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섹ㅅ하고싶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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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아주 어렸을적으로 기억한다.
유치원선생님이 엄마에게 전화를 자주했었던같다,
책상 모서리에 보지를 문지르면 느껴지는 그 알싸한 느낌에
난 시도때도없이 모서리에 아랫부분을 가져다대고있었다.
어쩌면 왠만한 남자아이들보다도 일찍 성감을 알게된거겠지

그러다 초등학교 1학년, 막 이사간 집에서였어서 어렴풋한 기간도 기억이난다,.
무슨 드라마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엄마아빠가 안계신 집에서 틀었던 티비에선
남녀가 벽에기대 키스하며 급하게 옷을 벗기고 있는장면이 나왔고
왠지모를이유로 내그곳을 '비빌'만한 곳을 찾았지만
눈앞에 보이지 않았던 나는 손가락으로 문질렀던것같다
하지만 책상에 체중으로 눌러 받아지는 쾌감은
손으로 문질러서 오는 쾌감보다 훨씬 강했고,
그이유로 난 아직도 가끔 엎드려서 압박자위를 하곤한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턴 '처녀막' 이라는 개념을 알기도 전에
내속을 만지게되었고, 아마 4학년때 첫월경이였던줄 알았던
팬티에 묻어났던 그 소량에 피는 아마 처녀막이 찢어지며 묻은것이 아닌가 하는생각이 든다.

초등학교를 졸업할때쯤 난 이사를왔고,
교복맞추는 시기가 남들보다 훨씬 늦었던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 큼지막한 교복을 입고 학교에 입학했다.
남중이였던 우리학교는 내가 입학하는 시기부터 남녀공학중학교로 바뀌었고
그곳은........... 나에게 천국이였다..........ㅋㅋ

입학한지 얼마 지나지않아 학교에 소위 좀 생겼고 놀줄안다 하는 녀석이 날 좋아한다는 소문이 들렸고
나도 호감이 없진 않아 가끔 그아이를 생각하며 자위했던것같다.
그러다 그놈이 학교에서 전해준 쪽지엔 우리아파트 옥상에서 학교가끝나고 보자는 내용이 써있었고,
학교가 끝난후 옥상에서 만난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뽀뽀를 하고 키스를 하고 서로의것을 구경했다.
부끄러운 마음에 난 기억도안나게 대충보았지만, 그놈은 내걸 만지고 벌리며 신기한듯 처다봣다.
그후로 몇번 손을잡고 같이 등하교를 하고 뽀뽀를 했지만 얼마못가 끝났다.

그아이와 끝나고 '버디버디'를 통해 알게된 오빠와 삼개월정도 연애를 했었다.
버스를타고 두세시간을 가야 만날수있었던 우리는 만나면 항상 노래방에가 서로를 물고 빨았다.
가슴애무를 받고싶었던 나는 오빠손을 가슴에 가져다 두었고, 오빠가 가슴을 만져주면
난 어찌할수없는 신음소리를 냈다. 빨아달라 하고싶었지만 그렇게까지 얘기하긴 챙피했었다....ㅋㅋㅋ

중3때 같은재단이던 옆 고등학교에 좋아하는오빠가 생겼고
도시락도 싸다주고 오빠야자때 편지도 써다주며 참 열심히 좋아했었다.

순수하게 only 플라토닉 사랑은 아마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나도 싫다....

그리고나서 난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유학을갔고
부모가 없는 그곳에서 나는 정말 많은 남자들을 만났었다.
'삽입'만을 섹스로 친다면 몇명 없지만, 그 전후의 과정을 모두 따진다면 아마 손가락이 삼십개정도면 셀수있을듯....?ㅎㅎ

처음 사까시를 해본건 고2, 그때 사귀던 정말 조금한 고추를 가지고있던 남자친구와
아무생각없이 야동에서보고 해보고싶다는 마음이 컸던것같다.
내가 잘했나? 아님 처음느껴보는 쾌감에 너무 좋았나? 그후로 거의 같이있을때면 내 뒷통수를밀어 자기자지에 가져다놓았다.
결국엔 맨날 만나기만하면 빨아달라는새끼가 싫어서 헤어지고....

