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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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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러 조회수 : 1794 좋아요 : 0 클리핑 : 0
내 방에는 티슈가 한 통 있다
엄마가 내 방에 넣어둔 티슈다
아직 입구조차 뜯어 내지 않은 새 티슈다
이것이 무려 2, 3년은 된 것 같다


다시 말해
내 방에는 엄마가 2, 3년 전에 주신
새 티슈가 아직 개봉도 하지 않은 채
최초의 상태 그대로 있다는 것이다


그래.....
이것은 나의 마지막 자존심인 것이다
피러
공부해서 남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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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렐 2015-06-11 14:20:47
그래도 개봉하셔서 가끔씩은 써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나름 어머님의 배려였을 수도 있는데 몇 년씩이나 쓰지 않는다는 것은 어머님께서 아들의 건강에 걱정을 품으실 수도 있잖아요.
이러다가 우리 아들이 장가나 갈 수 있으려나?...라는!
피러/ 한편으로 생각하니 또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꼬치엔칭따오 2015-06-10 23:56:15
핵존심
피러/ 완나 뚜와 쓰리따 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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