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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게시판명 닉네임 내용 날짜
395526 익명게시판 익명 자지로 몰려야할 피가 얼굴로 몰리니...조금만 마시거나 한숨자고 모닝섹 하거나 해야죠 2025-06-25
395525 자유게시판 입으론잘해요 기대하시는일 다 이뤄지시길
└ 아이고..목요일 일정이 새벽2시에 끝나서 다음번 방문하기로했네요ㅠㅡㅠ.... 		2025-06-25
395524 자유게시판 유후후 새로운 서비스 환영하고 감사합니다
└ 항상 고맙습니다~ 		2025-06-25
395523 자유게시판 바람속에서 사람을 그냥 사람으로 보면 되는 것인데 가끔은 그 존재를 거부하면서 보게 되는 경우들이 생기더군요. 저 역시도 예외 없이 그런 경험들이 있구요. 그래서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 아닌 강박이 조금 있는 편인데 그럼에도 누구에게는 여전히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 받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그냥 제가 스스로 판단하는 '좋은사람'의 의미만 찾기로 했어요. 제3자의 타인의 시선까지 책임지려는 것은 오만이고 독선이라는 걸 때달았죠. 좋은 책을 벗삼는 것 만큼 세상을 바르게 볼 수 있는 방법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의 일들을 생각한다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더라구요.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여전히 구태의연의 표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볼때면 책도 정답이 아닐 수 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한답니다. 그럼에도 책은 여전히 꾸준히 계속 봐야 하는 것은 틀림이 없는 것 같다는 ㅎ 나무 관세음보살 ~~~~~~~~~~~~~ 2025-06-24
395522 자유게시판 바람속에서 화영연화를 보고 친구들 끼리 얘기 했었어요. 저 두 남녀가 섹스를 했을까 안했을까? 하고 내기를 했던 게 기억나네요. 저는 당연히 했다에 걸었고 어떤 친구는 하지않았다. 저 둘이 했다면 영화를 먹칠하는 거다 하고 한참 흥분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영화 속 두 남녀는 당연히 섹스를 했다고 생각 합니다. 초딩도, 미성숙 자아를 가진 이들이 아니라면 기본과 상식 선에서 생각하는게 맞다면 당연히 저 둘은 사랑하는 사이고 안타까운 두 불륜의 만남이지만 결국 그들을 아름다운 섹스를 하는 것이 왕가위의 생각이 아니였을까 생각 합니다. 저도 왕가위 영화중 <동사서독>다음으로 좋아하는 영화이고 그 중에서 양가위가 사무실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보여주는 담배 연기 씬은 최고의 장면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 담배 연기 속에서 이 영화가 말하는 모든 것들을 봤다고 생각해요. 저 두 남녀가 섹스를 했다고 믿는 저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친구가 있듯 사람의 생각은 한가지만 있을 수는 없더군요. 때로는 타인의 생각도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저 둘이 섹스를 하지 않았다니~! 그건 좀 너무 한거 아닙니까? ㅎㅎㅎㅎ
└ 이 질문은 사실 감독이 어느정도 답을 알려줬지 않은가 싶은데요, 영화 후반부에 첸부인이 어린 사내아이를 데리고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는 씬이 있는데 이 아이가 두사람의 아들이란걸 상상하게끔 감독이 의도한거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분처럼 다르게 받아들일수 있긴 한데 섹스가 왜 영화의 먹칠이 되는진 잘 모르겠긴 하네요ㅎㅎ 사랑하는 사람과 더 가까워지는 수단으로 섹스를 선택하는게 더 자연스러운 귀결인거 같긴 합니다
└ 네, 저도 비슷하게 봤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또 다른 시각으로 영화를 보기도 하니까요. 섹스가 최종의 단계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사랑이라는 단어에서 자연스럽게 파생되는 연관 검색어 정도로 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친구는 두 사람의 섹스라는 행위가 그저 '즐긴다'의 개념으로 봐서 그 둘의 사랑이 왠지 퇴색되는 느낌이지 않았을까 생각 합니다. 같은 생각을 가진 분과의 대화는 늘 즐거울 확률이 높죠^^ 어떤 영화 좋아하세요? 		2025-06-24
395521 자유게시판 바람속에서 음...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는 아닙니다. 두 배우 모두 좋아하지만, 이 영화속의 그들의 모습은 조금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그것은 감독의 영향이기도 하였겠지만 어쨌든 배우 본연의 모습에서도 어느정도의 실망감을 준 영화였다고 생각 합니다. 무엇보다 영화적인 완성도 면에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주인공 두명의 내면은 너무 움추려 들고 숨기려 하는 신비주의 컨셉이 좀 보여서 영화와 좀 안맞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좀 했습니다. 두 배우 모두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꽤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 같긴 한데 작금의 영화 시장이 점점 위축되고 있는 시점에서 조금 더 신중하고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보일 수 있는 영화를 만났으면 좋겠네요.^^ 2025-06-24
395520 자유게시판 바람속에서 영화는 '생각대로' 재미있었습니다. 션베이커 감독을 워낙에 좋아하기도 하지만 칸 그랑프리의 위용을 저 역시 지적허영심이 어느정도 작용한 부분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영화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엔딩장면이였던 것 같아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자신도 알 수 없는 자신의 모습에 얼떨결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인간과 인간의 존엄은 어디서든 어떻게든 연결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장면이 아니였을까 상상 했습니다. 영화 얘기 좋아하는데. 가끔 이 곳에서도 영화얘기 할 수 있는 분이 있으면 좋겠네요^^ 2025-06-24
395519 자유게시판 레드홀릭스 내일 까지는 채팅서비스 그대로 유지하겠습니다.
