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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798 자유게시판 비프로 굿
└ 땡스~
2025-06-08
396797 자유게시판 강철조뜨 안녕하세요! 35살의 몸과 마음, 생각까지 건강한 사람이에요~레홀같이 빨간맛, 또 어느때는 익게처럼 그냥 내말을 들어줄 대화가 필요한 때 편히 소통하고싶어요
└ 아...빨간맛은 아마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2025-06-08
396796 BDSM 마사지매냐 한국엔 저런 에셈클럽이 없겠죠?? 나중에 일본갈때 알아봐야겠어요 :)
└ 외국인은 기본적으로 입장이 불가능한 것 같더군요... :)
2025-06-08
396795 자유게시판 유현이 우리는 생각보다 순수 자아의 비율이 높지 않습니다. 특히나 님과 같은 시대에 우리나라에서 그것도 기독교적 환경에서 커왔다면 온전히 학습되어진 삶을 살았을테이구요우리나라의 교육과 사회는 나의 행복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가보다는. 경쟁의 논리와 사회적 역할적 요소에 초첨이 맞춰져 길러졌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시대였으니까요 더군다나 기독교적 사고와 환경속에서 커왔다면 더 했을테이니까요. 삶에 스케줄대로 중고등학교 공부하고 대학교 가고 또 어느시점에 결혼하고... 삶에 스케줄이 있는것처럼 대부분 살았잖아요. 더군다나 기독교적 관점에 교리는 더욱더 삶에 기준점으로 자리 잡았을테구요. 물론 이런 학습적 부분이 불필요한건 아니고 일정부분 필요하지만 그 이루어지는 가정속에서 우리는 스스로 자기를 발견하고 관찰하고 의문을 때때로 던지면서 고민하는 과정도 동반되어야 하는데 고통없고 고민업는 삶이 행복으로 알고 배우며 살았던 세대들이잖아요.우리나라처럼 취미도 유행처럼 산이다 낚시다 자전거다 하며 단체로 유행하는걸 보면 우린 정작 우리라는 규범속에서 나라는 나 자체를 인지하거나 키우지 못하고 행복함을 내 안에서 찾기보다는 사회적 규칙속에서 찾으려고들 많이 하니까요우리나라가 세계 제1의 종교인이 많은 나라이기도 한 현실은 그런 이유들에 방증이기도 하구요. 프랑스에 중고등학교 시험문제에는 행복에 본질, 행복을 위한 조건이나 가치 , 행복에 의미같은 철학적 질문도 들어 있는데 정작 우리는 이런것들에 깊게 고민하거나 답을 찾으려는 충분한 노력과 시간을 가져본적이 없어요. 늘 바쁘게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가장 기초적인 것조차 못하고 살았으니까요. 대부분 무엇이 되어야만 행복해지는걸로 어릴때부터 배웠잖아요. 우리나라 특히나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낀세대들에 기초가 부실한 삶에 지식과 지혜의 부분이 드러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게 현실이기도 하구요. 그렇게 그렇게 새장에 갇혀있는 새인지도 모른체 결혼하고 아이도 생기고 살다가 어느 순간부터 더는 행복감이나 안정감이 없거나 하면서 방황이나 갈등이 시작되는데 그 원인을 잘못찾으면 탓하게 되요. 나 자신이 아닌 타인이나 환경에. 착실하게 살았던 삶인데 왜라는 의문에 질문은 스스로에게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하시면 좋겠내요자기 욕구의 이해는 자아를 발견해 나아가는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요소인데 이게 발현되는 요소가 성에서 많이들 들어나게됩니다. 섹스 중독자의 대부분도 애정적 결핍, 사회적 결여라던가 어릴때의 결핍적 트라우마등등 여러 요소가 근본적 요인인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하구요. 