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레홀에서 섹시한 멋진 글을 쓴다는 것은?  
0
익명 조회수 : 7618 좋아요 : 0 클리핑 : 0
현실에서
여자나 남자를 보는
자신의 생각이나
자신의 이야기를
레홀러들과
공유와 공감과 비판을 하면서
그리고
새로운 정보들을 이곳에서
그들과
글로써 교감하고 알아갈때 그것이
섹시한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공간에서
힘의 근간은 섹스에 엄청 굶주린 그런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
좋은 글의 기준은 뭘까요?

글을 읽고 흥분되는 것이 좋은 글일까요?
모든 섹시한 미사어구를 동원해서 한편의 문장을 만드는것이 좋은 글일까요?
소소한 일상을 포장해서 이쁘게 보이는게 좋은 글일까요?
기발한 창의력을 글로 전달해주는게 좋은 글일까요?
거침없이 자신의 성에 대한 욕망을 글로 쓴다면 그것도 좋은 글일까요?

내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 하지 못해도
쉽게 섹시한 흥분을 준것이 아니어도
도발적인 단어들의 조합이 아니어도..
그냥 코드 맞는 여러분들과
교감하고 서로의 외로움을 이겨내고
현재를 즐기자라는 모토로
소통의 공간인 이곳에서
수다떨고 죽치고 있는 것이 가장 그럴듯한 변명이 될것 같습니다.

댓글에 답글로
또 댓글에 답글로
레홀러들과 수다떠는게
요 몇일동안의 낙이기도 했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그럴것입니다.


여기선 누구에게도 좋은 글의 기준은 없고
다만 공감과 이해 그리고 자신이 정해놓은 당위성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저는
아직 여기서 깨우침이 많이 부족해서 더 배워야 글을 쓰던 말든 할것 같습니다..~^^


"틀린것을 말해줄때 그것을 알아주는 사람은 그래도 깨인 사람이다.
곤히 잠든 사람은 상대의 말을 전혀 이해할수 없다."

이것이
동일한 상황
다른 해석
또 하나의 눈이다.

누구나
즐거운 섹스를 할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ㅋ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5-03-30 13:56:11
덧글수 카운팅이 이상하넹..ㅋ
익명 2015-03-26 10:13:19
" " 안 이야기 와닿네요~ 저도 그생각했엇거든요. 어디가든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귀닫고 입만연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사람을 상대할때만큼이나 힘든건 없죠. 자신의 생각에 너무도 확신을 가진나머지..
익명 / 같은걸 봐도 다른 생각이 나오고 다른 해석이 나오고 다른 말이 나오죠..그래서 코드 맞는 사람과 대화하는것만해도 큰 즐거움입니다.^^
익명 2015-03-25 17:58:49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드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익명 2015-03-25 17:45:38
말 너무 어렵다... 그러니까 걍 케바케라는 이야기 아녀
익명 / 겁나서 글 못쓰겠습니다 그려.. 전 이글쓴사람 아님.
익명 / 그니까 글 잘쓰든 못쓰든 레홀에 적어서 다른사람들이 흥분되고 즐겁고 그러면 다 좋은글아님까? 이건 만고 내생각
익명 / 어려워요...
익명 / 자다가 깨서 그렇습니다
익명 2015-03-25 17:34:14
좋은 말이긴 한데, 왜 좋은 멋진 섹시한 글이 아니면 못적는건가요?

레홀은 좋은 글과 멋진글, 섹시한 글만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섹스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입과 손으로 생각을 적을 수 있다면 그게 곧 레홀에서 필요로 하는 글의 자격을 갖추었다고 생각해요.

모든 사람이 필력을 떠나서 즐길 수 있는 글과 정보와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이곳의 목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자격을 스스로의 잣대에 맞추어보지 말고 언제든 부담없이 즐겼으면 좋겠어요. 그게 무엇이든.
익명 / 잘읽어보면 그말을 한것 같은데요,,~^^ㅋ
익명 / 아직 여기서 깨우침이 부족하다고 하시길래. 더 배워서 글을 써야겠다고 하시길래 드리는 말씀이에요. 깨우침이 필요할 다른 사람들에게 글적는건 아직 언감생심일까요... 님이 적으신 글은 좋은 글이긴 한데, 솔직한 심정으로 말씀드리면 그냥 좋기만 한 글 같아요.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익명 / 섹스에 대해 더 배워서 저는 좀더 섹시한 글을 쓰겟다는건데요,,~^^ㅋ 여기 보닌까 좋은 정보가 많더라구요,약간의 시간과 약간의 돈을 투자하면 돈 쥬앙 부럽지 않을듯해서요 뭐 그렇다구요,ㅋ 같은 글이라도 이렇게 다른 해석이 있을수가 있다는겁니다,,별거 아니지만,,,^^
익명 / 저야 가끔 일상글이나 적고 마는지라.. 꼭 섹시해야 하나? 싶어서 여쭤본거에요. 이정도 필력이면 막 적으셔도 되겠는데요. 굳이 매번 섹스이야기만 적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익명 / 좀 자세히 읽고 덧글을 쓰면 좋을 것을, 마음 급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느라 타인의 말에 귀가 열려있지 않으신 분이 훈수질 하는 것 같아 불편한 덧글이었음..^^
익명 / 말을 애매하게 적질 말던가
익명 / 하여간 어떤글이 좋은글인가 적을때부터 선비질할거라 생각했음. 결론은 자기 글솜씨 자랑이네 ㅋㅋㅋ
익명 2015-03-25 17:31:39
이런 글이 섹시하고 멋진 글이에요~
자게에 쓰셧음 더 좋앗을 것을요~^^
님도 좋은 공간 되시기 바래요~^^

저는 하루 왠종일 타자 쳣더니 어깨가 욱씩 하네요~
뜨거운 물에 샤워하고 늘어진 진피층이나 관리 해야 겟어요~^^
익명 2015-03-25 17:22:58
이 글이 좋은 글입니다
익명 2015-03-25 17:19:38
이심전심.. 염화미소입니다..^^
1


Total : 30376 (1821/202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076 헌팅 경험 [11] 익명 2015-03-26 6756
3075 밖에서도 적극적이었다면.. 익명 2015-03-26 6531
3074 브래지어 후크는 [13] 익명 2015-03-26 7080
3073 연봉...? 밑에글 보고 현실궁금 [13] 익명 2015-03-26 6394
3072 남자신음 듣고싶어하는사랑 계신가요 [10] 익명 2015-03-26 6873
3071 변태 vs 고자 [6] 익명 2015-03-26 6129
3070 돈 잘 버는 남자 vs 섹스 잘하는 남자 [34] 익명 2015-03-26 7768
3069 오늘도 익게는 평화롭습니다. [6] 익명 2015-03-26 6045
3068 집에서 물봉딸중 [12] 익명 2015-03-26 7773
3067 모텔비 누가? [24] 익명 2015-03-26 7393
3066 글 안 쓴다더니 왜... [21] 익명 2015-03-26 6521
3065 이런 하체 어떠세요?? [49] 익명 2015-03-26 8200
3064 오늘도 익게는 [3] 익명 2015-03-26 6419
3063 말나온 김에 이모티콘같은거 쓰지맙시다 [26] 익명 2015-03-26 6963
3062 궁금증... [10] 익명 2015-03-26 5949
[처음] < 1817 1818 1819 1820 1821 1822 1823 1824 1825 1826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