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8457 |
한줄게시판 |
청바지수집가 |
오운완!
|
2023-05-08 |
|
358456 |
익명게시판 |
익명 |
분위기? 가 조금 필요한거 아닐까요
급하게말고 조금 천천히
|
2023-05-08 |
|
358455 |
익명게시판 |
익명 |
깜빵은 안가지만 돈이 겁나 깨질수있으니깐 조심하세요
|
2023-05-08 |
|
358454 |
익명게시판 |
익명 |
빠른거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해요
천천히 차근히 자극에 다시 익숙해져봐요
|
2023-05-08 |
|
358453 |
익명게시판 |
익명 |
가게 해주고 싶네요ㅎㅎ
|
2023-05-08 |
|
358452 |
익명게시판 |
익명 |
상호간에 합의했다는 전제 하에 인간의 도구적 사용과 피사용이 그리 문제될 게 있나 싶은 입장입니다. 좋은 누군가를 취하기 이전에 좋은 누군가가 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함에 대해서도 이견 없고요. 다만 ‘좋음’의 정의에 따라 의견이 판이할 수 있는데, 다만 이 ‘좋음’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절대적 진리 같을 수 없어서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없다는 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감하실 거라고 제멋대로 생각해볼까요?
정확히 읽은 것인지 확신할 수 없지만 제가 읽은 작성자님의 ‘좋음’은 섹스파트너로써의 역할에 충실하는, 그러니까 현재의 섹스파트너 관계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섹스어필을 수행해야 하는 노력을 시사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전술했듯 도구적 사용에 대해 타자로서 왈가왈부하지 않겠고 그럴 자격 역시 없으나 경험을 덧붙여 서술한다면 제 자신을 대입한다면 조금 유보적인 입장이라는 의견을 남기고 싶어요.
제 경우에는 운이 좋았던 건지 정말 철저하게 섹스파트너로서, 서로의 오르가즘만을 위해 존재하던 관계였고, 때문에 작성자님이 적어두신 3과 5의 과정도 건너뛴 게 대부분이었어요. “날 따먹고 싶지?”. 그리고 오르가즘만으로도 배부른 관계. 아랫분이 정확히 꼬집으셨는데, 말이 좋아 담백이었고 언제든 내치고 내쳐지는 관계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일부 고마움을 남겨준 사람들을 특이케이스로 두면 인간의 도구화에 따르는 어쩔 수 없는 공허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랫분의 자기고갈이라는 말씀에도 끄덕거려지고요.
애정하는 누군가를 위해 좋은 누군가가 되고 싶은 경험이 왜 아니 기특하겠습니까만은, 그 이전에 인정이 수반되어야 말씀처럼 ‘좋은 섹스파트너’로의 발돋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정의 배제는 곧 착취로 가지 않던가요?
└ 유감스럽게도 끄니가 말씀하신 착취는 '저는' 쓰니의 실패된 귀결로 읽힙니다. 이미 내처진다는 언급에서도 역시 유감스럽게도 본문에 언급했던 정서나 정조관념으로 읽혀요. 다시금 유감스럽게도, 본인의 유감을 보편화해 모든 시도는 실패하는 귀결로 수렴한다고 받아들여지지도 않습니다. '어떤' 관계는 무난하게 흐르고 소멸할 수 있다고 봐요. 그걸 위해 노력하는 입장은 저고요. 각자 갈 길과 판단으로 가되 정론은 없도 이견은 있지만 저로서는 아직은 혹은 여태는 혹은 드디어 길을 간다고 언급해두고 싶습니다.
└ 제 본문 상에 나름대로 적정한 적용 대상 아닌 대상을 구분하여 합목적성은 먼저 제시하고 그게 충족되면 최대 쾌락을 추구하라-좀 여긴 무드가 안맞지만 효율성-고 썼다고 생각해요. 꽤 논란이 있지 싶어 조심한 바도 있습니다만 나름대로 유보를 두었음에도 나오는 이견을 보니 대화는 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소통일 것 같지만요.
└ 모든 도전과 시도를 실패의 귀결이라 단정할 명분은 저에게 없습니다. 제 경험을 타인에게 확장시키거나 대입할 수도 없겠고요. 말씀하신 무난한 흐름은 당시 저의 지향점이었는데 아쉽게도 정서나 정조관념을 요구받는 일이 간혹 있었고, 내친 건 저였지만 뒤집어 생각해보면 내쳐진 것 또한 제가 아니었을까 다시금 돌이켜보게 되는 요즘입니다. 말씀처럼 실패에 대한 자조였는데요, 혹여 비판으로 읽혔을까요? 지금의 저는 이런 입장이지만 타인의 선택을 통제할 생각은 추호에도 없습니다. 덕분에 여러모로 돌아보게 됐어요.
