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댓글 전체보기
번호 게시판명 닉네임 내용 날짜
347462 익명게시판 익명 하자~ㅎㅎㅎ
└ 노노
└ ㅋ
2022-11-13
347461 익명게시판 익명 지식과 감성이 만나면 지성이 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정확하게는 ‘남성의 지식과 여성의 감성’이었지만 남성과 여성을 빼더라도 참 괜찮은 문장이다 생각했었어요. 친구와 20대에 우린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려할 수 있으므로 영화, 음악, 책, 미술 등을 많이 느끼자 해서 문화/예술 소비를 했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저는 감성적이고, 공감능력이 어느 정도 있는, 공부잘하는 분들에게 끌립니다. 누가봐도 주변 기대에 맞게 바르게 살아 온 분이요. 제게 상대의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큰 의미는 없네요. 의사 전달만 된다면 말이에요. 그게 틀렸다고 해서 상대의 지적임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외형은 누가봐도 평범하지만 아는 분야나 통찰력이 깊어 어딜가도 여성들에게 인기 많았던 남자에 대해 썼던 지큐매거진 컬럼을 떠올리며....
└ 맞아요. 전부 공감해요. 상대방의 지적 능력은 단어의 맞춤법 하나 틀리고 아니고가 아니라 그 사람이 이야기하는 그 자체에서 느껴지는 법이죠. 지큐 매거진 컬럼의 얘기도 저는 이해가 되네요 ㅎㅎㅎ
2022-11-13
347460 자유게시판 withinbeyond 대화 또 대화. 아랫분 말씀처럼 나를 피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점은 배제하지 말구요. 그렇다면 받아들여야죠. 2022-11-13
347459 익명게시판 익명 ㄷㄷ
└ ???????
└ ㅋㅋ
2022-11-13
347458 한줄게시판 ILOVEYOU 사랑해 2022-11-13
347457 익명게시판 익명 유린기 먹고싶다
└ 그래
└ ㅈㄴ)이런 유머 좋다. 유린기 사주고 싶다
└ 내가 사줄게 같이 먹자
└ 너말구우~ 눈치만 좀 챙기자 형
2022-11-13
347456 한줄게시판 저스틴벌랜더 태풍의 강한 바람은 대기는 물론 바닷속 깊이까지 뒤섞어 산소공급, 열순환과 정화작용을 한다
└ 삶에도 그런 turnover가 필요해요.
2022-11-13
347455 익명게시판 익명 180은 저금 20은 흥청망청 2022-11-13
347454 익명게시판 익명 ㅇㅇ 섹은 하고 싶은데 지적인 사람과 하고 싶다보니 얼마 없는 기회가 더 없음 ㅠㅠ
└ 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 ㄷㄷ
└ 한달에 8권이상 읽는다고 쓴 댓쓰니에요. 저도 섹 절실한데 뭐랄까...워낙 레홀이라는 곳에서 희한한 사람 보다보니 저도 모르게 방어적으로 변하더라고요. 제가 겪은 진상은..1도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쪽지로 보고싶다,만나달라는 내용의 쪽지스팸 받아본거랑 다짜고짜 쪽지로 인사말도 없이 저랑 섹파할래요 라는 쪽지였거든요. 몰론 좋은 분들이 더 많지만 몇번 이상한 사람 겪고나니까 선입견 가지게 되고 움츠러들더라고요
└ ㄷㅆㄴ)네 저도 섹은 참 좋아라 하는데 지랄 맞은 성격 땜시 아무하고나는 못 하겠고 레홀에서는 막 자유로운 척 하지만 아무한테나 쪽지 보내지도 못하고 사이버 자유만 누리고 있죠 ㅎㅎ 책도 많이 읽으시고 시사인도 보신다니 참 멋지다 생각합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커벙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네요.
└ 그러게요 익게라 쪽지도 뱃지도 못 보내는 군요 ^^; 나중에라도 익게에 글 올리실 때 시사인녀(?) 라고 힌트 주시면 뱃지 드릴께요~
└ 지금도 좋지요! ^^
└ 글 올리시는 센스도 멋지네요 ^^
2022-11-13
347453 익명게시판 익명 다들 현명하시군요!!ㅎㅎㅎ 2022-11-13
347452 익명게시판 익명 저도 그런 사람이 좋더라구요 학벌보단 본인이 관심있는 것들에 말할거리가 풍부한 사람
└ 대화가 즐거운 사람이죠
2022-11-13
347451 익명게시판 익명 섹시하죠 배울면도 있고 매력적으로 보이는 건 사실
└ 매력적인걸 넘어 성적으로 달아올랐다는게 신기했어요 야한 이야기를 한 것도 아니었고 성적 텐션이 높았던 것도 아니었는데
2022-11-13
347450 익명게시판 익명 한번밖에 안서요?
└ ㄷㄷ
2022-11-13
347449 익명게시판 익명 적금
└ 저두적금
2022-11-13
347448 익명게시판 익명 저축 언제 나갈지 뭐에 사용될지 모르니 돈을 가지고 있어야 심리적으로 안심들어요 2022-11-13
347447 익명게시판 익명 공감요 대화 재미 없으면 섹스도 금방 질리게 되더라구요
└ 일단 섹스로 넘어가는 것부터 장벽 아닌가요
└ 맞음요ㅋ 사실 살 닿는 것도 꺼려지죠 교양 없으면
2022-11-13
347446 익명게시판 익명 전 지적인데 평온한 사람이 좋아요 달관자 같은 사람? ㅋㅋ
└ 그건 그냥 현타온 사람? ㅎㅎ
2022-11-13
347445 익명게시판 익명 네 제가 그래서 열심히 다독하는 이유입니다. 기왕 인생 사는거 지적으로 넓은세계를 가지고 싶고 그속에서 내가 가진 지식을 필요한 순간에 적재적소에 맞춰 이용하고 싶은 욕구가 크거든요. 그래서 시사주간지 정기구독에 한달에 8권 읽는답니다.
└ 와 진짜 많이 읽으시네요 그런 열심이 너무 멋있으세요 지적으로 넓어짐과 동시에 갈수록 더 섹시해지시는 거네요 ㅎㅎㅎ
└ 실례지만 시사주간지 어떤거 읽으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 시사인 읽어요ㅎㅎ
└ ㅈㅣ적 쇼핑을 위한 커피 한잔 어때요? ㅎ
└ ㄴㄴ지적쇼핑을 하려면 교보문고 가야져!!ㅎ
2022-11-13
347444 익명게시판 익명 돈이 어느정도 있고 이백쯤이야 날려도 미련없지 라면 주식이고요.아냐 무조건 있어야함!이면 저축 2022-11-13
347443 익명게시판 익명 뇌섹은 진리입니다 지금까지 사귀거나 만난 남자들 뇌섹+미모 겸비였어요
└ 역시나 잘 아시는 분 평범한 외모라도 지적인 면이 보일때 무척이나 섹시하다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 제가 신기한게 저는 못난이인데 주변남자들은 못난이가 없습니다. 외모 기가막히게 따지는데 뇌섹은 못이깁니다 그 특유의 포스가있어요 그게 다 이깁니다. 거기다 매너좋음 그날밤 제가 알아서 꼬십니다
└ 섹시함과 매너가 같이 느껴지는 순간 그 남자 잡아먹어야겠단 생각이 드시나 보군요 ㅋㅋㅋㅋㅋ 부럽네요 그 남자들
└ 자동으로 다리가 벌려지더라구요ㅋㅋㅋ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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