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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찡] 주인님을 섬겨보다.1 feat.길들여지지않은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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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찡 조회수 : 13654 좋아요 : 0 클리핑 : 0
sm에 거부감이나 스팽에 거부감잇는분은 안보사는게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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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16 오후11시경.

오늘도 퇴근후 무료했던다는 심심도하겟다 인터넷을 이리저리 뒤지며 무료함을 달래고있엇다.
그중 흥미로운 사이트를 발견하곤 곧바고 회원가입후 글을남겨 놓았엇다.

-주인님구해봐요-

어찌보면 유치하기도하고 단순한 언어이지만 뭔가나름 나에게는 색달랏다.
3분쯤 기다렸을까 닉네임이 마음에 드는분께 쪽지한통이 날라왔다.

"돔이에요? 섭이에요?"

나는 잠시망설이다가 섭이라고 답장을보냈다.
그러곤 이것저것 서로 물어보았다.

골든,스팟,본디지,스팽, 항문등 여러가지 질문이 오고갔다.

그사람은 거의다 해봣다고 대답한 나에게 흥미를 느끼는듯했다.
우리는 약속시간을 잡고는 만나기로했다.
아쉽게 오늘은 급하게 약속을 잡아 도구를 못챙겻다고 했다. 뭐어떤가
나는 클러치백과 그사람에게줄 초콜릿을 들고있엇기에 우산들기가 불편했다.
나는 쪽지를 보냈다.

"나 갈색코트니 우산좀 씌워줘요."

그쪽지를 보낸후 내리곤 만나자한 장소를 둘러보았지만 그사람은 없엇다.

'에이,,퇴짠가' 이런 마음을 가지곤 주위를 둘러보는 순간 뒤에서 우산 하나가 스윽 내머리를 가려주더니
우산을 씌워주었다. 첫만남은 언제나 부끄럽고 설랜다. 나는 그사람에게 아무말없이 초콜릿을 내밀곤 웃어주었다.
그러곤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모텔로 향했다.

모텔은 욕실에 문이 따로없고 탁 트인 곳이였다. 나름 괸찮았다.
담배를 문 순간 그사람이 내게 말을 걸었다.

"나처럼 완전히 성향있는 사람은 처음이에요?"

나는 잠시생각해보았다. 약간의 성향은 조금씩들 있엇지만 그사람처럼 세디시트에 멜돔인 분은 없엇다.

"조금씩 성향은 있엇지만 그쪽같은 사람은 처음이네요 ㅎ"

그러곤 내가 다시입을열었다.

"나는 섹스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요. 그래서 이것저것 많이해보는 편이에요. 지금도 배운다는 생각에 설래네요"

그는 내이야기를 조용히 듣고있다가 뺨을 맞아본적이 잇냐고물었다.
나는 태어나서 한번도 맞아본적이없었다. 그래서 한번도 없지만 한번 때려봐라 기분이 별로면 그떄가서 말하겟다
라고 받아쳣다.
그말을 꺼내고 몇번의 대화가 조금더 오갔다. 정말 궁금한 그사람이였다. 그의 성향도, 그의 똘똘이 크기도..

나는 거울을 확인하러 일어선찰나 그가 내뒤로오더니 내 가슴을 어루만졋다.

"우리 씼을레요?" 나는 그렇게 말하곤 옷을 하나둘씩 벗엇다.
벗고 있는 찰라 그사람이 오더니 내 브라를 거칠게 벗기고는 젖꼭지를 손으로 잡곤 흔들었다.
나도모르게 신음을 조금 흘렸다.

우리는 다씻고나와 침대앞에섯다. 그사람이 내앞으로 의자를 놓았다.
나는 앉으라는 건가? 라는생각에 앉았다.

"일어서"

다정하고 조용햇던그는 너무나 차갑고 무거운 말투로 나에게 말했다.
그러곤 일어서서 내 목을 잡고 말했다.

"이제부턴 난 너의주인이야. 주인님이라 안부를시에는 벌을 할꺼야."
".소프트워드. 너가 정말 죽을것만 같을때 외치는거야. 그외의 어떤말을 해도 풀어주지않아."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대 그때 주인님이 내목을 다시 고쳐잡더니 뺨을 한대 쳤다.
나는 적 잖이 당황햇다. 태어나서 처음 맞아보는뺨 어리둥절도 하고 내가 맞으면서 이걸해야하나
이런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곧 진정하고 내뺨주위를 타고흐르는 약한 전기와 고통에 집중을하곤 말했다.

"네, 주인님"

대답이 끈난후 주인님이 말했다.

