는 교집합은 장인님 말씀대로 음지성향이 다분하겠죠. 하지만 똑같은 칼이라도 어떻게 쓰이느냐는 칼을 쥔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픽업하는 분들이 있다면 그들의 글을 읽고 싶어서 이 글을 썼어요. 글 속에서 어떻게 상황과 심리적인 부분을 이끌어가는지 궁금했거든요. 사실 어떤 일이든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초라한 경우가 많기에 어쭙잖으면 살포시 까고 싶은 마음도 있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진짜 픽업아티스트는 장인님 같은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픽업의 순기능적인 측면에서요. 그럼 이제 픽업의 역기능을 갖춘 픽업아티스트들이 나타날 차례군요. ㅎ 고결한 댓글 고맙습니다. 장인님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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