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레홀에서의 즐거운 만남... 그리고...  
0
익명 조회수 : 5811 좋아요 : 0 클리핑 : 0
레롤을 통해 섹스에 대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
그 정보를 통해 그동안 좀 억압(?)적이고, 유연하지 못했던 생각에서 벗어나 조금 이나마 편견없이 사람들을 대할수 있었다.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다.
그러다 좀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가급적이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성과 섹스에 대한 나의 외연을 넓히고자 레홀러들을 만나 야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여기저기 오프라인 모임이나 밴드에 기웃거리다 밴드에 가입했다. 그 밴드에서 여러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생각을 나눴다고 생각했다.

그냥... 그분들을 만나 나의 생각과 고민도 나누고... 그분들의 경험과 생각들을 나누고 싶었다.
헌데...
처음의 의도가 점점 변해가 '아~ 나도 저들과 관계(섹스)를 갖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머무는 것을 발견하고 말았다.
조금씩 젖어들어 내 생각에 자리잡은 것 같다.

이제 그만 접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밴드활동도... 레홀에 접속하는 것도 좀 줄여야 겠다.

나를 좀더 다듬고 정립함 후에...

그동안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받아주셔서...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5-11-20 07:34:28
흔들리며 피는 님이라는 멋진 꽃, 잊지 않을게요/
~
1


Total : 30396 (1620/202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111 레홀에서 만나는것도 가능하구나 [8] 익명 2015-11-24 5583
6110 레홀에 영화보는거 좋아하는사람 많은거 같은데.. [22] 익명 2015-11-24 4755
6109 헤헤 [6] 익명 2015-11-24 4684
6108 오늘가입했어여 [5] 익명 2015-11-24 3857
6107 섹파한테 이거 부탁하면 들어줄까? [15] 익명 2015-11-24 6340
6106 잘부탁드려요 22살청년입니다 [5] 익명 2015-11-24 4329
6105 부부싸움을 한번도 하지않은 부부 [3] 익명 2015-11-24 4715
6104 긴장되네 떨린다 [7] 익명 2015-11-24 4867
6103 나도 부산 바다 구경 왔어요 [10] 익명 2015-11-24 4752
6102 남자심리! 답답해요 [8] 익명 2015-11-24 4242
6101 여자들은 좋겠네 [17] 익명 2015-11-23 5610
6100 홀로여행중! 지금은 해운대입니다 ㅎ [14] 익명 2015-11-23 5131
6099 요즘 머리속에 자주 맴도는 *?*생각은- - - 익명 2015-11-23 5419
6098 남친이 너무 돈이 많을경우.. [15] 익명 2015-11-23 6548
6097 반성의 시간.... [20] 익명 2015-11-23 4689
[처음] < 1616 1617 1618 1619 1620 1621 1622 1623 1624 1625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