고3때 외국인들이 많이다닌다는 클럽에 처음가서 만난 한국인 매니져.
기억엔 이십대 후반쯤 됬던것같은데 오빠 술좀사주세요 하고 연락해서 오빠네집에갔다.
내가 옆에 누워있는데 아무반응이 없길래 젖꼭지를 살살 문질렀다 옷위로.... 한참을 해도 아무반응이없길래
술에 잠에 취해 한참 잘자고있는데 느낌이 이상해 눈을떠보니 내가슴을 물어뜯고있던 그남자....
처음 다양한 체위를 경험하게 해준 그에게 존경을....... 자위가 아닌 같이하는 섹스의 맛을 알게해준 남자인것같다 아마
술에취해한 섹스 후에 다음날 사실여친이있으니 비밀로 해줬으면 좋겟다 하는말에
그러마 했다..... 재밌던 섹스였기에 한번더 자자고 하고싶었지만 이것도 챙피한마음에 하지못했다......

일단 여기까지
아마 스무살이후론 섹스에대해 별 말하고싶은게 없을수도.....


근데 익명게시판 참 좋네요
아님 어디가서 내가 유치원때부터 자위했다고 얘기할수있겠어요...ㅎㅎ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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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02-04 09: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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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02-03 21:42:33
상여자네요ㅎㅎ 부끄러운건아니죠ㅎ
솔직하고좋으십니다ㅎ
익명 / 솔직하게 말한적은 처음이네요 ㅋㅋ
익명 2016-02-03 21:00:35
친하게 지내요.
익명 / 네^^ 그래요^^
익명 / 틱톡 하세요?
익명 2016-02-03 20:59:57
어마어마한데요. 와우
익명 / 와우~ ㅎㅎ
익명 2016-02-03 20:12:44
말들을 안해서 그렇지 알게 모르게 주위에 많더라고요.
창피한 일도 아니고 자연스런 건데 괜히 쉬쉬 하죠.
익명 / 그쵸... 아직 떳떳하게 말할수있는 사회는아니라... ㅠㅠ
익명 2016-02-03 15:09:39
저같은 분이 또 있었다니... 유치원때부터는 아니지만 저도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자위를 했죠 그땐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느낌이 좋아서 기분이 좋아서 본능적으로 팬티위로 손가락을 비비기 시작했었는데 자위라는것도 몰랐을때인데 횟수가 잦아지고 좀 더 다른 자극을 원했던 기억이 있네요
익명 / 그쵸, 근데 첫느낌이 강해서그랬나 여전히 압박하는게 제일좋아요
익명 2016-02-03 14:43:25
유치원때 첫 자위는 대박이네요ㅋㅋ
전 첫자위가 동물...  흠흠.
익명 / 그것도 궁금하긴하네요.... 강아지고양이?
익명 / 강아지였죠ㅋㅋ절 아주 보내버렸던 기억이..
익명 / ㅎㅎㅎ 그 웹툰방에있던 웹툰 보고 꼴릿햇던.... ㅎㅎ
익명 2016-02-03 14:09:17
스무살 이후로도 말하고 싶은 섹스를 하시길 바랍니다 ^^
익명 / 네, 그럴수있겠죠 ㅎㅎ
익명 2016-02-03 14:05:49
추억의 버디버디 ㅋㅋㅋㅋ추억돋네요^^
익명 / 그쳐 버디버디? 세이클럽 ㅎㅎㅎ
익명 / 더하기 하두리 다모임이요 ㅋ
익명 / ㅋㅋㅋㅋㅋㅋ 나이가 저랑 비슷하신듯... ㅎㅎ
익명 2016-02-03 13:48:04
저도 자위하는 여자 사랑합니다.
익명 / ㅎㅎㅎㅎ 자위가 사랑이죠.... ㅎㅎ
익명 2016-02-03 13:47:52
이거  글 어디선가 읽어본거 같은데요
익명 / 저같은 여자가 또 있는건가요? 제 얘기는 처음쓰는데....ㅋㅋ
익명 / 자위가 일찍 시작 됐다는 분 얘기였는데 제가 헤깔렸나봐요 자기 몸으로 즐길 줄 아는 분 같아서 잘 봤어요ㅋㅋ재밌다 재밌어
익명 2016-02-03 13:47:14
잘 읽었습니다.
익명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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