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옛말 틀린 것 하나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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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조회수 : 2560 좋아요 : 0 클리핑 : 0



빠쁠수록 돌아버리겠다.

돌아가긴 뭘 돌아가 더 먼데 시발...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사무실에서 혼잣말

" 시발!! 시발!! 시발!! 좆나!! 좆나!! 좆나 시발!!"




큰 그릇은 더티한 새끼들이 많다.

시발 직급 높다고 시발. 시발. 시발 아오 시발.




미운놈 떡이 되도록 패고 싶다 시발.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차릴 정신이 없다.




구르는 돌은 좆나 기스나고 부서진다.




높이 나는 새가 떨어지면 더 아프다. 



원숭이도 나무에 안오르면 안떨어진다.



*나는 이해할 수 없다.

나를 안짜르는 이 회사를.

아마도 이 자리는 

성과대로 월급을 주는 곳이 아니라

고통 받는 만큼 월급을 주는 곳인 것 같다.

사장이 아무래도 싸~디스트인 것 같다.

아무튼 마음에 안든다.

세상 사람들 전부 그렇겠지.

자기 일이 가장 힘들고 자기 일이 가장 어렵고.

그걸 아는데도 이걸 어떻게 어찌할 방법이 없다.

괴롭다.

철부지 양아치 시절이었다면

" 커헉 퉤! 시발 안다니고 말지."

했을텐데 누군가의 아버지인 지금은

" ... 죄송합니다... 수정해오겠습니다. ... 죄송합니다..."

하고 굽신거린다.

철심을 박아놓은 듯 굽힐 줄 몰랐던 허리가

앞에서는 연체동물처럼 흐느적 거린다.

나는 갑이 되고 싶지 않다. 행복한 을이 되고 싶을 뿐이다.

이게 무슨 개똥같은 소리야.

커헉 퉤.
(좆나 열받음)




 
돼-지-
플라토닉은 멋이고 정욕은 맛이래. 난 멋도 없고 맛도 없고 뭣도 없어.
www.porkboar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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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가득히 2015-05-20 00:01:40
힘내세요~
살다보면.. ㅠ
커플클럽예시카 2015-05-19 18:41:52
스트레스 받을듯 해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것도 복이고 행복한거네요..
힘내세요~돼지님 ^^
ssyypp 2015-05-19 14:33:28
깊은 공감대 형성~~ㅜㅜ
shera 2015-05-19 14:20:49
파이팅!!
DoubleG 2015-05-19 14:09:48
아버지!
마르칸트 2015-05-19 14:02:54
욕좀 더 찰지게 해보시죠~~?
너무 심플하고 드라이함!*.*
돼-지-/ 전화번호 알려주시면 축축한 욕 들려드릴게요...
이태리장인 2015-05-19 13:50:25
욕설 많이 들어갔다고 글 삭제당할 수 있음 -_ -b 힘내요
돼-지-/ 돼미시(돼지가 미처 날 뛰는 시간)라서 조절하기 힘드네요. 흑흑흑. 약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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