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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하고 싶다 투덜거리는 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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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개인의 취향]
 
앞집에 사는 A 군도 외롭다 하고, 뒷집에 사는 B 군도 외롭다 하고, 옆집에 사는 C 군도 외롭다 하고, 언덕 너머 사는 D 군도 외롭다 말하오. 그 좋은 섹스, 못 해서 힘들다 말하오. 인간은 모두 외로운 존재지만, 그래도 너무 하는 거 아니냐고, 왜 만나주지도 않는다고 말하오
 
"내가 어디가 잘 못 나서?"
"내 키도 큰 데 뭐가 잘 못 나서?"
"내 능력이 좋은데 뭐가 잘 못 나서?"
"내 고추는 큰 편인데 뭐가 잘 못 나서?"
"내 테크닉은 죽여주는데 뭐가 잘 못 나서?"
"나도 알고 보면 잘 생겼는데 뭐가 잘 못 나서!"라 말하오
 
그런 이에게 한마디 하고 파 글을 자판들 두드리오. 그렇소. 당신 보라고 쓰는 글이요.
 
아직 누굴 만나지 못한다는 건 당신이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다는 뜻이오. 당신은 누굴 만나 즐거운 섹스를 할 수 없는 상태라는 뜻이오. 서쪽에 유명한 성인도 이렇게 말했소. "너 자신을 알라"
 
거울을 보시오.
당신이 여자라도 당신과 같은 것을 만나서 얘기라도 하고 싶소?
 
거울을 보시오.
어떻게든 한번 할까 자질구레한 짓을 하는 모습을 보시오. 그런 모습이라면 만나서 얘기하고 싶소?
 
거울을 보시오.
당신. 어떻게든 넣고 흔들고 싸고 “좋았어?”라고 묻는 꼴이라면 누구인들 당신과 함께하고 싶겠소?
 
고추를 당신과 동일시하는 상태라면 누굴 만나서 같이 섹스를 한다? 그건 성욕이 아니라 배설욕이오.
 
내가 이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여자가 왜 안 만나줄까 하지 마시오. 당신은 열심히만 살았지 타인과 교감하는 법을 모르오. 사람을 도구로 보지 말고 인간으로 대해 주시오. 이성을 당신과 같은 인간으로 대해주시오.
 
아직도 이해가 안 되오? 당신이 성을 바꿔 여성이라 가정을 해보겠소.
 
당신과 파트너가 될 남자의 둘 중 한 명은 성매매해 본 경험이 있소. 그럼 만나고 싶소?
 
당신과 파트너가 될 남자들은 데이트만 하면 어떻게든 해볼까 노력하다 안되면 어떻게든 강제로 하려고 하오. 그럼 만나고 싶겠소?
 
당신과 파트너가 될 남자들은 본인은 하기 싫다고 했는데도 하고 싶어 하오. 그러고서 한마디 내뱉지 "네년이 먼저 끼 부린 탓이야 "그럼 만나고 싶겠소?
 
당신과 파트너가 될 남자들은 섹스 비디오를 찍어서 당신과 헤어지면 인터넷에 올리오. 그럼 만나고 싶겠소?
 
당신과 파트너가 될 남자 중 대다수는 위험한 바이러스를 지니고 있고 접종도 안 받았소. 그럼 만나고 싶겠소?
 
당신과 파트너가 될 남자들은 당신을 소유물로, 내 노력에 대한 트로피로 본다면 만나고 싶겠소?
 
자, 이것이 여성들이 겪는 현실의 극히 작은 일부인데 당신은 그런 보통의 남자와 다른 점이 무엇이란 말이고, 그것을 또 어떻게 보여줄 것이오?
 
여성의 입장에서는 저런 피해를 받느니 차라리 안 만나는 편이 훨씬 더 안전하오. 사람은 성욕이 있어도 그것을 나 자신의 안전과 바꿀 만큼 어리석지 않소. 당신은 신뢰할 만한 믿음을 주는 사람이냐는 말이오. 누구나 사람을 배설의 대상으로 보지 말고 교감하는 대상으로 봐야지, 즐거운 섹스를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소? 당신과 당신네가 여성을 보는 시각이 바뀌지 않는 한 서로가 즐거운 섹스는 존재하기 힘드오. 그래서 수많은 멘토가 입이 닳도록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말하는 거 아니겠소.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와 공감, 교감이 중요하다고.
 
흔히들 섹스는 사랑이라 하지 않소? 혹자는 섹스와 사랑을 다르게 보는 사람도 있소만, 난 그런 시각의 섹스는 성욕이 아니라 배설욕이라 보고 싶소
                                     
자, 그럼 거울을 다시 보시오. 당신은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소? 사랑하는 사람을 인간적으로 대할 준비가 되어있냐는 말이오. 깔끔한 옷차림에 따뜻한 관심과 은은한 향수는 물론 여성을 성적대상으로 보지 않는 마음과 물티슈와 콘돔 그리고 스타킹까지 준비해놓고 있냔 말이오.
 
 
글쓴이ㅣ까요
원문보기▶ https://goo.gl/Lj6jxA
레드홀릭스
섹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http://www.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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