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막걸리 한잔 마셨더니...  
0
앤더슨 조회수 : 2283 좋아요 : 0 클리핑 : 0
회사일로 지방 외근 다녀와서 씼고 빈속에 막걸리를 군용 수통컵(가득 따르면 소주가 1병 반이 들어갑니다.)에 가득 따라 들이켰더니 기분이 간만에 알딸딸하니 좋네요. ^^
레홀 가입하고 첫글이 술주정아닌 술주정인점 너그러이 이해바랍니다. ^^
요즘 일이 얽히고, 꼬인 실타래모양 이리저리 꼬이고, 사는건 왜이리도 삶은 닭가슴살모양으로 퍽퍽한지... 이래저래 지치는 하루였네요.
그래도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은 좋아지겠죠? ^^(안좋아지면 지지~)
앤더슨
곰탱이
곰탱이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아저씨펌 2016-06-03 01:55:06
찌그러지고 상처난 군용 수통으로 건배의 잔을 나누고 쭈욱 들이키면. 적어도 다 잊고 이 잠의 주인공은 되겠네요.
밤 잠의 주역이라. 이 정도면 꼬인 오늘의 보상은 되지 않을까요~
굿 밤. 입니다~
└ 앤더슨/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푹 잤습니다. ^^
미쳐야미친다 2016-06-03 00:02:05
내일이 반드시 좋으리라는 법은 없지만.. 돌이켜보면 좋은 순간도 나쁜 순간도 뒤섞여 있었잖아요.
지금은 그냥 잠깐 진창에 발이 빠진거라고 생각하셨으면..
└ 앤더슨/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뭐... 술마신다고 좋아질건 없지만 우유를 마신다고 좋아지는것도 아니죠.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뜨는 법이고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가다보면 이또한 소중한 제 삶의 추억으로 남겠죠. ^^
└ 미쳐야미친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
└ 앤더슨/ 한잔 마시니 알콜이 뇌를 활성화시켜서...^^
1


Total : 36015 (1261/180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815 생각해보면 [12] hell 2016-06-05 1779
10814 어우 숙취... [3] hell 2016-06-05 2206
10813 18일 설가고 이태운갈까합니다 [8] 쑥먹어라 2016-06-05 2198
10812 아가씨 후기 [12] 봉지속에잡지 2016-06-05 2929
10811 맞다 [4] 슈퍼맨456 2016-06-05 1806
10810 VR로 자위하기 [1] 식인상어 2016-06-05 2900
10809 목소리에 패티쉬가 있는 여자분도 있을까요 [14] shaun 2016-06-05 2471
10808 그 맛이 그 맛인데 [12] 언니가참그렇다 2016-06-05 2002
10807 품속에 파고들고싶네요 . [5] 부산올카즘 2016-06-05 1992
10806 이런...낭패가있나 [6] flowerpower 2016-06-05 1702
10805 몸매이쁜 언니들 보면 슬픔ㅠ [27] hell 2016-06-05 3171
10804 마산바다에서 [4] 몰리브 2016-06-05 1651
10803 Suade [3] 핑크요힘베 2016-06-05 1695
10802 심심해서리.. ssyypp 2016-06-05 2070
10801 현재 멘탈이 조금 나가 있습니다 [24] 디니님 2016-06-04 2154
10800 낚시까페 왔는데요오 [3] 희레기 2016-06-04 2377
10799 음.... [19] 소심녀 2016-06-04 2379
10798 안녕하세요 신입입니다 ㅎㅎㅎㅎㅎ [7] 디니님 2016-06-04 2065
10797 아가씨 보러 ㅎㅎ [9] 까꿍v 2016-06-04 1940
10796 신입 남자입니다~~ [3] 보더 2016-06-04 1654
[처음] < ＜ 1257 1258 1259 1260 1261 1262 1263 1264 1265 1266 ＞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