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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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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저릿하게 아픈걸 보면 저는 파트너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평생 이렇게 살거냐면서 그만 가지고 놀라고 해서 눈이 붓고 아프도록 울고 어렵게 마음 정리하고 있었는데
아픈말로 다 헤집어놓고 다시 저를 찾네요

그녀석에게 당장 달려가고 싶지만 못 간다고 칼같은 답을 보내놓고 
계속 신경이 쓰이고 다음 메시지가 오지는 않나 노심초사

지나가겠죠......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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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05-19 10:23:18
위로의 말씀들 감사합니다
아직도 가슴이 저릿저릿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나에게 물어보고 있습니다
지난간 사랑들과 어떻게 헤어졌는지 아무렇지도 않아진 지금을 생각해보라고......
생각해보니 그는 파트너는 아니었던것 같아요 그는 그냥 내가 사랑하게된 사람이었네요
익명 2016-05-18 14:25:26
님의 기분 알거같아요... 저도 그랬어요... 더군다나 몇일전에 또 연락와서 사람 맘 흔들고~ 지금 살짝 힘들어요 일부러 그친구 연락처 지우고 했는데 힘든건 힘드네요 시간이 답일꺼라 믿어요 그동안은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맘도 단단해지겠죠~^^ 기운냅시다!!!
익명 2016-05-18 00:35:59
오~~~~가여운 울 님아 ㅎㅎㅎ
문제는 그 상대방 남자는 당신이 문자를 기다리는지 맘이 어떠한지 모른다는거에요 그 남자를 잡고싶다면 당신의 맘과 감정을 정확하게 설명하시고 .....
그럴 용기가 없다면 괜히 카톡이나 카스나 괴롭히지마시고 딴사람 헌팅하시길~~~^^
세상은 넓고 섹파는 널렀어요 ㅎ  오키?
익명 2016-05-17 17:03:47
새로운사람을 더 멋진사람을 만나니 잊혀지더라구요 힘내세요 첨엔 그사람생각만 나겠죠 안나려고해도
그러다 시간이 지나 문득생각나게되면 아무렇지않아진답니다~제경우엔
익명 2016-05-17 16:02:44
ㄴ 지나가야죠.... ㅠ
익명 2016-05-17 15:43:04
어떤 심리인지 너무 잘 알겠어서 안타깝네요
머리로 이해하신걸 가슴으로도 납득하실 날이 오길..
익명 2016-05-17 15:35:15
다들 이런 고민이 많으시네요.
정답은 없어요~ 사람이기에 마음이 가는거고, 그걸 부정할 순 없겠죠.
파트너니까 쿨한관계, 뭐 간섭하지 않고 받지 않고~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힘내요.
익명 2016-05-17 15:31:59
마음을 칼로 잘라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익명 2016-05-17 15:28:11
파트너니 섹친이니 구분을 짓는게 스스로의 부담에서 털어버리려는 핑겟거리아닐까요?서로 맘이든 몸이든 끌려 사랑하면 되는것을~~
익명 2016-05-17 15:27:26
상처두고 다시 오는 사람은 반댑니다
익명 2016-05-17 15:23:00
몸을 주다보면... 자연히 마음을 주게되는건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가봐요...
힘내시길바라요!!
익명 2016-05-17 15:17:10
무슨 마음일지 이해가 가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 지나가겠죠.. 그럴거에요. 힘내요 우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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