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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입구 3cm 성감대 공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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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번째 사랑]
 
그날은 남친과 데이트 약속이 있던 날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지난번 모텔에 다녀오고 나서 가자는 말도 없고, 생리가 끝나서 섹스하고 싶기도 하고 용기 내서 놀러 가자고 문자를 보냈어요. 놀러 가자는 표현은 모텔 가자는 우리만의 약속된 표현이에요. 문자를 받은 남친은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해서 모텔 가자는 말을 못했다고 했고 저는 바로 나오라고 했죠.
 
'뭐야. 나도 돈 버니까 갑시다!'
 
그렇게 우리는 모텔에 갔습니다. 제가 모텔비를 낸 것이 미안했는지 남친이 다른 때보다 훨씬 공들여 애무해주는 게 느껴졌어요. 사랑받는 느낌이랄까? 감기 옮는다고 가볍게 뽀뽀한 후 대신 오랫동안 가슴이나 제 성감대인 아랫배 부근을 집요하게 빨아주고 핥아주더라고요. 엉덩이도 계속해서 주물럭거리며 만져주고 손은 놀지 않고 쉴새 없이 몸매를 따라 훑으며 자극했고 저는 정신 차릴 틈이 없었어요.
 
남친이 69체위를 좋아해서 항상 거치는 필수 코스인데요. 제가 아래에 눕고 남친이 제 위에 올라가서 69체위로 서로 애무하기 시작했어요. 평소처럼 남친은 입으로 저를 예뻐해 주면서 제 다리를 쓰다듬었고 저는 펠라치오 하면서 손으로 엉덩이, 옆구리, 허벅지를 왔다 갔다 하면서 가벼운 터치를 하며 쓰다듬었어요. 그러다가 남친의 회음부 부분을 손가락으로 만져주는데 남친의 반응이 평소와 다르게 불끈하더라고요. 순간 뭐가 싶었죠. 평소에도 회음부를 혀나 손으로 애무해주는데 왜 그럴까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손가락이 슬쩍 애널 주변을 스쳐 지나갔다는 것을 깨달았죠.
 
대놓고 애널 주변을 살짝 만지니까 입안에 있는 남친의 물건이 갑자기 더 단단해지는 게 느껴졌어요. 제가 좋아하는 저음의 신음도 함께 커졌고요. 반응을 제대로 해주면 괜히 뿌듯해서 더 열심히 애무해주고 싶어지잖아요? 제가 딱 그랬어요. 남친이 정신 못 차릴 때까지 예뻐해 주고 싶더라고요. 애널 부근을 손가락으로 강약 조절해 가면서 가볍게 쓸어내리다가 갑자기 세게 누르면서 빙글빙글 돌리는 식으로 애무해줬더니 입안에 있는 물건이 계속 벌떡 벌떡이더라고요. 신이 났어요. 남친이 손으로 제 것을 만져주고 있어서 저도 중간중간 신음을 흘리면서 정신줄 놓칠 뻔하기도 했지만 남친의 애널에서 손을 떼지는 않았어요. 저도 정신력이 좀 대단한 것 같아요.
 
그날 그렇게 저는 남친 물건의 역대 최고 신장과 두께, 강직도를 입과 손과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너무 커져 버리고 단단해져서 아플 것 같긴 했지만, 저도 애액이 흥건했고 속살이 벌벌 떨릴 만큼 흥분한 상태여서 넣어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조심스럽게 남친이 한마디 했어요.
 
"혀로 한 번만 해줘."
 
저는 물었어요.
 
"깨끗이 씻었어요?"
 
"응."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고, 날 이렇게 즐겁게 해주는 사람인데 뭐가 더럽겠어요. 오히려 주름 하나하나가 사랑스럽죠. 저는 바로 조심스럽게 혀를 가져다 댔어요. 그러자 물건은 더욱 커졌고 조금 무섭기까지 하더라고요. 용기를 내어 혀를 움직이며 핥았더니 남친의 물건이 꿀렁꿀렁 움직이는 게 보였어요. 저도 빨리 넣고 싶기도 하고, 남친 신음이 너무 섹시해서 계속 듣고도 싶어서 협상에 들어갔어요. 2차전에서 애널을 제대로 핥아준다고 하자 그제야 넣어줬어요. 삽입하는 순간의 그 감동이란...
 
남성 상위로 피스톤 운동을 하는데 남친의 실수로 거의 빠질 듯이 뺐다가 삽입했는데 이게 또 신세계더라고요. 질 입구 3cm에 성감대가 모여있다더니 그냥 몸을 밀착해서 삽입하고 움직이는 것보다 자극적이더라고요. 제가 빠지기 직전까지 뺐다가 삽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더니 남친은 사정감이 올 때까지 계속 그렇게 움직여줬어요. 왕복해야 하는 범위가 더 넓어져서 더 힘들었을 텐데 굉장히 고맙고 또 그런 배려를 해줘서 저도 사랑스러운 남친이 좋아하는 체위로 바꿔줬죠.
 
그 체위는 바로 후배위인데요. 사실 저는 후배위를 별로 안 좋아해요. 남친이 한껏 느끼는 표정도 안 보이고 손을 못 쓰니까 남친 팔뚝 쓰다듬지도 못해서요. 평소엔 후배위로 할 때 제 다리를 남친 다리 사이에 모아 놓고 했는데 처음으로 벌리고 했어요. 악 소리가 절로 날만큼 깊게 들어오더라고요. 더 크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갑자기 소리를 크게 내니까 남친이 놀라서 아프냐고 그러는데 너무 깊게 들어와서 그렇다고 했죠. 남친은 그 말에 더 힘차게 운동하고 얼마 후 사정한 후에 뒤에서 껴안고 어깨에 뽀뽀해줬어요. 그날의 섹스는 다 좋았어요. 황홀했고요. 후배위로 깊게 삽입해서 자궁경부에 계속 닿아서 그런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걸을 때 아랫배 안쪽이 살짝 아프더라고요. 아무튼, 그것만 빼면 그날의 섹스는 최고였어요.
 
 
글쓴이ㅣdyddyddl
원문보기▶ http://goo.gl/e3Gj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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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2016-08-30 17:12:15
오 자극적인 경험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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