└ 메세지가 오면 알람이 되도록 개선했습니다.
└ 성별표시 기능을 업데이트했습니다. 		2025-06-24
395518 익명게시판 익명 남녀 정장 입으면 좀더 조심스럽게 되고 더 관심가고 멋집니다.
└ 그러게요. 원래 애같은 모습이 있는데 괜히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2025-06-24
395517 자유게시판 아아샤 하단 [레드홀릭스 구독하기] 인데 구둑하기로 오타나셨습니다. 저 온라인 업종인데, 남녀 차별은 어떤 것으로도 안하셨음 좋겠습니다. 여성을 위한 섹스 콘텐츠 강화 등으로 여성 회원 유치 등에 고려 해보면 어떨지 감히 제안드립니다! 또한 스토어 판매율 높이는 방안이 커뮤 유지라면 광고나 접근성도 살펴보셨음 합니다. 전 레홀 서비스에 감동 받은 것 중 하나가 성인용품 대리 처분이었어요 ~ 잘 되시길 바라요 :) 모든 성 커뮤가 예전에 남성 회원에게 많은 허들이 있었는데 여기서 이러면 될까 싶습니다!
└ 오타 수정했습니다. 깊은 조언 잘 검토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5-06-24
395516 자유게시판 찬우아빠 이제 모바일에서도 채팅창 맨 밑에 글이 안짤리네요 ㅎ
└ 앗, 근데 현재 방을 생성하면 입장하자마자 방이 터집니다.
└ 업데이트를 했나봅니다.
└ 이제 모바일에서 키보드로 글적을때 입력창이 고정되어 글적기 쉬워졌네요^^ 		2025-06-24
395515 자유게시판 spell 궁그매효 ㅜㅜ 2025-06-24
395514 자유게시판 닉네임관전 프리다이빙 좋아하시나요?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보홀이 수중환경이 제일 좋았어요! 보홀 헤난 리조트도 가격 그렇게 안 비싼데 신상 리조트라 시설도 좋았구요.
└ 보홀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제가 겪어본 수중환경은 팔라우의 바다가 최고였는데 이제 직항이 없어져서 언제 또 가볼지 모르겠네요. ㅜㅜ 		2025-06-24
395513 익명게시판 익명 조금이나마 입으로라도 해주면 되던거 이젠 미동도 없네요 ㅎㅎ 2025-06-24
395512 자유게시판 즈하 방에서 잠시 나가면 다시 못 들어가나요? 채팅방에 안 들어가져요ㅠㅠ
└ 이제 잘되는것 같아요 뒤로가기를 해도 방나가기 기능을 추가한듯합니다. 		2025-06-24
395511 익명게시판 익명 잘 안되던데요
└ ??
└ 발기가 잘 안된다구요 		2025-06-24
395510 익명게시판 익명 전 닉네임 비프스튜입니다(?)
└ 영양가 있는 닉입니다 ㅎㅎ 		2025-06-24
395509 익명게시판 익명 예전엔 잘 됐는데 요즘엔 많이 마시면 하다가 풀리기도 하고 사정하고나서 일찍 죽어요 전 나이 들어서 그런듯 ㅋㅋㅋ 예정엔 사정해도 십수분은 계속 서있었는데 ㅋㅋㅋ 2025-06-24
395508 자유게시판 찬우아빠 이모티콘/이미지/동영상도 전송이 되고, 나갔다들어오면 이전 글들은 안보이고 좋네요 2025-06-24
395507 익명게시판 익명 기차탔는데 내 옆에 이런 남자 앉아있음 설레고 좋겠다ㅎㅎ 무조건 자신감!!^^
└ 넵 자신감 뿜뿜 해볼께요! 의자 뺏기 자리 쟁탈전 갑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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