그 성적 행위속에서 느껴지는 내가 사랑받고 충전되는 자존감같은 여러 요소들이 있기에 님처럼 다른 사람들도 많이들 비슷하게 고민하고 행동하고 갈등하고들 합니다.종교관이 무너질 때 보통은 그곳에서 금기시 되는 행동들을 하면서 이루어지는데 그때 많이 정신적으로 고통스럽고 나를 스스로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처럼 비판을 하게 합니다. 나 스스로를 선과 악에 대결장처럼 만들어 버리게 되는거죠. 그 고통과 그 이전에 삶에 결핍에서 오는 목마름이 동시에 오기에 더 괴로울꺼예요. 충분히 이해가되고 공감이 됩니다. 그리고 같이 동반되어 오는 두려움도 충분히 느낄수 있구요.그런데 한편으로 보면 대부분에 사람이 학습되어지는 삶을 살아가는데 그 와중에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갇혀 있던 껍질을 깨고 나오는 과정으로 생각하면 지금에 상황은 행복으로 가는 과정일수도 있어요. 나의 보호된 울타리 공간이 무너지는게 아닌 껍질을 깨고 나오는 아기새처럼 . 더 넓은 공간으로 날수 있는 새로 태어남의 과정일수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내요.앞으로 시행착오 많이 할수 있어요. 때론 힘들수도 있어요. 하지만 좀더 님의 행복에 다가갈수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좀더 이야기를 해주고 나누고 싶지만 댓글이라 여기까지요 ^^ 화이팅입니다
└ 우선 긴 댓글 나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그 당시 제겐 종교, 기독교의 진리가 절실했어요. 아주 꼬꼬마일 때 강제 추행을 당했는데 그 어린 나이에 '내가 더러워졌다...' 느낄 정도로 죄책감이 컸어요. (얼굴은 이제 기억나지 않지만 그 때의 상황은 대부분 기억을 하고 있죠.) 원망의 손가락이 그자에게 향했다면 지금은 좀 더 자유했을텐데 스스로의 비난이 됐거든요. 우연한 계기로 교회에 다니게 되었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 한 비밀스러움을 토해놓은 상징적인 곳이 되었죠. 구원이란 명목으로 순결에 더 집착했고 성과 관련된 이야기나 정보는 알아서는 안되는 모르척 하고 싶은 주제였어요. 그런 나름의 신념을 갖고 성장하고 한 사람을 만나 가정을 이뤘는데 실전은 이론과 같지 않잖아요. '나를 깎아서 원만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맞다'라고 교육받았고 스스로의 행복은 우선순위에서 점점 밀리게 될 수 밖에 없는 삶을 선택하게 되더군요. 나의 전부라는 사람에게 더는 사랑 받지 못 한 절망감과 소중한 사람이 보냈던 시그널을 읽지 못 한 채 이별을 맞이했던... 신에 대한 원망이 폭발함과 동시에 엉뚱한 화살을 가장 가까운 자에게 돌린 내가 결코 자유할 수 없음을 확인할 때 좌절을 느꼈어요. 삶에 좀 더 유연했다면...지혜로웠다면 지금을 갈증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지만 이미 다른 선택을 한 제가 그러한 고리를 끊어가며 행복을 쟁취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아요. 다만 고른 숨을 쉴 수 있는 쉼표가 필요하다는 것은 부정을 못 하기에 많은 고민들이 늘 앞서네요. 응원 고맙습니다.
└ 아 그르셨군요. 어릴때 그랬다면 그 상처가 엄청나게 깊었을테고 그게 여러가지 남녀관이나 원초적인 감정에 욕구를 형성했을텐데. 어린나이에 그런 상처나 하다못해 부모가 이혼하더라도 자기의 잘못으로 돌리는게 대부분에 아동적 심리적 반응이예요.아마도 그 상처가 지금에까지 온전히 치유되지 못하고 무의식에 영역까지 영향을 많이 미칠꺼예요. 그게 님에 본질적 자아감 자존감에 많은 영향을 미쳤을꺼예요. 마음이 많이 아프내요. 많이 힘들고 외로웠을텐데 ....
