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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익명 |
마사지는 몰라도 애무를 1시간 정도 하면 좀 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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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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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josekhan |
가지고 계신 것 중에서는 셰리 캐스크로 숙성한 글렌드로냑이 젤 땡기네요. 안 그래도 어제 영동 시장에 있는 최애 바에서 아란 셰리 비우고 왔는데 아침부터 눈호강을~~
└ 오~ 제 뚜따 0순위 글렌드로냑 18!
(최근 신형 나와서 구형보틀 가격이 오른 듯 해요.)
아란 셰리도 궁금하네요.
└ 글렌드로냑 18이 0 순위였군요. 참 괜찮은 친구이긴 하죠. 아란 셰리는 가성비로는 최고이지 않을까 해요. 비싸게 가격 받는 바들도 있긴 하지만, 맛 보시면 0순위가 바뀔지도 ㅋ
└ 카발란 좋아하는 분들이 글렌드로냑 18을 많이 추천하셔서요.
맥셰리보다 아란 셰리가 더 나은가요? 꽤 맵다는 평이 많은데 더 궁금해집니다 ㅋ
└ 개인적으로는 카발란보다는 글렌드로냑을 선호하구요. 매운 맛은 스카치 위스키 특유의 피트 땜에 그런거지 셰리하고는 상관이 없답니다. 맥 셰리 12, 18년은 CS(Cask Strngth) 가 아니라 아란 셰리가 첫 잔 마시려고 잔에 입을 대면 눈으로 똑 쏘는 매운 맛이 강하게 느껴지긴 하겠네요.
└ 아란이 고도수라서 맵다는 말을 하는걸까요? 혹 글렌알라키는 드셔보셨나요?
└ 글렌 알라키는 10년 CS 만 마셔봤네요. Cask strength 처럼 고도수라서 매운 맛이 느껴지기도 하고 피트 때문에 매운 맛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피트는 알코올 도수 때문이라기 보다는 피트 특유의 향과 풍미 때문에 매운 느낌이 난다고 보면 되겠네요.
└ 예전 빌리 워커 인터뷰 봤는데 무인도에 딱 한병만 가져갈 수 있는 위스키에서 알라키 15년 언급해서 하시던데 10년은 배치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해서 더 궁금하네요. (댓글 감사해요)
└ 빌리 워커가 글렌 알라키 마스터 디스틸러이니 역시 손이 안으로 굽네요 ㅋㅋ 15년이 셰리와 버본 조합으로 만든걸로 아는데 궁금하긴 하네요. 마셔본 10년은 배치 넘버가 기억이 안 나네요. 와인과 위스키를 좋아하는데 술 사진을 올리셨길래 오랜만에 술과 관련된 대화 즐거웠답니다. 댓글의 댓글 제가 감사드려요~~
└ 내일 아란 셰리 받으러가요~뚜따! 해볼게요!!
└ 와우, 후기 부탁드려요~~
└ 후기가 늦었습니다. 뚜따 후 첫 느낌은 역시 '맵다'였어요 ^^;; 제가 상상한 셰리와는 거리가 있었고 몇 주 후 다시 마셔보았지만 향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날 어울리는 안주는 무엇이었을까요?
└ 아, 그랬었군요. 그렇다면 아란은 포옹님 취향에 맞지 않는다는거겠죠?
저는 주로 바에서 주는대로 안주를 먹어서... 주로 얻어 먹는게 붕어빵, 마른 안주, 막걸리 아이스크림, 직접 만든 초콜렛 등등.. 그냥 주는게 아니니 오해하지는 마시구요. 제가 그 바 사장들을 10년 이전부터 알아서 ㅋ
└ 음... 좀 더 풍부한 향을 원했어요. 천천히 마시면서 피니쉬를 느끼는 걸 좋아해서요. 시간이 지나서 다시 마실 땐 다를 수도 있으니 아직 제 취향은 아니란 말은 이른 것 같아요. 안주는 엄청 다양하네요 ㅎㅎ 전 평소 안주없이 먹다보니. (막걸리 아이스크림 궁금합니다 ) 덕분에 새로운 위스키 접할 수 있어 신나고 재밌었어요. 감사해요 ^^
└ 저도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시거든요 ㅋ 저는 금방 시간이 지나서 마실 때 보다는 바로 오픈해서 마실 때가 젤 맛있더라구요.
