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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님, 착한나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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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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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you
└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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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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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VEYOU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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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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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섰다
└ 보지로 문지르면 쌀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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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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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애를 낳고 키우는 부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 낳을 필요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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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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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3번은 똥꼬에 코가 묻히네...핥는 입장에선 별로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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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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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순간 마법처럼~~
└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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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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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쓴다
└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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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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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좋아
└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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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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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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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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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만나쟈
└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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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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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예전에는 누구나 결혼해서 아이 낳는게 당연한 줄 알았고 이혼하면 양육비도 못 받고 가난해도 힘들게 키우고 살았죠
아들 낳아 대를 이어야 하고 못 낳으면 딸은 아무리 낳아도 필요 없었고 남편이 바람을 피든 밖에서 애 낳아와도 참아야 했고
세상이 많이 좋아졌지만 순결이니 정절이니 여자에게만 강요되던게 남아있고 헤어졌을때 낙태, 육아로 인한 피해는 여자가 크죠
아직도 집안일 육아는 여자 책임론이 강하고 맞벌이를 해도 며느리에게 대접 받으려는 분들 많지만 여자들은 거부하고
교육수준이 높아져 이젠 낳기만 하면 끝이 아니라 교육환경 제공이나 일정 수준 이상의 의식주가 필요하기에
사람들은 결혼도 않고 결혼해도 애기를 낳지 않고 예전엔 낙태가 불법이어서도 낳아서 키웠지만 이젠 그렇지 않으니까요
집값이 비싸고 높은 이혼률 길어진 수명 자식에게 바라기 힘든 노후 필요 금액에 비해 저소득 희생하기 싫어하는 마음들의 합작이 아닐까 합니다
└ 사회에서도 아이를 같이 키우고 돕는 마음이 아니라 귀찮고 시끄러운 존재로 맘충, 층간소음 유발자라고 하는 것들도 한 몫하고
결혼 비용 생활비는 반반 하자는데 임신 출산 육아와 아이로 인한 커리어 실종은 여자쪽에 치우치니
당장도 버겁고 노후 대비도 해야 되는데 결혼을 유지하고 미래를 생각할 때 아이가 불필요해진 것이지요
경제적 여유가 있거나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자식을 여러명 낳지 요즘은 늦게 결혼해 시험관이거나 체력이 딸려서도 하나도 버거워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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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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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내가 수전증이 있어서 잘 떨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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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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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모든 직장에서 최소한 공무원 수준의 육아휴직제도가 있어야 함. 아빠. 엄마 모두 휴직 가능. 복직은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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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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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물이 반이나 있지만
물이 반밖에 없네요.
사랑?
의미도 모양도 색깔도 냄새도 성향도
모르긴 해도 사람의 얼굴 보다 더 다양하지 않을까요?
비오는 날 다르고 빠뜩한 날 다르고
슬픈 날 다르고 기쁜 날 다르고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고
지금 다륵 아까 다르고
혼자 사랑을 생각하고
혼자 사랑을 해도
매번, 매 순간, 매 찰라 다른 감정과 마음입니다.
4지선다형이나 5지선다형안에 답이 있지 않은 것들은 너무 많아요.
사랑은 아마 100지선다형안에도 답이 없는 경우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아니, 어쩌면 4지선다형안에도 충분한 답이 있겠네요.
그렇다면
체감온도가 많이 낮지 않음에도 간헐적으로 불러오는 찬바람 탓이라도
길에 널부러진 낙엽 탓이라도
이로 인해 계절 타는 사람들의 아우성으로 빚어낸 집단심리라도
사랑하는 마음을 있는 힘껏 표현해도 단 하나도 아깝게 느껴지지 않더라도
“사랑해” 라는 단어를 쓰지 않더라도
온몸으로 온 마음으로 빼곡하게 느껴지는 위험한 관계라도
충분히 답이 있긴 할 것 같네요.
비록.
그런 관계를 바라는 것이 당연하더라도
위험한 걸 추구하는 게 본능적인 일이라도
이도 저도 그도 아닌 위험을 인지하지만 극복해내고야 말겠다는 탐구심이라도
말이죠.
물이 반밖에 없지만
물이 반이나 있네요.
└ 말씀하신 것처럼 저의 사랑도 시시각각 변하는 듯합니다. 변덕쟁이라서 그런 건지 ㅋㅋ 여기저기에 아무렇게나 끼워맞춰지는 거 말고 건넸을 때 그래도 최소한의 따뜻함은 느껴졌으면 해서 이걸 좀 어떻게 다듬어보고 싶은 생각은 있는데 당최 오만해서인지 마음처럼은 잘 안 되네요. 물이 반밖에 없고 물이 반이나 있네요 ㅎㅎ
└ 머 사랑만 변덕쟁이인가요....모든 것들은 변하잖아요. 그것이 익숙한 것이고 변하지 않는 것은 시간 뿐인거 같아요.
예전에는 자연도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의 날씨를 보면 자연도 변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신, 변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변하지 않는다면 다들 도태된다고 하면서 잔뜩 겁을 주기도 하죠.
