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온천의 추억...  
1
익명 조회수 : 6350 좋아요 : 0 클리핑 : 0
 
한겨울 대만 출장길..
 
한국보다 훨씬 높은 20도 전후의 따뜻한 날씨. 하지만, 그놈의 날씨만 믿고 나대다가 감기 몸살에 걸려버렸고, 주말에 잠시 타이베이 시내를 둘러볼까 했었지만, 침대만 끼고 꼼짝 못하고 누워있어야 했던..
 
대만 감기약은 왜 그렇게 잘 안듣던지..
 
소식을 듣고, 바로 다음날 대만으로 날아와준 녀석에게 고마울 수 밖에 없었고, 그녀 손에는 국산 감기약.. 그것도 먹으면 아주 뾰옹~ 갈 정도로 막강했던 감기약 먹고 살아날 수 있었지.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타이베이 온천.
 
2인용 온천에 몸을 담그고, 꼭 껴안고 있던 시간들.. 기억들..
 
추운 날씨에 문득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진다.
그녀도 보고 싶다.
 
아.. 썰로 풀어볼까.. 뭐 나중에.
 
de Dumb square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6-01-08 11:28:12
썰로 기대해 보겠습니다.ㅎㅎ
익명 / ㅎㅎ 넘어가면 안돼.. 안돼에~~~~
익명 2016-01-08 10:21:28
눈팅하다가가 '이런날에는 따뜻한 온천이 좋은데...'
이런문구를 봤는데 반갑게도 익게에서 다시만남
온천썰 가나요...ㅎ
익명 / 나중에요. 지금 벌여 놓은게 많아요 ㅎㅎ
1


Total : 30439 (1595/203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529 송파, 강동, 성남, 분당 레홀녀들 계세요? ^^ [7] 익명 2016-01-11 5305
6528 요즘 오픈카톡에서 [1] 익명 2016-01-10 5139
6527 19금 착시효과 [3] 익명 2016-01-10 6570
6526 여자들의 우정이란..?? [12] 익명 2016-01-10 5760
6525 일요일 [11] 익명 2016-01-10 5449
6524 /사랑받고 싶은 20살 [34] 익명 2016-01-10 10489
6523 시간이.. [2] 익명 2016-01-10 4043
6522 몇시간뒤면 드디어*-* [4] 익명 2016-01-10 5343
6521 지금 홈앤쇼핑 보시는 분? [1] 익명 2016-01-10 4417
6520 얘기해요~~^^ [3] 익명 2016-01-10 4667
6519 하...부산온지갓한달넘엇는데... [7] 익명 2016-01-09 4418
6518 불토에 혼자네요‥ [2] 익명 2016-01-09 3706
6517 금연하면 안 되는 이유 [5] 익명 2016-01-09 4707
6516 경산 영대근처거주하시는분~ [3] 익명 2016-01-09 6229
6515 건강한 Sex Life를 위한 기본상식 #3 (글을 쓰게 된 이유).. [3] 익명 2016-01-09 6527
[처음] < 1591 1592 1593 1594 1595 1596 1597 1598 1599 160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