막걸리 아이스크림 궁금하시면 언제 한 번 같이 위스키 투어 가시죠~ ^^
└ 바로 오픈해서 마실 때 알콜이 확 치진 않나요? 저 혹 발베니 15년 마데이라 드셔보셨나요? 지인에게 면세에서 부탁하려는데 평이 좀 나뉘어서요.
└ 위스키를 오픈했을 때 강렬한 알코올 향이 퍼지면서 후각을 강하게 자극하는 느낌을 좋아하거든요. 저는 술 중에서는 레드 와인을 제일 좋아하는데 와인 마실 때는 정반대로 미리 따놓은 후에 천천히 마시는 걸 즐깁니다. 위스키와 와인의 풍부한 아로마가 이럴 때 최상으로 저에게 다가오더라고요. 마데이라는 스파이시한게 저를 때려서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캐스크입니다. 발베니 15년 셰리 팬이었는데 단종된게 아쉽죠.
└ 뚜따 후 짜릿~함 일까요? 와인은 더 잘 모르지만 디켄딩을 하는걸까요? 마데이라가 스파이시하다... 대만 한정 글렌피딕 19년 마데이라도 고려하고 있었는데 다른 걸 생각해 봐야겠어요. 매번 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 뚜따 후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짜릿함일지도요. 와인에 따라서 디캔팅을 하는게 나은게 있고 아닌것도 있거든요. 굳이 디캔팅 안해도 그 날 마실 와인이라면 미리 따 놓고 병째 놔두기도 합니다. 대만 한정판 글렌치딕 19년 마데이라는 첨 들어보는데 무슨 맛인지 궁금하긴 하네요. 별 말씀을요. 맛있는 위스키가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저는 내일 위스키 대신 치즈 막걸리로~~
└ 레드 와인은 마시고 담날 숙취로 애먹었던, 코르크는 왜 뻑뻑했던지 즐거운 기억이 없어요 ㅎ 글렌피딕 19년는 면세 한정이라는데 피니쉬만 마데이라 캐스크라 알고 있어요. 치즈 막걸리요? 발효 더하기 발효네요 ㅎㅎ 긴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 네, 감사합니다. 와인이 몸에 안 맞으시나 보군요. 리코타 치즈 막걸리라 유효기간이 이틀 밖에 되질 않아서 그저께 밤 11:30에 픽업했다는 ㅋㅋㅋ 포옹님도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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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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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섹시고니 |
피비 케이츠의 파라다이스를 보면서 딸딸이를 많이.... ㅎ
└ 파라다이스는 분명 이래야 한다는 걸 알려준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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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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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Kaplan |
이제껏 특별히 발이 야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었는데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사진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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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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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Kaplan |
하늘이 예뻐서인지 도시 뷰가 엄청 아름다워 보이네요 ㅎㅎ 가끔 현실이 버거워도 이런 잠깐 일상에서 벗어나 다른 곳을 보고 지내온 추억으로 버티게 되는거 같아요. 그러니 지금 바로 떠나세요(?
└ 하늘이 너무 예쁘죠?ㅎ 그립네요. 말씀 처럼 당장 뜨고 싶어요.
그러나,현실에 살아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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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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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Kaplan |
저도 예전엔 꽤 사 모았었는데 쌓이는게 너무 많아져서 요즘엔 의도적으로 안사는 중이에요. 그러다 보니 좋은 사람들과 좋은 모임 때 마시려고 한 병씩 들고 가고요. 가끔씩 나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서나 고생한 것에 대한 자축으로 한 잔씩 하긴 하는데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만큼의 감흥은 없더라구요 ㅎㅎㅎ
포옹님도 아껴두신 위스키들을 모두 딸 만큼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랄게요 ㅎㅎ
└ 하반기에 욕심낼 순 없지만 기대하고 바라는 결과가 있어서요. 다들 팍팍한 일상을 살고 있어서 고마운 사람들에게 좋은 일이 많았음 했고 축하 자리에 가져가고 싶었어요. (위로주보단 축하주!) 공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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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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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게시판 |
키매 |
답답하고 짜증나는 일 투성이지만 그럼에도 오늘이 금요일이란 사실을 잊지 말기.