└ 뒤돌아 보면 무난하게 평범하게 보통의 삶을 거쳐왔단 생각을 해요. 제가 겪은 일이 흔한 경험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살아있는 것을 보면 그리 나약하지만은 않을테니까요. 그치만 아픈만큼 성숙하고 아프니까 청춘이란 말은 거짓말이에요 ㅎㅎ
└ 네 아프니까 청춘은 그 시절 일반적으로 평균값을 이야기 하는것이긴해요. 조심스럽긴 한데 제 주위에도 집단 성폭행을 당한분도 계시고 더 심한 존속 살인을 눈앞에서 보신분도 계신데 그 어릴때 강렬한 상처가 평생에 영향을 주는데 슬기롭게 이겨내고 벗어나신분들도 계세요. 나는 유일한 나이기도 하지만 나를 일반화 시켜서 타인의 시선 나를 3자의 시선으로 보고 감정을 빼고 이성적으로 노력하는 관점 도움되실꺼예요. 지나치게 나만 포커싱하면 그 상황에 몰입되거든요 지나치게
└ 지금 하시고 계신것도 살려고 나아가려고 하는 일부일테니까요. 화이팅입니다.
2025-06-08
396794 자유게시판 용철버거 과거 글 보니 연극이나 뮤지컬같은 공연 보러 다니시나 봅니다. 저도 한달에 한드번은 보고 있지요. 언제라도 인연이라면 함께 공연 보러 갈 기회가 생기겠지요
└ 좋은 공연 공유도 부탁드려요.
└ 블로그에만 작성했었는데, 이곳에도 옮겨 적어 볼게요
└ 네. 기대하겠습니다~
2025-06-08
396793 자유게시판 마사지매냐 응원합니다! 전 주말 연휴 밤에 가볍게 치맥하면서 노가리까는 모임이 슬슬 그립더라구요
└ 응원 감사합니다. 마매님께서도 원하시는 바 이루시길 바랄게요.
2025-06-08
396792 자유게시판 jj_c 저도 맨정신! 알쓰이기도하고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하네용
└ 저도 알쓰였는데 매 번 마시다보지 늘긴 늘더라구요 ㅋㅋㅋ 다들 맨정신에 하시는걸 선호하시네요, 저는 술을 자주 마셨다보니 비슷한사람들만 만나왔던 것 같아요 ㅋㅋㅋ
└ ㅋㅋ술을 즐겨하시면 그럴수잇죠! 그래도 건강에 안좋으니 맨정신으로 도전해보세요!ㅋㅋ
2025-06-08
396791 자유게시판 틈날녘 앗 32라 아쉽네요
└ 아...생각을 좀 해봅시다ㅋ
└ 쪽지 드릴게요~
2025-06-08
396790 자유게시판 섹스는맛있어 힝 저는 안될까요?
└ 환영인데요 : ) 안 될이유가 연령제한인가요?
└ 쪽지 드렸어요~
2025-06-08
396789 자유게시판 오일마사지 음....34살이라...어렵겠네요. ㅎㅎ (정신적나이). 하지만 초대해주시면 들어갈께여
└ ㅋㅋ
2025-06-08
396788 자유게시판 마사지매냐 6월의 제주는 얼마나 좋을까요?
└ 6월의 제주는 아직 조금 쌀쌀하지만 매일의 제주는 그대로 충분히 좋습니다 :)
2025-06-08
396787 익명게시판 익명 고생인해서가 무슨말인지?
└ ㅈㄴ) 고생 안 해서 : *오타 _ 그래서 손이 곱다… 그런 맥락이에요.
2025-06-08
396786 익명게시판 익명 바보다 바보 2025-06-08
396785 자유게시판 여름은뜨겁다 포스터 몽글몽글하니 좋네요. 저도 시청해야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ㅎ
└ 네 진짜 예쁘죠? 나중에 안드로이드 상용화되면 제 이상형 안드로이드를 만들어서, 못다이룬 꿈... 흨 ㅠㅠ
2025-06-08
396784 익명게시판 익명 고고입니다! 2025-06-08
396783 자유게시판 as8070 화이팅! 스튜님의 것을 탐하는 누나 꼭 만나실거에요~~
└ 응원의 말 감솨합니다!
2025-06-08
396782 익명게시판 익명 계속 접근하셔도 좋을거같아요~ 2025-06-08
396781 익명게시판 익명 그린라이트 맞는듯. 고백해봅시다! 2025-06-08
396780 익명게시판 익명 연애전문가가 어딨나요 그냥 님 마음 가는데로 재지말고 행동하세욥 ㅎㅎ 2025-06-08
396779 익명게시판 익명 헤그레아트 좋아합니다. 영상미 최고
└ 맞아요. 화질이 엄청 깨끗해서 더 좋았습니다.
202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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