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나랑 맞는사람 찾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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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6093 좋아요 : 0 클리핑 : 0
소개팅을 했었습니다.
성격, 외모, 몸매, 대화법까지 모든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분도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였습니다.
두어번을 더 만났고 우린 커플이 되었습니다.

한달이 지났습니다..........무언가 나랑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두달이 지났습니다..........다른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섹스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더군요...그리고 그것때문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진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각납니다.
앞으로 섹스에 대한 가치관이 같으면서 그런사람을 또 만날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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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5-12-05 16:59:22
섹스에 대한 가치관이 어떻게.달랐을까요..
서로  사랑하게.되면  대화를.통해 노력을 통해. 맞춰갈수 있다고 봐요..
서로 100퍼 맞는 사람은 없어요  70퍼만 맞아도  좋은거죠. 나머지는  노력..
익명 / 그냥 섹스 자체를 거부했었죠. 맞춰갈수 없었네요..ㅎㅎㅎ
익명 2015-12-05 01:24:20
미련은 미련일 뿐, 그게 진심은 아니잖아요?

만에 하나 진심이라면, 그건 미련이 아닙니다. 다시 찾아가야할 대상이죠.
익명 / 다시 찾아갔지만 거절당했죠. 그래서 더 미련이 큰가봅니다..ㅎㅎㅎ
익명 2015-12-04 23:13:21
연애는 이해이고 배려라고
다르다는 걸 인정해고 이해하지만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존재 한다면 헤어지는 것이 맞는 거 같아요.
힘내세요~
익명 / 그러게 말입니다. 다른 모든것은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어도, 섹스는 안되겠더라구요... "사랑하기 때문에 지켜준다"는 말을 개소리라고 생각해서 그러나 봅니다.
익명 / 섹스가 아니여도 다르다는 것이 한쪽에 일방적인 이해이고 배려라면.. 그것 또한 문제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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