└ 아 거의 동시에 남겨진 댓글을 뒤늦게 읽었어요. 네, 말씀하신 대목도 충분히 이해해요. 이견 좁히는 과정, 재밌기를 바라요. 좋은 결실이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반갑겠고요!
└ 어떻게 들릴진 모르겠으나 제 진정 진심을 담아 아무 충격 없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대쓰니에게는 쉬어감, 숨고르기, 돌아보되 관조함 이런 것들이 필요하잔을까 생각됩니다. 취기가 오른 탓을 제친들 지우기 어려운 애달픔이 남습니다. 이 댓글에 심려하지 아니시길 바라나 적어도 마음만은 전하고 싶습니다.
|
2023-05-08 |
|
358451 |
익명게시판 |
익명 |
여기서 만나지 마세요
└ 일해라절해라
|
2023-05-08 |
|
358450 |
한줄게시판 |
적당한것 |
오운완
|
2023-05-08 |
|
358449 |
익명게시판 |
익명 |
어지간한 일반적인 썸타는 스토리보다 더 설레고 풋풋하고 섹시한 주인공들 이시네요~^^ 개인적인 바람은 두분이 적절한 소유욕을 유지하고 각자 사생활을 존중하며
예쁘게 사겼음 좋겠다요ㅎ
암튼 응원드려요 ;^)
└ 말씀 감사합니다 ^^ 아직 서로에 대한 마음이 사랑인지 단정지을 수 없는 것도 있고 자신의 개인적인 일과도 포기할 수 없는지라 밸러스를 잘 유지하며 만나고 있습니다. 일할때는 몰랐는데 관계를 나누면서 서로의 취향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도 나눴는데 다행히 그런 부분도 잘 맞아서 지금은 좋은 관계 유지하고 있습니다 :)
|
2023-05-08 |
|
358448 |
익명게시판 |
익명 |
형법에서만 폐지된 것일 뿐 민사에서는 아니라고 저기 적혀있네요. 그리고 형법이 있었을때도 바람피는 사람들은 다 피고 다녔습니다.
└ 그래도 형사적으로는 벌을 안받는다고 하니 더 그런게 아닌가 싶어서 적은거였습니다. 민사에서는 오래걸리니 그런걸 생각하지않고 형사에서만 걸리지않는다는 생각으로 하는게 아닐까라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2023-05-08 |
|
358447 |
익명게시판 |
익명 |
안녕하세요. 쓰니입니다. 부족한 글을 기다려주신 분들게 너무 늦은 글로 다시 한 번 인사드려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잊을 수 없던 그 밤의 일이 일단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쓰는 내내 그날밤의 일을 다시 떠올리며 저 역시도 너무나 흥분되고 기분 좋았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글을 좋게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한 번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거 시리즈 글인가요?
└ 네, 0편부터 작성된 글이 있습니다.
|
2023-05-08 |
|
358446 |
익명게시판 |
익명 |
전 귀두가 평균이상이라 저자세에서는 여자들 쟈지러지죠 진짜 아시죠?자동으로 비명지리는거 ㅋㅋㅋ
|
2023-05-08 |
|
358445 |
익명게시판 |
익명 |
섹스하자고 졸라봅니다
|
2023-05-08 |
|
358444 |
익명게시판 |
익명 |
레홀녀인가요?
|
2023-05-08 |
|
358443 |
자유게시판 |
Perdone |
전 E랑 I좀 왔다갔다하던데
최근에 검사한건 INFPㅋㅋㅋ
└ 갬성넘치시네요☆
|
2023-05-08 |
|
358442 |
익명게시판 |
익명 |
이제 숨겨진 성향을 찾아갈때 입니다!
└ 성향에 눈뜨는중인가봐요 ㅎㅎ
|
2023-05-08 |
|
358441 |
익명게시판 |
익명 |
그럴 경우는 VPN 쓰시면 접근 가능합니다
└ vpn 그건 어떻게 사용하나요~~천천히 좀알려주세요
└ 검색해보시면 아주 친절하게 사진까지 첨해서 잘 설명해놓은 블로그 많습니다
|
2023-05-08 |
|
358440 |
익명게시판 |
익명 |
댓글들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
|
2023-05-08 |
|
358439 |
익명게시판 |
익명 |
술이 문제가 아닌데... 도대체 어딜봐서 반응이 뜨겁다는건지요... 이와중 맞춤법좀..
|
2023-05-08 |
|
358438 |
익명게시판 |
익명 |
일단 말을 많이 겁니다
|
2023-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