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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서 일하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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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그대로 써드립니다.

때는 몇달전 집앞 바를 자주 다니던 때였는데.

사실 그 바는 술값만 비싸지 그닥 좋은게 없었던 곳이었지만 집앞에 가까이 있단 이유만으로 자주 가서 한잔씩 마시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거기서 일하는 여직원과 가볍게 한두잔 마시던중 늦게까지 마시게되었는데

여:나 3시에 일 마치고 더 놀래?
나:그래뭐 한잔더하자
여:그럼마치고 연락할께 연락처줘봐
나:어 여기...

속는셈 치고 연락처를 주고 3시 5분전에 바를 나와서 화장실에 들렀는데,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이러다가 단골 만들어서 뽑아먹으려나부다...싶어서 거의 믿질 않았지

근데 정말 문자가 오더니, 00앞으로 와

그앞으로 갔더니 정말 그녀가 사복으로 갈아입고 나와있었다.

여:사장님 보시기전에 가자
나:어디루? 
여:아 어디든 가지 뭐. 찜질방 갈래?
나:어? 그래 가자(괜히 혼자 들떴구만...)

그러고는 택시를 잡아타고 그동네를 벗어나 다른 동네 찜질방으로 갔다.

둘이서 찜질방에 가서는 이런저런 애기하면서 시간가는줄 몰랐는데, 

어느세, 새벽에 원적외선 방에서 둘이 같이 자고 있다가, 인적이 드문곳에서 자연스럽게 손이 오고갔는데

전혀 거릴낄것 없이 너무 자연스러웠다.(물론 더이상 깊이 나가진 않았지만....)

그리고 그날은 그렇게 빠이빠이를 하면서

여:오늘 즐거웠다? 담에 또 내가 새벽3시 이후에 부르면 나올꺼냐?
나:음....뭐 너 하는거 봐서
여:됐다 그냥 ㅋㅋ

그러고는 헤어지고 일주일쯤 뒤 새벽3:15 한창 자고 있는데 핸드폰이 울렸다.

나:여보세요
여:야~ 너 뭐하냐? 나 춥다~ 춥다고~~!!(이미 잔뜩 취해 혀꼬인 소리로...)
나:으으응?? 알써...어딘데
여:저번에 거기로 빨리 와~ 30분까지 안오면 나 그냥 갈꺼야

정말 빛의 속도로 담날 출근할옷까지 챙겨서 뛰쳐나갔다

차에 타자마자 

여:너 낼 출근 안하냐?(거짓말 처럼 말짱한 목소리였다;;;)
나:다 챙겨나왔지
여:그럼 얼렁 가자 사장님 볼라... 또 찜질방 갈꺼 아니지?
나:응? 그럼?? 
여:너 출근할라면 좀이라도 더 자다 가야지
나:그래서??
여:너 간보냐?? (찌릿...)
나:아.. 알써..

그러고는 자연스럽게 모텔로 갔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정말 둘은 미친듯이 키스를 하기 시작했는데, 저번주에 찜질방에서 못다해 아쉬운 걸 보상이라도 받듯이 
정말 미친듯이 서로를 애무하며 옷을 벗기기 시작하였다.
서로 알몸이 되자마자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 키스, 목덜미, 가슴으로 내려와 열심히 애무해 주는데

여:아~ 헉헉... 야....나 가게오는 손님이랑 처음이야
나:어? 어~ 알써
여:아~ 좋아... 나 진짜야.....
나:어~ 알았다구~

그러면서 계속 가슴을 빨아주면서 한손을 아래로 가져갔는데 이미 물은 가득 맺혀있었고, 부드럽게 손가락 한개가 들어갔다.

여:아~ 살살 넣어줘.... 
나:알았어 천천히 할께
여:아~ 너 너무 좋아,, 진짜 좋아..아~~
나:헉헉.... 나두....
여:아~ 너무 깊이 넣진 말구.... 아아~~

부드럽게 손가락 하나에서 두개로, 넘어가면 자유자재로 그녀를 안달나게 하던중.

 갑자기 이젠 내가 해줄꺼야. 라면서 날 뒤집어 눕히고는 내위로 올라와서 가슴을 빨아주다가 바로 내 분신을 손으로 덥석 잡더니 바로 입으로 가져갔다.

