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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것 같아!' 뿌듯했던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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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와일라잇: 브레이킹 던 part1> 2년 조금 넘게 만난 여자친구와 학교를 같이 졸업했지만 저는 여전히 학교에 있고 여자친구는 고향에 가 있었어요. 멀리 떨어지다 보니 같이 학교에 다니던 때와는 다르게 자주 있던 섹스도 현저히 줄었고 섹스가 줄어드는 만큼 내 똘똘이는 하루 다르게 미쳐 날뛰고 있었습니다. 레드홀릭스에서 섹스파트너를 만나볼까 했지만, 여자친구가 있는 몸이라 여자친구에게 미안한 감정이 조금 들기도 하고 사정상 서울 쪽을 갈 수 없어서 여자친구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쓰려는 섹스 후기는 일요일 오후에 있었던 일입니다. 오랜만에 제가 있는 춘천으로 여자친구가 왔어요.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과 치즈케이크를 시켜놓고 얘기를 하고 있던 와중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여자친구에게 귓속말로 딱 "대실"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여자친구도 여자인지라 처음 표정은 약간 질색하는 표정이었고 실랑이 끝에 반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포크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묻히더니 하얀 치즈케이크 접시에 "고고?"라고 쓰더군요.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낮거리 라고 하던가요? 옛날에 읽었던 글들이 생각나더군요. 폭풍섹스를 생각하며 원샷을 하듯이 커피를 다 마시곤 근처 모텔거리로 향했습니다. 처음 들어간 모텔은 단체 손님 때문에 방이 없더라고 하더군 요. 옆 건물로 들어가서 급하게 대실을 하고 방으로 향했습니다. 폭풍섹스를 생각하며 방에 들어가 좋은 분위기에 좋은 섹스를 나누었습니다. 요즘 일이 많다 보니 피곤함에 지쳐 많이 못 하겠더라고요. 그래도 낮거리인데 ㅍㅍㅅㅅ 해야 되는데! 정신 바짝 차리며 한 번 더 했습니다. 언제나 섹스할 때만큼은 서로 배려심 넘치게 이해해주는 섹스를 하여 참 기분이 좋죠. 글을 쓴 이유는 마지막 섹스 때문입니다. 세 번째 섹스였죠. 못할 줄 알았는데 다시 또 만나려면 오래 걸릴 생각을 해보니 이대로 모텔을 나서기엔 너무 아쉬웠습니다. 세 번째 하려니 첫 번째 두 번째보다 잘 서질 않더군요. 하지만 여자친구의 도움으로 금방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세 번째 하려니 사정 시간이 길어지더군요. 이래서 이 글을 씁니다. 그야말로 ㅍㅍㅅㅅ를 했습니다. 세 번째 할 때는 자세를 많이 바꾸진 않고 여성상위 후 남성상위 체위로 섹스하는 중에 흥분한 여자친구 입에서 나지막이 들려오는 "쌀 거 같아"라는 이 한마디.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점점 신음이 커지더니 어여쁜 여자친구 입에서 저런 말이 들려올 줄이야. 온갖 상상이 다 들었습니다. 흔히 야동에서 보는 분수를 볼 수 있을까? 이런저런 상상을 하다 보니 어느새 저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죠. 비록 여자친구의 분수 모습을 볼 순 없었지만, 발그레진 양쪽 볼에 입을 맞추고 마지막 키스를 찐하게 한 후 둘 다 깨끗이 씻고 나왔습니다. "쌀 거 같다"는 여자친구의 말이 저 자신에게도 뿌듯하고 좋은 섹스를 했다고 생각 돼서 올려봅니다. 레드홀릭스 회원님들도 언제나 삶에 활력을 주는 좋은 섹스를 하시길 바랍니다. 글쓴이ㅣ 레드바나나 원문보기▶ http://goo.gl/FFCg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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