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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로맨틱, 성공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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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로맨틱, 성공적 1▶ http://goo.gl/5Q6zLM


영화 <미녀전쟁>
 
저는 평소에 섹스할 때 충분히 애무하며 서로의 몸을 달군 후 삽입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여자분들이 애무하는 과정에서 삽입해 달라고 해도 바로 삽입하지 않는 편인데, 너무 오랜만에 섹스하는 것이기도 하고, 제 눈을 바라보며 애타게 속삭이는 그분의 얼굴이 저를 자극하여 돌아버릴 것만 같게 만들어 바로 스르륵 삽입해버렸네요.
 
삽입하자마자 쾌감이 느껴지는 건 이분이 처음이었어요. 남성상위로 집어넣자마자 아래에서 허리를 이리저리 움직여가며 제가 천천히 왔다 갔다 하는 동안 본인은 본인만의 리듬을 찾아서 움직이더라고요. 그게 제 움직임과 어우러져 자극되는데 여자들이 고의로 조였다 풀었다 하는 거랑은 다른 느낌의 자극이더라고요. 밑에서부터 제가 굳이 올려치면서 G스팟을 자극하려 하지 않았는데도 알아서 문질러주시니 대박이었어요.
 
가슴을 애무할 때 1차 신음이 보지 애무할 때 2차 신음이 커지더니 삽입했을 땐 신음뿐만 아니라 저를 꽉 껴안던 양팔에서, 제 엉덩이를 휘감고 있던 허벅지에서, 풀린 눈과 그리고 저를 더욱 느끼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제 귀를 마구 핥아대던 혀에서 그녀의 반응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 30분 정도 섹스했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슬슬 힘들어서 삽입속도를 늦추면서 자지를 삽입한 채로 잠시 쉬었습니다.
 
그러다 그녀가 펠라치오는 어떻게 할까 궁금해졌습니다. 슬며시 펠라치오를 해달라고 했더니 망설임 없이 저를 눕히고 펠라치오를 시작하더라고요. 그녀도 급했는지 상체는 거의 입술로 살짝살짝 가볍게 애무하고 바로 하체 애무로 넘어가는 듯했는데, 제가 배가 성감대라는 얘기를 했더니 배부터 살살 핥아 내려갔습니다. 저는 숨김없이 신음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몸은 이미 파들파들 떨기 시작한 지 오래되었고요.
 
"흐읏하앙 아 거기 좋아... 흐으응아아."
 
누가 들으면 여자신음인줄 알 정도로 신음을 냈네요. 근데 이분은 제 신음을 듣고 본인이 더 흥분해서 애무의 강도가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걸 보면 정말 저희는 섹스 케미가 잘 맞는 것 같았습니다. 허벅지를 거쳐서 사타구니, 고환을 거쳐서 항문까지 애무를 해주었는데요. 처음에 회음부를 핥을 때만 해도 항문까지는 오지 않겠지 싶었는데 항문을 핥아주시는 통에 저는 또 난리가 났고 당연히 저도 아주 좋았기에 제 허리와 엉덩이를 더욱 바짝 올려서 핥기 좋게 들어주었죠.
 
그리고 제 자지를 핥기 시작하는데 표정이 너무나 섹시했습니다. 하하 표정만 봐도 완전히 미쳐버리는 줄 알았네요. 자지 기둥 밑부터 귀두까지 살살 내렸다가 올라오기도 하고, 천천히 빨다가 갑자기 츄르릅 소리를 내며 격하게 빨기도 하며 템포조절에도 능숙한 그녀에게 그렇게 한 2-30분 애무를 받았던 듯해요.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체위는 남성상위라며 여성상위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했던 그녀. 그런 그녀의 여성상위는 더욱 격렬하고 진한 욕망이 묻어 나오는 움직임이었습니다. 남성상위 체위에서 그렇게 제 자지를 보지로 물고 여기저기 긁어댔던 것처럼요.
 
이미 달궈질 대로 달궈진 제 자지를 삽입하자마자 격렬하게 갖고 노는 그녀. 위아래로 좌우로 흔들기도 하고 야동에서만 보던 허리 돌리기도 하고 여성상위로 할 수 있는 것들은 웬만하면 다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어떤 자세에서는 귀두가 자극되고 어떤 자세에서는 전체적으로 골고루 느끼면서 그녀의 G스팟이 자극되기도 하고, 섹스하면서 제가 더 많이 배운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흥분돼서 아래에서 그녀의 엉덩이를 꽉 잡고 벌렸다가 움켜쥐었다 하기도 하고, 가슴을 움켜쥐며 꼭지를 손가락으로 비비기도 했죠. 남성상위에서보다 오히려 더 오래 저를 갖고 놀아준 그녀에게 '어쩜 그렇게 테크닉이 좋냐? 대단하다!'라고 하니
 
"이런 걸 어떻게 머릿속에서 다 계산하면서 하겠어~그냥 보지가 춤추는 거야."
 
라는 말로 저를 한 번 더 감동 아닌 감동으로 몰고 갔습니다. 마지막에는 자위해서 사정하기로 하고 자위를 시작했습니다. 그분은 자위하는 저를 바라보면서
 
"어쩜 이렇게 섹시해..."
 
라 말하면서 제 자지에 침을 흘려주어 빡빡하지 않게 도와줬습니다. 안에다 싸도 되는 날이냐고 물어보니 괜찮다며 자위해도 밖에다 싸지 말고 자신에게 뿌려달라 부탁하더라고요. 저는 자위를 하다가 싸기 직전에 남성상위 자세에서 마구마구 박아댔고 이윽고 그녀의 질 내에 사정했네요. 사정하면서 피스톤 운동하는 데 정말 미쳐버릴 것 같더라고요. 사정하는 제 자지를 더 꽉 조여대는 그녀의 그곳. 정신을 놓아버릴 것만 같은 것을 간신히 붙잡으며 마지막 남은 한 방울까지 짜냈던 그 순간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희는 후희를 정말 좋아하는지라 빼먹지 않고 바로 꽉 끌어안고 키스하며 후희를 즐겼습니다. 서로 사랑스러운 눈길로 뽀뽀하고 키스하고 서로 칭찬하고 섹스 케미가 진짜 장난 아닌 것 같다며 또 칭찬하며 섹스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정 후 작아지는 제 자지에 맞춰서 알아서 조금씩 더 감싸오는 그녀의 그곳에 한 번 더 감동했습니다.
 
8달 만에 한 섹스가 이렇게 편하고 진하고 좋을 줄 몰랐네요. 그녀에게 정말로 고맙다는 인사를 연신 날려주고 그 후에 같이 샤워하면서 씻겨주었습니다. 욕조에 물을 받아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었고요. 제가 느끼기에는 삽입 이후에 껴안고 있던 그 시간뿐 아니라 샤워와 탕에 들어가 있는 그것까지도 저희에게는 후희가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좋았던 과정들이었죠. 9시에 입실했는데 어느새 시간은 새벽 3시. 둘이 대실은 절대 시간 모자라겠다는 걸 여실히 느끼며 저는 그녀의 품에 꼭 안기고 그녀는 저를 꼭 안아주고 서로 뽀뽀를 주고받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자다가도 그녀의 부스럭거림에 깨면 또 뽀뽀하고 그녀도 자다 깨면 뽀뽀해주고 그렇게 뜨거운 밤을 마무리했답니다.
 

글쓴이ㅣ Magenta
원문보기 http://goo.gl/iD36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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