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간 섹스 가이드라인] 3. 지인을 초대를 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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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키친] ㅣ오프라인 상에서 지인을 초대하는 경우 이 경우는 몇 가지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크게 두 가지로 나눠서 얘기하자면,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경우와 정식적으로 초대를 하는 경우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1.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경우 본인 커플의 의향과 성향, 목표(?)가 확실하고 유혹을 할 지인의 성향이나 판타지도 파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주최(?)를 하는 역할을 맡은 사람이 미리 지인에게 자리를 깔아주면 나의 파트너를 유혹해서 섹스를 하는 상황을 만들어 보아라. 그때 나도 동참하겠다. 라고 하는 시나리오가 있고 집이나 호텔, 여행지 등으로 초대를 해서 같이 놀다가 지인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파트너와 섹스를 하면서 동참하라고 유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입맛에 맞게 선택해서 시행을 하면 됩니다. 2. 정식적으로 초대를 하는 경우 커플 모두의 합의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 목표로 한 지인에게 의향을 직접적으로 물어보고 동의를 구합니다. 그리고 시행할 날을 정해서 만납니다. 당연히 분위기를 잘 유도해야지요. 모르는 낯선 사람도 아니고 아는 사람인데 처음부터 씻고 와서 ‘하자!’라고 하는 것이 더 어색할 수도 있지요. 상호 간에 미리 말을 맞춘 상황이니 그러한 우주의 기운만 쬐여주면 알아서 잘 놀 수 있습니다. 다른 주의사항들이나 맞춰야 하는 것들은 아는 사람들이니 알아서 다 잘 맞출 거라 믿습니다. 무엇을 맞출지는 위의 가이드라인들을 참조하면 되고요. 다만, 섹스를 즐긴 이후에 터질지도 모르는 사고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상대방이 우리 커플과 쓰리섬을 즐기고 나서 다른 감정이 생겼다던가 하는 상황들이 가끔 터질 수 있죠. 그런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파악을 하거나 서로 간에 점검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커플 간의 대화가 충분하고 사랑과 신뢰가 넘치면 그 어떤 상황이 생겨도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3. 레드홀릭스에서 초대를 하는 경우 이 경우는 일단 레드홀릭스 토크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합니다. 활동도 거의 없는 사람이 구인만을 위해 글을 올리는 것은 금지되어 있지요. 차라리 레홀러 소개 글을 올리면서 커플이고 그러한 성향이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올리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레드홀릭스의 벙개나 공식 오프라인 행사에 나가서 사람들의 얼굴을 익히고 나중에 성향을 파악한 뒤에 초대를 하는 것도 방법이고 쪽지를 통해서 접근을 해서 초대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일단, 레드홀릭스에서 자기소개로 올리고 어느 정도 활동을 하는 사람을 초대하는 것이 제일 안전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공개적으로 구인 글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기회만 된다면 실제적인 만남까지 더 빠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위에 서술한 내용을 참조해서 초대와 다자간 섹스의 입문을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커플 당사자 간의 굳건한 신뢰와 사랑입니다. 스와핑 모임에서 스태프로 활동하면서 참가하시는 부부 분들에게 물어보면 스와핑 혹은 다자간 섹스를 통해 금슬이 좋아지고 행복하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서로가 사이가 안 좋은데 다자간 섹스를 무리하게 하는 것은 분명 독이겠지요. 하지만 부정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서로 간에 도움을 주는 하나의 즐거움이나 놀이와 소통의 방식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자신이나 상대방이 과연 다자간 섹스가 가능할지 의문을 가지거나 망설이는 분들도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일 빠른 것은 어떤 형태든 안전하게 한번 해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 자신과 파트너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판가름 나면 자신의 성향과 한계를 분명히 알겠지요. 안되면 안 하면 되는 것이고 '별 건데 별 것은 아니다'라는 깨달음을 얻으면 뭐든 가능한 것이고요. 글쓴이ㅣ핑크요힘베 원문보기▶ https://goo.gl/Q3Ls7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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