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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당해보신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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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8007 좋아요 : 0 클리핑 : 0
여성분들, 주변인들에게 당해본 성추행 경험들 있으세요?

있다면 상황과 여러분의 대처는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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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5-03-08 15:18:13
저 잠깐 알바할때 어떤분이 술취해서 해물전시키는데 해물전주세요 보짓살많이 넣어서요라고했으요
그래서 전간장에 잘린고추 수북히쌓이줬어요
익명 / ㅋㅋㅋ 성희롱이었군요. 개색휘! 음.. 복수가 음ㅋㅋㅋ
익명 2015-03-08 14:45:37
고2때였는데 학원 끝나고 12시쯤에 집가는 시내버스..
졸고 있었는데 옆자리서 어떤 병신이 바지 내리고 딸딸이...
당황해서 내렸는데 따라내림;;;
300m앞에 파출소 있길래 미친듯이 뜀..
난 내 달리기가 그렇게 빠른줄 처음 앎..
엉엉 울면서 파출소에서 엄마 기다림
익명 / 이것도.. 공연음란행위쪽이네요. 성추행과는 살짝 다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익명 2015-03-08 13:27:15
얼마전엔 시내버스 옆자리 남자가 얼굴흘끔거리고 내릴때 나갈자리 막는듯하길래 내릴곳 아니지만 일찍 내림. 근데ㄷ따라내려서 강간시도범인가 싶어서 버스 다시 환승해서ㄷ타고 기사님께 이거 어디경찰서 가죠? 라고 물으니 못쫒아오더라구요. 겨우 저녁7시였는데 세상 무서워요
익명 / 화이팅!!
익명 2015-03-08 13:25:13
성추행은 맞나 아닌가? 내가 예민한가? 생각하면 반드시 당함! 고속도로 통과하는 광역버스 밤에 허벅지만지는 남자 술취한척하지만 술냄새 하나도 안나는 찌질이 만난적 있음
성추행범들은 피해자가 주위에 도움청하는걸 보면 성추행 못함
익명 / 성추행에 해당합니다. 빙고! 확실히 겁먹지 않고 대처하시면 되는거 같습니다.
익명 2015-03-08 11:16:24
상황 : 언어희롱
대처 : 욕
익명 / 성희롱이신가보네요. 제가 궁금한건 성추행 당해본 분..
익명 / 추행은 정말 당하면 그순간 아무 생각 안나더라규요 지금 생각하면 허탈하다는....
익명 / 겁먹지 않고 단호하게 대응해야하는데.. 쉬운일은 아닌거 같아요..
익명 2015-03-08 09:40:29
싸다구
익명 / 싸다구는 그냥 폭행, 추행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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