"이제부터 몸검사를 할꺼야. 팔뒤로해." 한층더 묵직하고 차가워진 주인님의 목소리..

나는 뒷짐을쥔 자세로 주인님 앞에 섰다. 주인님은 내어깨부터 가슴, 그리곤 허벅지 사타구니 까지
손으로 차근차근 쓰다듬었다. 그러곤 내 아랫도리를 살짝 움켜쥐곤 가슴에 손을 올려 조금은 세게
어루만져주었다.

"뒤돌아"

나는 뒤를 돌았다. 앞전과 똑같이 어깨부터 등 허벅지 아랫도리까지 차근차근 손으로 어루만졋다.
그러곤 나지막히 한마디를 했다.

"다리벌리고 엎으려"

나는 다리를 벌린체 의자에 상체를 기대곤 몸을 90도로 만들었다.
자세만으로도 야릇한 기분이들었다.

주인님은 벌어진 내다리 사이 아랫도리를 쓰다듬더니 엉덩이를 한대 챡 때렷다.
떄리는 동시 내 입에서도 신음이 나왔다.
엉덩이를 때린뒤 내엉덩이 사이를 벌리고는 응꼬를 혀로 애무 해주었다.
그러곤 나를 다시 일으키곤 내목을 잡고는 뺨을 다시 치기생각했다.

뺨이 빨개졋을때쯤 때리는 것을 멈추더니 내목을 잡고는 내얼굴을 빤히 쳐다보았다.
나는 "하아앙.."소리를 내며 애타는 눈및으로 주인님을 쳐다보았다.

주인님은 내목이아닌 얼굴을 잡고는 거칠게 키스 하기시작했다. 나도 주인님의 혀를 깊게 빨앗다.
조금의 키스가 이어진후 주인님은 목을 놓아주더니 침대에 걸터앉고는 자신의 발밑에 배게를 놓았다.

나는 갸우뚱 하며 주인님을 바라보았다.

"무릎꿇고 앉아"

나는 복종이 되어있지 않는상태라 대답을 하지않고 고개만 끄덕였다.
주인님이 "이개년이 말안듣네?" 하며 나를 일으켜세웠다.

그러곤 다시 뒷짐을 지게한후 가슴을 떄리기 시작했다. 썩 나쁜 기분은 아니다.
나도모르게 아랫도리가 살짝 축축해진듯햇다.
조금의 매질이 있은후 다시 무릎을 꿇고 앉으라했다.

"네,주인님"

나는 무릎을 꿇고앉았다. 주인님은 내머리체를 아프지않게 잡은후 자신의 사타구니에 내얼굴을 가져다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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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은 처음이라 뭔가 내용도 어수선하고 감정정리가 잘안돼어있네요~ 2편은 조금 더 흥미진진할듯~^^




 
꽂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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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대장님 2015-02-24 18:55:01
본문중 틀린 용어가 하나있네요.소프트워드가 아니고 세이프워드입니다~
처음이시고 잘모르셨을테니..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교외오빠 2015-02-18 01:18:45
픽션인가요? 논픽션인가요? ㅡ.ㅡ;;
19곰 2015-02-18 01:00:49
신세계..
울프나인 2015-02-17 20:06:55
신세계를 선사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정수 2015-02-17 19:26:24
만남 날짜가 ㄷㄷㄷㄷㄷ

그나저나 저 남자분이 부럽....ㅠㅠ
니모모 2015-02-17 18:20:22
와. .2편 기대되요!
궁금남자임 2015-02-17 16:58:56
재밋게읽구가요^^
커플클럽예시카 2015-02-17 16:45:09
즉흥적으로 잼잇게 잘 노셧네요~
어떤 남잔지 좀 진중히 톡을 해 보시지
대담도 하셔라~ㅎ

하긴 챗 하면서 대충 감은 오지만 그래도 앞으론 더욱더 조심조심 하세요~
2부 기대할게요~
잼 잇음~^^

그런데 멜돔이 살짝 바닐라 같음~ㅋ
검정치킨 2015-02-17 16:30:59
주인님이고 싶네요^^
akwkdyd93 2015-02-17 16:29:33
-주인님 구합니다-ㅋㅋㅋㅋㅋ
레드홀릭스 2015-02-17 15:46:46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드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낮져밤이 2015-02-17 15:39:21
뭔가.. 신선하네요? 흥미있습니다..
오일마사지 2015-02-17 15:34:50
하하하하 와우 소프트한 나에겐 또다른 세상이네요
슬립낫 2015-02-17 15:31:40
ㅋㅋ꽂찡님 잼나요 2편 기다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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