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가와 폰섹스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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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눈팅만 하고 자소서만 올리다가 주말에 있었던 폰섹스 경험담을 짧은 썰로 풀어보려고 글을 써봐요. 글솜씨도 없고, 수위도 약하고 아쉬워요. 실제로 폰섹스 할 때는 장난 아닌데, 글이다 보니까 그 느낌을 전달하기가 쉽지 않네요. 이 아이가 신음이 크고 잘 내는 편이라서 저도 같이 은근히 흥분되더라고요. 통화가 끝나고 얘가 닦으러 가면 저도 젖어서 같이 씻고 오곤 했어요. 잠깐 소개하자면 얘는 이제 갓 스무 살 된 신체 건강한 남자고요. 하는 말이나 하는 짓이 너무 귀여워서 제가 아가라고 불러요. 주말마다 부모님이 할머니를 뵈러 시골에 가셔서 항상 혼자라고 전화할 수 있냐고 맨날 연락이 옵니다. 때는 바야흐로... 저번 주 토요일. 토요일 저녁, 저는 대전에 친구를 보러 놀러 갔어요. 세 명이서 신나게 전을 안주로 막걸리에 사이다를 타서 마시고 집에 들어왔고 11시쯤 되니 아가에게 연락이 옵니다. 다 씻고 잠자리에 누웠죠. 아! 두 친구 중 한명는 제가 아가와 전화하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ㅇㅇ아, 나 아가한테 또 연락 왔다." "전화해~. 옆에서 나도 또 듣고 싶다." "누군데?' "얘 아가라고~ 전화로 폰섹스 같은 거 하는, 신음 작렬인 애 있어~ 소리 장난 아냐!" "전화할까? 넌 처음이니까 들어볼텨?" 저는 아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친구들은 숨죽여 저와 아가의 통화를 들으려 했어요. "어~ 아가~" "네, 누나~" "누나 친구들이랑 있는데 통화해도 괜찮겠어? 자고 있기는 한데~." "조용히 몰래 하면 되죠~." "그래, 알겠어." "아 근데, 진짜 오랜만에 누나 목소리 들으니깐 너무 좋다! 역시 누나 목소리 섹시해요!" "누나 저녁이라 목소리 더 허스키해졌는데 그래도 괜찮아?" "누나 목소리 듣고, 내꺼 벌써 딱딱해졌어요..." "헐~ 벌써?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누나 가슴 예쁜데, 그거랑 허벅지 생각하니까... 그래서 그랬나 봐요." "너~ 누나 그렇게 자꾸 띄우지 말랬지! 설 지나고 만났는데 실망하면 어쩔래?" "아니에요! 그래도 난 누나가 좋은데요?" "으이구, 잘나셨어!" "으아, 미치겠다. 누나 시작해주세요!" "알겠어. 저번처럼 로션바르고 할까?" "네! 그거 좋았어요. 엄청!" " 그럼 손에 로션 바르고 시작하자. "잠시만요! 됐어요. 이제!" "그럼 젖꼭지부터 시작하자. 너 의자에 앉아 있니?" '네, 앉아서 한 손은 전화, 한 손은 자지에 로션 발랐어요." "그럼 발라놓은 건 잠깐 두고, 손을 가슴에 대고 젖꼭지부터 살살 만지는 거야~ 남자는 젖꼭지도 성감대니까. 손에 뭍은 로션으로 부드럽게 비벼봐." "누나 비비고 있어요. 아하..." 벌써부터 건너편 아가의 목소리에선 작게 신음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어요. 평소 신음이 크고 소리도 많이 내는 타입이라 금방 알 수 있었죠. "좋아. 계속 젖꼭지 비비고 있는 거지? 살살~ 비비다가 손가락 두 개 사이에 넣고, 살짝 꼬집는 것도 해봐~ 작은 고통은 더 자극적이고 흥분되니까..." "네, 누나... 하아... 좋다. 느낌이 와요. 누나..." "그래 그래, 누나 젖꼭지 만진다고 생각하면서 눈 감고 느낌에만 집중하는 거야!" 그렇게 1,2분 정도 흘렀어요. "누나... 나 이제 자지 만져도 돼요?" "그래 만지게 해줄게. 천천히 터치하는 거야. 로션 발라놔서 미끄러울 거니깐 기둥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움직이는 거야. 천천히 움직이자 아가야." "네, 누나... 흐으음... 으으... 아... 로션 발라놔서 진짜 부드럽다... 느낌 좋아요. 누나." 이미 흥분하기 시작한 아가는 아까부터 신음이 토해냈어요. 자주자주 섹스러운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를 타고 흘러나오기 시작했죠. 여전히 제 옆에는 양쪽으로 친구 두 명이 있었고요. 한 명은 이미 잠들었고, 친구2는 옆에서 조용히 듣고 있었어요. "누나! 나 빨리해도 돼요? 미치겠어요!" "아냐. 조금만 있다가 달리자. 아가, 손가락으로 오줌 나오는 요도 부분 있지? 거기를 살살 문지르는 거야. 알겠지? 오로지 느낌에만 집중해야 해." "네 누나... 아... 여기 되게 민감해요." "흐음 아가, 누나 너 신음 듣고 흥분했다. 누나도 신음 좀 낼게~." "네, 누나 좋아요!" "누나, 누나도 만지고 있어요?" "당연하지, 누나도 클리토리스 비비고 있었어." "아... 누나 꺼 만지고 싶다. 혀로 막 빨아주고 싶어요." "그래~ 만나면 네 자지는 내 꺼고, 누나 보지는 네 꺼야. 실컷 빨게 해줄게." "윽... 미치겠다! 진짜. 누나 나 빨리 가도 되죠?" "으응... 누나도 빨리할게... 누나 신음 들어야 해~." "네! 누나!" 전화기에선 너무나도 선명하게 탁탁탁 하는 소리와 함께 아가와 나의 신음이 흘러나왔어요. 그렇게 몇 분이 흐르고 신음이 줄어들더니 아가는 곧 거친 숨을 고르고 있었어요. 사정을 한 거죠. 여러 번 통화하면서 목소리로 이제 얘가 사정한다는 걸 확실히 알 수 있게 되었어요. "누나... 나 쌌어요..." "알어~. 너 목소리 듣다 보면 쌌다는 건 이미 알거든~." "누나는요? 어때요?" "나도... 흠뻑 젖었어. 다행히 갈아입을 팬티 있어서 화장실에 가서 갈아입고 와야겠다." "아... 화장실에서 섹스해보고 싶다." "그럼 우리 만나면 1차전으로 같이 씻으면서 화장실에서 시작할까?" "좋아요! 와~ 벌써 상상된다. 어떡해." "조금만 참아. 그나저나 쌌으니깐 닦아야지!" "네, 누나~ 닦을게요. 끊어요!" "그래, 누나도 갈아입고 올게." 이렇게 아가와의 폰섹스가 끝났습니다. 옆에서 친구가 듣고 있다고 생각해서인가 저도 제대로 젖어버렸어요. 친구에게는 나도 흥분했다고 말하고 속옷을 갈아입고 왔죠. 섹스를 안 해본 친구는 너무 신기해하면서 '얘 너무 귀엽다, 신음 작렬이다'라고 감탄사를 연발했어요. 참고로 설 지나고 아가를 만나기로 했는데, 제가 아가의 첫 여자가 된다고 하네요. 벌써부터 펠라치오 해주고, 애무해 줄 생각을 하니 왜 제가 더 신나는 걸까요? 글쓴이ㅣ 당신만을위한은밀한 원문보기▶ http://goo.gl/ROfC4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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