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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섬 경험담 - 나, 남자친구 그리고 마사지사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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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크노크> 2014년 12월 추운 겨울날. 나는 오늘도 술을 한 잔 걸친 체 남자친구와 근처 모텔로 향했다. 항상 색다른 섹스에 대하여 열변을 토했던 우리. 하지만 쓰리섬도 별 감흥이 없었던 우리는 마사지를 한번 불러 보기로 했다. 사실 처음엔 별생각이 없었다. 그저 몸이 피곤하니 마사지나 받자 이런 생각이었다. 나는 모텔에 도착한 후 옷을 주섬주섬 벗은 후 욕실로 향했다. 남자친구와 같이 샤워를 하고 싶었지만, 남자친구는 그저 침대에 누워 있었다. 나는 남자 마사지사는 몇 번 불러봤지만, 여자 마사지사, 그것도 태국인은 처음이었다. 어떤 사람이 올까 궁금했다. 여자와 섹스한 지 오래됐던 나는 설렘 반, 흥분 반으로 목욕을 마쳤다. 씻고 나오자 남자친구도 수건을 챙기더니 욕실로 향했다. 남자친구는 평소보다 2배는 더 오래 씻었다.
딩동 모텔 벨이 울렸다. 4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남자와 2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외국인 여자가 서 있었다. 그 여자는 한국말을 못하기에 남자가 옆에서 뭐라고 일러주며 얘기를 이어나갔다. 가격과 시간, 소개 등을 했다. 살짝 통통했고 작은 몸집에 검은색 스타킹, 그리고 검은색 짧은 치마, 살짝 두꺼운 화장을 하고 있었다. 솔직히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여자였다. 나는 입가에 미소가 번졌지만, 남자친구에게는 티를 안 냈다. 남자친구가 먼저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남자 출장 마사지사처럼 속옷만 입고 마사지할 줄 알았는데 옷을 입은 채로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좀 의아했다. 건전한 마사지지만 두꺼운 겨울옷은 너무하다고 생각했다. 남자친구는 윽윽 소리를 내며 마사지를 시원하게 받고 있었다. 심심했던 나는 영어로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몇 살이냐 이름이 뭐냐 어디서 왔냐 이런 얘기들을 했다. 그녀의 이름은 Wang. 하지만 완으로 불렀다. 나이는 27살, 가슴은 B컵이라 했다. 사는 곳은 타이완, 남자친구는 없으며 강남 쪽에 거주한다 했다. 남자친구의 마사지가 끝난 후 나도 누웠다. 마사지는 정말 시원했다. 하지만 장난꾸러기 남자친구가 마사지 받는 나를 가만둘 리 없다. 완의 손을 끌어내 가슴을 주무르게 하며 장난을 시작했다. 나는 썩 좋지는 않았다. 내가 여자에게 해주는 걸 좋아하지 받는 거는 극히 흥분한 상태가 아니면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그녀의 손길이 흥분은커녕 기분을 나쁘게 만들기 시작했다. 내 반응을 살핀 완은 얼마를 더 추가하면 스페셜 마사지를 할 수 있다고 했다. 나는 그게 뭔지 잘 몰라서 일단은 오케이 사인을 보냈다. 완은 가방에서 오일을 꺼내더니 내 가슴에서부터 아랫도리 쪽에 오일을 바르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느끼는 손길이라 그런지 조금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마사지사라 그런지 내가 보았던 여자에 비하면 능숙했다. 완은 오일을 듬뿍 바른 내 가슴에 원을 그리며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러고는 내 삼각 지대 쪽으로 오일 묻은 손을 가져갔다. 회음부 쪽에 손을 가져다 대며 나를 애태웠다. 그러고는 보지를 살짝 벌려 내 구멍과 클리토리스에 오일을 발랐다. 빠르면서도 느리게 내 삼각지대를 손으로 비비며 어루만졌다. 나는 신음을 참으려 했지만, 점점 숨소리는 거칠어져 갔다. 비비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완의 손길에 따라 내 허리도 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완은 오일을 다시 한 번 바르더니 내 구멍을 향해 손가락을 뻗었다. "으..." 조금은 묵직한 손가락이었다. 완은 내 구멍에 손을 넣은 채 손을 넣었다 빼기를 반복하며 클리토리스를 만져주었다. 손놀림이 능숙했다. 정말. 그걸 보는 남자친구도 흥분했는지 내 왼쪽 가슴을 만져주었다. 