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남자분들 의견을 여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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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5599 좋아요 : 0 클리핑 : 0
남자친구랑 결혼도 생각하고 말도 나오기도 하고 그랬는데
최근에 많이 자주 싸우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결국 결혼 안할꺼다. 연애까지다 라는 말을 들었어어요.
변하는게 사람 마음이라지만 마음이 아프네요.
서로 적은 나이도 아니고..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에 끄적입니다.
제가 어떡하면 좋을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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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05-05 22:24:09
싸우더라도 상대방에게  해야할 말과 하지말아야할 말이 있습니다. 이런 관계를 유지하기는 쉽지않겠지만
서로 평소에 배려를 해주신다면 가능할거같네요.
배려가 없는 무책임한 말은 어리다면 할수있겠지만
나이가 있으시다면 그런사람과는 다시한번 고려해보셔야 할거같네요.
익명 2016-05-05 17:24:00
글 속에 답이...
연애까지만...
익명 2016-05-05 15:15:21
만약 결혼을 하더라도
좋지않은 결과가 날것 같아요
익명 2016-05-05 13:46:16
신중하세요 긴 이유같은거 보다
남의 생각보다 그리고 단지 연애만 할거라는 한 문장 갖고 저울질 하지마시구요 저라면 당장에라도 솔직해 준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 같습니다 판단이나 선택의 여지를 준 것이나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사랑이라는 감정을 앞세우지말고 평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하시는게 현명한 판단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익명 2016-05-05 12:21:53
헤어지세요
저도 얼마전 똑같이 그렇게 헤여졌습니다.
남자 분이 이미 맘을 접은 듯하내요
조금 악하게 말하면 결혼상대는 아니고 연애하면서 섹스나 하고싶다는 의미입니다.
익명 2016-05-05 10:21:42
답답하시겠네요.. 결혼과정준비중에도 싸워서 이별한다고들 하던대... 그 전 과정도 힘든과정이 있나봐요... 음... 이제 작성자닌께 선택권이 주어졌어요
저라면  정말 나랑 결혼생각 없고 연애만 할것인지 물어보고 연애만할거라면 이별을 말하겠죠...
익명 2016-05-05 09:32:55
그런 남자하고는 얼른 끝내세여
익명 / 공감합니다 이미 답 나와있는데 그동안 쌓인 정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지신 것 같네요 저런 인간이 꼭 헤어지고 나면 끈적하게 들러붙는다는
익명 / 헤어지고나면 느끼는거에여...소중함을.... 서울쪽이나 경기도 쪽 사시면 맥주한잔 드시고 싶으시면 답글 남겨여
익명 / 서울입니다. 친구랑 집에서 서로 남친 욕하면서 대낮부터 술 마시고 있어요
익명 2016-05-05 08:21:28
어찌들으면 다른 커플들도 결혼전엔 그런다고들
하더라구요
정답은 정해져있는거 같기도 하고
두분이 될 연이면 다시 되고 아니라면  여기까지겠죠
익명 / 헤어진것도 아니고.. 연애까지 라는 말이 참.. 한숨만 나오네요..
익명 / 식전에 엄청싸우고 상대가정끼리도 싸우고 소송하고ㅜㅜ 싸우는거야 인정되는데요 혹시 그냥 상처만 주려고 나쁜 말 하는거 있잖아요 예를들어 어려서 부모님께 대들 때 해준게 뭐가있어?? 할때 그런 느낌으로 연애까지만이라고만 한거면 그건 좀 패주고 싶네요
익명 / 저도 모르겠어요 그걸.. 한번 헤어졌다가 다시 돌아와서 만나는건데 그때도 연애까지라고 했었고.. 다시 만나면서 또 결혼 얘기가 나왔었고..
익명 / 제 친구 그렇게 싸우더니 지난달에 결혼했어요 님이 화내서 헤어지고 그 남친이 돌아오는건 받아줘도 남친이 화내고 헤어지자 해놓고 받아달라면ㄷ 받지 말아요
익명 2016-05-05 08:19:05
철이 없나... 그런말을 하다니 상처 받으셧겟다
익명 / 아무리 결혼얘기 나오고 했어도 상대방의 어떤 모습에 확 빈정상하거나 실망해서 아 이사람이랑 결혼하면 이러겠다 저러겠다 힘들겠다 느낄 수도 있어요 철이없어서 그런얘기를 한게 아닐수도 있죠
익명 / 상처 받았죠..충격도 크구요.. 철이 없기도 하지만 예전에 저 만나기 전에 크게 상처를 받은 기억이 있대요.. 그 이후로는 진지하게 연애하는걸 피하고 결혼도 좀 부정적이고.. 제 진지한 모습에 가끔 숨막힌다네요..
익명 / 그럼 그분 아직 준비가 안된거예요. 인생의 반려를 찾는 데엔 편안함도 정말 큽니다. 편안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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