└ 금요일도 다 갔습니다! 주말, 나이스! 금주도 고생하셨습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 월요일 연차 갈기기! 키매님 멋있따! 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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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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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105 |
자유게시판 |
궁금해보자 |
강강강 철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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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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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104 |
자유게시판 |
여름은뜨겁다 |
파도는 철썩~ 엉덩이는 찰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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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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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103 |
자유게시판 |
뾰뵹뾰뵹 |
발주름 섹시한거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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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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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102 |
자유게시판 |
집요정 |
그런 말 들으먼 너무 정복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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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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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101 |
자유게시판 |
무자비함 |
나는 분수 터뜨린다음에 보지 때리는게 너무 좋던데요?
여자 움찔거리는게 너무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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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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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100 |
한줄게시판 |
Onthe |
단순하게 살고싶었다. 하루하루 정해진대로의 삶을.
지금도 단순하다면 단순한 삶이겠지만.
삶자체가 버겁다.
문득..
[불교에서는 덕을 아주 많이쌓으면 다음생엔 안 태어난다고 한다.
그만큼 사는게 고통이라는 것.]
이라는 글을 쓰레드에서 보았다.
얼마나 덕을 쌓아야할것인가.
0이 아닌 마이너스부터 시작해야겠지.
얼마나 거짓된 삶인가..
└ 고통스럽고 허무한게 인생이죠. 그런데 거기서부터 행복이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 토닥토닥.....온더님... ㅠㅠ
└ ㅠㅠ 요즘 한참 힘드신 시기인가봐요. 지금 이 순간을 무사히 잘 넘기시길 바랄게요 온더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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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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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게시판 |
365일 |
너무 일찍 잠들었던 건지
급 잠이 깨지네요
아직 일어날 시간은 아닌데.....
곤란하네
└ 저두요 일어나자마자 하고싶어서 혼자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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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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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비가오는날엔 |
오 닛카 양조장 가셨었나보네요 어떠셨어요?
저도 꼬냑으로 입문해서 쌈짓돈 모아서 한번씩 자기보상용으로 사서 홀짝홀짝 마시고 있습니다
└ 좋았어요! 양조장 견학하고 사진처럼 무료시음 하고 유료 시음하는 장소가 따로 있거든요. 요이치 위스키도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도 있었고요. 저도 헤네시 vsop 마시고 있는데 신형이라 그런가...xo등급 가야 그윽한 맛을 느낄까 싶네요.
└ 오호..닛카 양조장 가는 방법을 공부해서 가까운 미래에 꼭 가봐야겠습니다.
다른 종류의 위스키도 그렇겠지만 꼬냑도 xo가 깊고 묵직한 향과 맛이 있지요. 로또 되거나 부자 되면 진열장에 가득 채우고 싶습니다 ㅋㅋ
└ 삿포로 시내에서 가거나 오타루 가기 전에 들러도 돼요. 기차 아니어도 버스 이용 편했어요. 요이치 역에서 걸어서 2분?정도였고 예약도 간편해요. 다음 위스키는 스프링뱅크 시리즈 보고 있는데 멋진 진열장에 놓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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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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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marlin |
시애틀의 밤은 아름답죠
이런곳에서 마음 맞는 친구와
모던한 bar에 앉아 클레식 응악 들으며
칵테일 한잔 하고 얘기하고 싶네요~
└ 생각만도 좋네요 : ) 지역은 비밀이었는데 ㅋ 전 도시의 내음을 만끽하며 거리를 활보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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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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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Ririka |
맥켈란으로 하이볼만들다 아빠한테 째림을 당한이후로는 몰래만들어 먹어요ㅎㅎ 산토리 치타위스키도 맛있는데 기회가되면 하이볼로 드셔보세요
└ 리리카님 아버지의 반응이 일견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맥켈란 하이볼이라 ㅋㅋㅋ 하지만 어떤 것이든 잘 즐기기만 하면 되죠 ㅎㅎ
└ 맥켈란 하이볼은 집에서만?! 누리는 사치겠어요 ㅎㅎ 치타 위스키 메모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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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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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095 |
한줄게시판 |
러니아이 |
안녕하세요 신입인사 오지게 박아유
└ 환영합니다. 저는 다른걸 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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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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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094 |
자유게시판 |
잭님 |
20년전에 갔던 곳인데 ㅎ
저는 여기 부둣가에서 자유로운 영혼을 만났었답니다 ㅎㅎ
└ 앗!! 추억이 깃든 곳이 군요. 저도 추억이 많은 곳이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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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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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093 |
자유게시판 |
블랙아머 |
그냥 훌쩍 떠나세요!
└ 아머님이닷!! 마음은 훟~쩍~보냈어요. 이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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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