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 / ㄱㅆㄴ )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그쵸 그쵸. 만날땐 서로 뜨겁게 만나고 섹스도 화끈하게 하다가 만남이 끝난뒤. 각자 집에 오면 각자 생활하며 . 각자의 생활에 만족하면 그뿐인데. 너무 섹파관계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갖고 계신게 아닌가 해요. 그냥 서로 마음 맞는 사람끼리 합의하에 좋아서 만나고 마음 맞는 사람끼리 만나서 행복하면 되는거죠. ㅎㅎ 레홀에서 마음 맞는 분 만나니 반갑네요 . 좀더 이야기 나눌수 있을까요??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 익명 / 감사한 마음에 누굴실까?? 하고 회원검색에서 찾아 보았는데. 안 보이시네요. ㅠㅠ 100페이지까지 여러번 검색해도 닉네임이 안 보이세요. 캐시템중에 회원검색에서 안보이게 하는것도 있나요?

└ 익명 / ㄲㅆㄴ ) 전 누군가를 만날때 온니 그 사람만 만나고 그 사람만 보는 타입이라 아무렇지 않게 만났어요. 연애가 아닌 섹파관계라는게 정서적으로 만족 못하는 관계 잖아요. 그건 유사연애를 하던 아니든 다 똑같은거 같아요. 섹파라는 관계가 정서적으로 만족할수 없는 어쩔수 없는 관계 잖아요

└ 익명 / 네 맞아요. 그래서 전 굳이 한사람만 만나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일부러 여러명 만나야지 생각하고 만나는것도 아니고, 여러명 만난다고 정서적 만족감이 채워지는건 아니지만, 서로만 보고 만나자고 약속하는게 의미가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냥 둘이 잘 지내다가 허전하다 싶은데 다른사람 만날 기회 있음 만나게 되더라도 서로 터치할 권리가 없으니, 한사람만 보자 말자 얘기할 필요 자체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 익명 / 집냥이) 저도 유사연애 해봤고 데이트 메이트도 해봤어요ㅋㅋ 근데 저는 그동안 다른 파트너 있었고 그걸 그 파트너도 알았어요ㅎㅎ 왜 독점하려고 하세요? 독점하려는 게 좀 납득이 어렵긴 해요ㅋㅋㅋ

└ 익명 / ㄱㅆㄴ ) 그냥 서로가 서로에게 . 서로 만나는 사이에는 그냥 서로만 만나자고 해서 만난건데요. 이게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지금까지 만났던 모든 분들은 그냥 서로 만날땐 다름 사람 만나지 말고 그냥 서로만 만나자고해서 서로 합의 되서 만난건데. 그게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내가 강제로 서로만 만나자고 해서 만난게 아니라 상대가 먼저 둘이만 만나자고 해서 만난건데 . 뭐가 문제죠?? 저도 그게 좋아서 둘다 서로만 만난건데요 . 난 제일 이해가 안되는게 사람이 사람 만나는데 독점?? 이란 단어를 왜 쓰는지 모르겠네요. 난 섹파를 하던 뭘하던 독점이라는 단어를 쓰는건 첨이라 . 제입장에선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 익명 / 집냥이) 오 댓글에 라임이 있네요ㅎㅎ 노래 가사 같아요ㅋㅋㅋ 그리고 우리는 이걸 독점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_^

└ 익명 / ㄱㅆㄴ ) 섹파를 만나면서 다른 섹파를 만나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에 반해 . 그져 둘만 만나기를 원하는 사람도 많아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관계가 되는 멋진 레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익명 / 음..ㅋㅋ 이해하고 자시고 할 문제까지는 아니고 그냥 궁금했던 거예요ㅎㅎ 제가 뭐라고 당신에게 ‘이해가 안 되므로 해명하시오!!’ 하겠어요ㅠㅠㅎㅎ 제 생각에는 독점이란 단어에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시는 것 같은데 제가 쓴 독점에는 그 어떤 감정도, 가치판단도 들어있지 않아요ㅎㅎ

└ 익명 / 쓰니님이 글에 유사연애를 희망한다고 썼으닌깐 그런거죠...본인이 글에 그렇게 써놓아서 연애를 하시는게 더 낫지 않겠냐고 쓴거예요. 연애하는게 낫겠다고 써놓고 이렇게 저격당할 줄은...기분이 나쁘셨다니 삭제할게요

└ 익명 / 22 아마 그렇게 되지 싶은데, 과연 지금까지 지내온 내 삶의 습관들을 이겨낼 수 있을지

└ 익명 / ㄱㅆㄴ ) 삶의 습관이 아니라. 현재 쳐해진 상황이 그렇지 않아서 연애를 안하는거예요. 그냥 현재는 혼자인게 좋고 . 그냥 누구에게 간섭 받고 싶지 않고. 그냥 혼자만의 일상이 좋은거 뿐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연애에 지쳐서 당분간 연애를 하고 싶지 않아서 그래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섹파 만난다고 섹파 상대방에게 무엇보다 소홀한것도 아니고 만나는 그 순간만큼은 항상 최선을 다 합니다.

└ 익명 / 네 살다보면 그럴때도 있죠. 또 좋은인연 만나세요. 파트너든 연인이든.

└ 익명 / 222 연애까지는 아니고 걍 적당히 놀다가 끌낼 사람만 만났나보구만

└ 익명 / ㄱㅆㄴ ) 섹파가 원래 그런거 아닌가요? 그럼 섹파를 뭐라고 생각하세요??

└ 익명 / ㄱㅆㄴ ) 그냥 섹파 만나서 섹스하며 즐기겠다는게 그게 뭐 잘못 된건가요?

└ 익명 / 워워 여기 아무도 잘 못했다고 한 사람없는데 왜 날선태도로 그러세요 아 님은 그렇구나 이렇게 두 분다 적으셨는데...

└ 익명 / ㄱㅆㄴ ) " 걍 적당히 놀다가 끈낼 사람만 만났나보구만. " 말투 자체가 비아냥 거리는 말투신데요. 이분때문에 좀 날선 태도를 보였던건 인정해요.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는 말이 있잖아요. 먼저 안좋은 소리를 들으면 저도 좋은 소리를 못합니다. 이점 이해해주세요

└ 익명 / 원댓) 반해야 시간쓰고 돈쓰고 애정쏟고 하지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 익명 / ㄱㅆㄴ ) 전 항상 섹파를 만나면서 내내 그래 봤지만. 속궁합 잘맞고 서로 교감하는 섹파 사이에도 충분히 서로에게 돈쓰고.시간쓰고.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정성을 쏟고 그래왔답니다. 단지 사랑만 없을뿐이지 항상 서로를 존중해 왔어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사랑이 있으면 무엇보다 좋겠죠 .근데 사람마다 추구하는게 다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