완은 오른손가락 하나를 넣었다가 바로 왼손가락을 넣었다. 빠르게 반복하며 움직였다. 남자랑은 다른 스킬, 다른 느낌이었다. 좀 더 섬세하고 부드러웠다. 나는 흥분상태라 남자의 것을 심히 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꾹 참고 완의 티셔츠를 가리키고 겉으로 완의 가슴을 만졌다. 말랑했다. 얼른 벗겨서 완의 가슴을 맛보고 싶었다. 완은 말은 통하지 않지만 눈치챘는지 두꺼운 옷들을 벗고는 속옷 차림으로 내 위에 올라와 나의 삼각지대를 만져주었다. 나는 재빨리 완의 브래지어를 벗겼다. 완의 수줍은 가슴이 고개를 내밀었다. 유두는 빳빳이 서 있었다. 하... 오랜만인 가슴이다. 나는 완의 가슴을 부드럽게 만져주며 검지와 중지 사이에 유두를 끼고는 돌려주었다. 완의 입에서 "Oh, shit "이란 단어가 나왔다. 나는 당황했다. 하지만 뭐 개의치는 않았다 완은 당황하거나 좋으면 쉣이라며 영어를 툭 던졌다. 손으로 하는 애무는 질렸다. 나는 완의 입술을 탐닉했다. 그녀의 목덜미에 키스를 퍼붓고는 입술에 입을 맞추며 혀를 살며시 넣었다. 완은 매우 적극적인 여자였다. 내가 그녀의 혀를 덮치기도 전에 완의 혀가 먼저 나를 덮쳤다. 이런 여자는 처음이다. 나는 적극적인 여자가 좋다. 나는 입술을 떼고 완의 가슴을 애무했다. 춉춉 소리를 내며 빨기도 하고 혀에 힘을 주어 빙빙 돌리고는 살짝 깨물기도 했다. 완은 내 목을 휘감더니 나에게 키스해주었다. 하... 좋다. 나는 완의 삼각지대가 궁금했다. 털은 많을까? 어떻게 생겼을까? 벗기고 싶었지만 참았다. 그때 나와 완을 계속 보던 남자친구가 침대에 누우며 펠라치오 해주기를 원했다. 나는 일단 오일을 바르고는 완과 같이 남자친구의 것을 잡고는 위아래로 쓰다듬어주며 손에 힘을 주어 폈다 오므리기를 반복했다. 평소와는 달리 엄청나게 딱딱했다. 남자친구는 왼손으로는 완의 가슴을 오른손은 나의 가슴을 주무르며 그 상황을 만끽하고 있었다. 나는 남자친구의 것을 입에 담고 싶었다. 나는 완을 보며 씩 웃고는 남자친구의 것을 빨기 시작했다. 딱딱해진 느낌이 무척 좋았다. 완은 내 눈치를 보고는 남자친구의 젖꼭지를 핥아주었다. 나는 불알을 쪽쪽 빨며 어루만졌다. 남자친구는 넣어달라 했다. 나는 좀 더 괴롭히고 싶었지만, 무척 급했다. 얼른 오빠의 것이 들어오길 원했다. 오빠는 나를 눕히고는 성급하게 오일이 듬뿍 발려진 내 삼각지대를 향해 오빠의 딸랑이를 밀어 넣었다. '하... 느낌 좋다. 꽉 차는 느낌. 황홀하다.' 완은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완을 내 옆으로 눕혔다. 내 것에 오빠의 것을 넣고는 왕복 운동하며 동시에 완의 구멍에 손을 넣고는 위아래로 흔들며 G스팟을 찾기 바빴다. 남자친구는 내 것에서 딸랑이를 빼고는 컴퓨터 아래 있는 미니자판기에서 특수콘돔을 꺼냈다. 남자의 것과 똑같이 생겼는데 조금 더 크고 신기했다. 허겁지겁 끼고는 나에게 물었다. 완의 것에 넣고 싶다고... 나는 살짝 기분은 안 좋았지만 내가 안 달린 것을 오빠가 가지고 있다. 완을 기분 좋게 해주고 싶었다. 나는 살짝 째려보며 알았다고 했다. 남자친구는 오일을 바른 뒤 완의 것에 큰 콘돔을 낀 딸랑이를 밀어 넣었다. 완이 엄청나게 좋아했다. 나는 뒤에서 오빠의 불알과 엉덩이를 애무해주었다. 하지만 완이 좋아하는 게 보고 싶었던 나는 완의 가슴을 다시 애무했다. 말캉하며 따뜻해서 좋았다. 조금의 왕복운동이 끝난 뒤 남자친구는 큰 콘돔을 빼고는 딸랑이를 내 것으로 밀어 넣었다. 완은 내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그날따라 더 좋았던 것 같다. 남자친구는 금방 싸버릴 것 같다는 울상을 지며 내 얼굴을 쳐다보았다. 나는 더하고 싶었지만 완이 가면 한 번 더 하자는 약속을 받고 싸도 된다고 하였다. 완은 오빠가 쌀 것 같자 욕실로 향했다. 나는 클라이막스를 느끼며 오빠의 정액이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서로 안고는 숨을 고른 뒤 나는 욕실로 향했다. 나는 완을 한번 꼭 안아주며 볼에 뽀뽀를 해달라 했다. 완이 씩 웃으며 뽀뽀해주었다. 그러고는 번호를 물어보았다. 완은 번호 대신 메신저 아이디를 알려주었다. 난 완에게 나중에는 둘이 보자고 했다. 그랬더니 완이 기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완과 말도 잘 안 통하고 소통은 힘들었지만, 침대 위에서의 몸 소통은 잘되는 것 같았다. 그 후로 종종 연락했지만 지금은 연락되지 않는다. 아쉽지만 어쨌든 타이완 그녀 완은 나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글쓴이ㅣ 꽂찡 원문보기▶ http://goo.gl/IS95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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