여기저기에 아무렇게나 끼워맞춰지는 거 말고 건넸을 때 그래도 최소한의 따뜻함은 느껴지는 것은 건네기 전에 결정되어 버린 경우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누군가 호감의 척도에 의해서 그것이 아무렇게나 끼워맞춰지기도 하지만, 어???게 잘 다듬어 보이기도 하겠죠. 정말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아니 티끌보다 작은 차이일 수 있지만, 그것은 어떤 생각이냐에 따라서 어마한 간극을 만드는 것 같아요. 정말 물이 반이나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 ‘가끔’ 오만한 것은 아주 좋은 장점인 경우들이 많죠 오만해지세요...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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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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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그래 그렇게 하쟈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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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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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요
└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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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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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퐁퐁.. 설거지.. 대박
퐁퐁 설거지 해 줄 만큼... 재력이 어마어마한가요?
보통 남자가 정말 일방적으로 모든 경제적 책임을 지는 게 설거지 퐁퐁으로 알고 있는데 ..
제 주위는 다 맞벌이인데 어디서 퐁퐁 설거지인지 모르겠네요..
남자가 더 많이 버는 가정도 있고 여자가 더 많이 버는 가정도 있는데..
여성이 사회 진출하면서 결혼이 손해인 것은 모르겠으나
출산은 여성에게 절대적으로 손해입니다.
임신하는 순간 회사에서 골칫거리 됩니다. 막달 , 출산, 출산휴가 동안 새로운 사람을 채용해야하죠?
인사적 문제로 꺼려합니다. 꺼려하지 않아도 회사에서 고민을 많이 하더라구요.
임신 중에 종종 몸 컨디션에 따라 조기퇴근, 늦출근 하면 주위 동료들도 매번 편의를 봐줘야하는 현실에 눈치도 보이고
실제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동료들도 있구요.(고용노동부에서 임산부에게 단축 근무 가능하도록 했지만 .. 눈치안보고 사용하는 임산부들 얼마나 있을까요?)
출산 이후? 복귀하면 다행. 아기 봐줄 엄마, 시어머니 없으면
내가 봐야하는데 복귀 못 할 가능성도 있고, 아이 키워놓고 복직? 경력 다 물경력되서 보통 시간으로 돈 버는 최저 임금직에 고용됩니다. 물론 잘 해쳐나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솔직히 기술직? 전문직 아니면 아이낳고 복귀하는 분들
많이 못 봤네요.
사회적으로 이런데 출산 중, 출산 이후 여성의 몸의 변화... 이것도 무시할게 못 됩니다..
정서적 감정 변화 심하고 탈모 오고 체중 불지 뼈마디가 다 늘어나서 아프지..
잠깐만 봐도 이게 현실이라 젊은 여성들 입장에서는 더 이상 이런 희생을 원치 않기도 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아.. 일반화는 아니고 일단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퐁퐁 설거지 이러면서 까내릴게 아니라.. 현실적인 부분에서
어떤 것을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지 같이 고민해볼 문제인 것 같은데
극단적인 워딩으로 너무 불편하게 말씀들하셔서 답답한 마음에 긴 댓글 적었습니다.
만약 반박하실 것이 있다면, 다 선생님 말씀이 옳습니다.
└ 출산은 여성이 손해부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결혼이라는게 여성이 손해란 부분은 절대 맞는 소리가 아니죠 ㅎ
└ 네 위에 결혼이 손해인 것은 모르겠다 적어두었습니다.
글이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글이라 출산에 초점을 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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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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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익명 |
뭘 해줘도 모자란게 사랑이라 아깝다면 바라는 마음이 있어서겠고,
온몸으로 나를 사랑한다고 느끼는게 선험적 착각이 수반된다면 위험할 수 있겠고, 그런 관계 갈망의 당연함은 자유를 빼앗을테니 당연함이 아니라 감사해야 할 것이고, 사랑은 원래 아픈 것임을 알고도 망각하고 갈구하는 것은 본능과 다르지 않다고도 할 수 있겠고, 사랑으로 인해 새로워지는게 극복이라면 극복일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하고 싶은 사랑은 서로 모든 결점을 알고도 머무르고 싶은 그런 사랑 하고 싶네요. 근데 사실 꿈 같은 얘기고 그냥 사랑은 갈수록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는 것을 늘 대화로서 인식하고 더없이 편해서 어디로 가지 않아도 되는 관계 정도 였으면 좋겠다~ 싶네요
└ 아무래도 제가 글을 난해하게 쓰나 봅니다 ㅋㅋ 의도를 꿰뚫어 주셔서 고마워요. ‘모든’ 결점을 안다는 자체가 어쩌면 불가능하기 때문에 꿈 같은 얘기라고 하시는 걸까요? 제 생각에는 불가능이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어보이거나 들추려는 의도 없이 자연히 드러나는 결여들이라면 서로에게 스며들도록 노력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욕심부려 봅니다. 지난 날들의 저는 상대방의 결여들을 부정만 했거든요. 이기적이죠 ㅎㅎㅋㅋ 더없이 평안할 관계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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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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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속산책 |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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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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