입안 깊숙이 끝까지 뽑아먹을듯이 빨면서 혀와 입술로 미칠듯이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 내 분신을 애무해주더니 못참겠다며 내 위로 올라와 그녀가 내걸 잡고는 바로 넣으면서

여:아아~ 너무 좋아. 아 진짜 좋아. 나 원래 내가 위에서 하는거 싫어하는데... 아~ 안넣을수가 없잖아
나:아~ 헉헉... 살살해줘~ 아~ 미칠거 같애
여:니가 미칠것 같다니까 난 더 미칠꺼같애 아악~ 너무 깊이 넣지마~ 아~~

그렇게 한창 여성 상위로 즐기다가 도저히 내가 안될꺼 같아서 그녀를 뒤집어 눕히고는 정상위로 열심히 아주 열심히 넣어줬다.

여:아~ 야 살살 해도 좋아~ 천천히 해도돼~
나:헉헉... 응 알았어

그와 동시에 정말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면서 서로 거친 숨을 고를려고 하는 순간

겨우 2~3번 왔다 갔다 했을뿐인데, 그렇게 열심히 움직일때는 가만히 있던 그녀의 배가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하는것이다

여:아아~~ 아아~~~ 너 너무 좋아... 헉헉... 아~~~ 
나:정말? 그렇게 좋아?
여:아~~ 어떻게 이렇게 천천히 하는데 느낄수가 있지?
나:으응?? 헉헉...
여:빠르게 하지마, 그냥 이대로 천천히 움질여줘~ 아~~~~ 아아~~~~~

그랬다. 그녀는 오히려 빠르게 할때보다 천천히 할때 진짜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거짓말처럼 그녀의 온몸에는 경련이 일어났고, 내가 넣고 있는 그 순간에도 액이 넘쳐 흘러 나왔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흘러 그녀는 미칠듯한 신음을 내뱉으며 계속 느끼고 있었고, 너무 오래했다 싶었지만 나도 너무 천천히 해서 쌀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이젠 싸야겠다 라고 생각이 들무렵 내가 다시 빠르게 움직였다.

여:야~ 아아~~ 이것도 좋아....아~~~~
나:아~ 나 이제 싸도돼?
여:응~~ 나는 안에다 싸도돼~ 아아~~~ 빨리 싸줘
나:응~ 아~~~ 나 이제 싼다~~
여:아~~~ 너무 좋아~~ 사랑해~~ 아~~~~

그말이 무섭게 바로 그녀의 안에 깊이 넣고 모든걸 다 싸버렸다.

알고 봤더니 그녀의 팔뚝 안쪽엔 피임 기구가 삽입되어 있었고, 그덕분에 안에 싸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한거였다.

사실 아직도 난 그게 뭔지 잘 모르겠다 ㅋㅋ

그리고 난 처음으로 아주~ 천천히 해도 여자가 오르가즘에 오를수 있다는걸 깨달았던 순간 이었다.

물론 그렇게 미칠듯한 섹스는 그날에만 3번을 하며 거의 좀비 처럼 바로 아침에 그녀를 집에 데려다주고는 난 출근을 했다

집앞에서 헤어지면서

여:야~ 너 인제 출근하는데 피곤해서 어쩌냐 난 집에가서 잘껀데
나:헐... 좋으냐? 나 그렇게 괴롭히고 너는 들어가 잘꺼라서?
여:흥~! 괴롭히긴! 그대신에 오늘밤에 퇴근하고 와~ 내가 정성껏 춉춉 해줄께~ㅋ 알찌??
나:ㅋㅋㅋ 얼렁 들어가 자라~ㅋ 
여:잘가~~ 

이렇게 헤어진 우리는 앞으로도 꾸준히 관계를 가졌고, 그 관계는 3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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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5-08-18 09:18:43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드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익명 2015-08-17 22:57:14
부럽네요~
익명 2015-08-17 15:54:03
조았겠다 ㅋ
익명 2015-08-17 15:48:37
자주 가다보면 먹게 되지. . .  근데 다 한때임 ㅋ
익명 2015-08-17 15:09:49
바에서 일하는 보지
바보
익명 / 바보 ㅋㅋㅋㅋㅋ 아 웃겨요
익명 / 거울보셧나요
익명 / 나 이쁘거든
익명 / 온라인에서 공주대접받는다고 진심이쁜줄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 2015-08-17 14:43:46
그렇게 이 글을 읽은 레홀남들은  근쳐 bar를 가게 된다.
익명 2015-08-17 14:42:28
바를 가야하나...
익명 2015-08-17 14:33:07
오호 재밌네요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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