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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녀의 가슴에 손이 닿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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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애의 맛] 처음 여자 가슴에 손이 닿았던 때의 기억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듯합니다. 대학교 후배였고, 아담한 키에 참 예뻤습니다. 학교 앞 원룸에 데려다주며 문 앞에서 애틋하게 뽀뽀해주다가 어느 날은 원룸 안까지 들어갔죠. 아무것도 모르는 터라 떨린다기보다 신기했고, 그저 좋았습니다. "난 널 지키는 사람이니 더 이상 진도 안 나갈 거야" 말도 안 되는 다짐을 들려주고 똑같이 뽀뽀만 해주고 가려 했으나 뽀뽀가 키스로 변하더군요. 그러면서 제 손은 그 애의 옷 위로 등을 쓰다듬었죠. 옷을 계속 쓰다듬으니 상의가 바지 밖으로 나오게 되었고 쓰다듬던 제 손은 자연스럽게 옷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옷 속에서 쓰다듬던 손이 브래지어에 닿았을 때 제 아랫도리는 1차 폭발이 일어나는 듯했죠. 미치겠더군요. 브래지어에 손이 닿을 때마다 미칠 것 같았고 에라 모르겠다 하며 은근슬쩍 등을 쓰다듬는 손을 앞으로 서서히 가져왔습니다. 브래지어 위를 쓰다듬고 쓰다듬고 또 쓰다듬는 중에 제 손이 그 애 가슴 꼭지에 닿게 되었습니다. 와… 그때 정말 제 고추가 폭발하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딱딱해져서 고추가 아프기는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극한 상태에 이르다 보니 오히려 정신이 번쩍 나더군요. 더이상 했다간 저도 제가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 서서히 키스를 마치고 만져서 미안이라고 말하며 뽀뽀해주고 방 정리해주고 나왔습니다. 대학생 시절, 그때의 그 기억은 정말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글쓴이ㅣ이십일세기 원문보기▶ http://goo.gl/a9zO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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