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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는 내가 찾는 사람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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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의 탓인지,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한국인의 특징인건지
솔직하게 안의 욕망까지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흔히 말해 사회생활이라고, 예의나 눈치라고 표현되는 것들 때문에
사람들이 마음의 문은 더 닫고 있는 것 같아요.

깊은 관계로 오래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인데 저 같은 사람이 있을까요?
원한다면 이름도, 나이도 다 공개하지 않고 그저 사람으로만 만나도,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릴 수 있을텐데...
단순한 관계를 넘어서 교감이나 유대관계, 혹은 서로에게 대체할 수 없는 특별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 성향 탓인지는 몰라도 믿고 만날 수 있는 사람 한 명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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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3-13 18:17:47
사랑하는 연인과 그렇게 지내면 가장 좋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사람 따로, 욕망 표출하는 대상 따로 이런 개념보단 진심으로 마음 나눌 분을 찾아보는게 어떨지
익명 2024-03-13 15:59:30
솔직하게 안의 욕망까지 터놓을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그런 말이라도 할수 있는 레홀이 있잖아요
레홀에서 거침없이 표현해보세요

그리고 사회생활이라고 예의나 눈치라는 것 아니라더라도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평소 안에 있는 욕망을 표출하지 않나요?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죠. 자유는 방종이 아닙니다

그리고 믿고 만날수 있는 사람 한명 있으면 좋겠으면 연애를 하세요
다들 연애하고 그렇게 삽니다.
익명 /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말 크게 공감합니다
익명 2024-03-13 15:47:46
신원 숨기고서 욕망은 내보이는 깊은 섹파 사이를 원한다는 식으로 읽히는데요. 이 문장 자체가 매우 모순적으로 느껴지지 않나요? 유교도 눈치도 문제가 아니라 소망 자체가 정합성이 없어요.
익명 2024-03-13 15:29:30
연애를 하시는게 가장 빠를거 같네요
익명 2024-03-13 15:22:43
내 짝은 어딘가 있겠지? 언젠가 짝을 만나겠지. 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답답한거 같아요. 난 아무것도 안하면서 내 짝은 어디있겠지. 언젠가 만나겠지 하면 평생 없습니다. 일단 내 스스로 행동하고 나서야 짝을 찾던. 터 놓고 이야기 할 사람이 있는겁니다. 누군가 다가 오기 전에 내가 먼저 나서야 합니다. 나는 행동하지 않고. 남들이 오겠지? 누군가 만나겠지. 하는건 그냥 헛된 꿈 같은거죠.
익명 2024-03-13 15:18:41
누가 그랬다죠.;  대한민국 사람들 알게 모르게 다들 섹스 잘 하고 잘 산다죠. 유교를 떠나서 잘하고 사는 사람들은 잘 살아요.. 이건 유교를 떠나서 사람 관계는 그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익명 / 유교유교거리는지만 대부분 유교 배워본적 없음
익명 / ㅈㄴㄱㄷ ) 누구나 알게 모르게 유교를 배우죠. 네이버에 유교의 덕복이라고 검색하면. 인(仁)은 유교에서 인간성, 즉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본질이라고 보는 인간의 덕성으로 또한 유교 윤리의 최고 덕목이다. 라고 나오네요. 대한민국 사람들은 태어나서부터 부모님에게 윗사람에게 잘하고 윗어른을 보면 인사하고 바르게 지내라 라고 인간성부터 가르치죠. 일단 우리나라의 가장 큰 유교는 형 누나 언니 동생. 그리고 서로에 대한 존칭이죠.
익명 / 배워갑니다
익명 2024-03-13 14:51:20
저는 유교는 익스큐즈라고 생각합니다. 찾으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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