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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친구와 화장실에서 섹스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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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사> 정확히 22살 때 일입니다. 대학로에 있는 2층에 있는 술집이었습니다. 무용이 전공인 여자 동창 친구와 제가 주선해서 2대2 술 약속을 잡았죠. 즉, 제 친구와 그 친구 친구를 소개해 주는 소개팅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주선자였던 저와 그 소개팅녀가 서로 잘 맞기 시작하고, 술자리에서도 마음에 든다고 장난도 치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그냥 너 나를 소개받으면 안 돼?"라고 할 정도로 저도 그 여자분도 통했다고 해야 할까요? 시간은 지나 술에 무르익고 몸도 무르익을 때쯤, 저는 겁도 없이 그녀를 따라 여자 화장실에 쳐들어갑니다. 평소 주량의 약 60% 정도 취했다고 해야 하나요? 대담해졌던 것 같네요. 화장실에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한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나, 네가 맘에 든다. 나랑 만난다고 안 하면 너도나도 여기서 못 나간다" 그랬더니 그녀가 뜻밖에 말을 하더군요. "문 잠궈." 그래서 뜻밖에 친구의 친구와 화장실에서 섹스했습니다. 참 운이 좋았어요. 들어갈 때 나갈 때 아무에게도 발각이 안 됐고 섹스도 마음껏 했습니다. 그렇게 우린 연인이 되었고 밖에 기다리던 제 동창과 제 친구도 연인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여자 친구가 그녀에 "야, 너 왜 문 잠그라고 했어?"라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제가 섹스하자는 줄 알았다네요. 그 얘기 듣고 엄청나게 사랑스러워서 바로 또 덮쳤던 기억이 나네요. 그립습니다. 그때의 패기와 도전! 글쓴이ㅣ 부1000 원문보기▶ http://goo.gl/mxaA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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