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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마사지를 해주다 2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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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S러버]

그렇게 모텔을 나오면서 그냥 집에 가려다가 간단히 요기나 하자고 근처에서 맥주 한잔하며 이런저런 얘길 나눈다. 아까 차라리 숙박으로 할 걸 그랬다며 되게 아쉬워하던 그녀다. 

헤어지고 다음 날 그녀에게 연락이 온다. 몸 상태가 좋아진 거 같다며 또 받고 싶단 얘기였다. 시간 될 때 언제든 얘기하라고 했다. 그 다음 날 점심 무렵, 오늘 시간 괜찮냐며 연락이 왔다. 7시 넘어서 보기로 하고 약속시간에 맞춰나가니 지난번 시간 재촉이 부담이었는지 어디로 갈지 알아왔다며 발걸음을 이끈다. 

첫 만남과 달리 부끄러워하던 기색 없이 좀 더 과감해진 그녀다. 바로 씻고 나오더니 전라 상태로 침대에 엎드려 나보고도 씻고 오란다. 후다닥 씻고 이번엔 오일 없이 어깨와 목부터 살살 악력으로 풀어본다. 오일로 해주는 게 더 좋은 거 같단 그녀 얘기에 그녀의 발끝부터 오일마사지를 시작해본다. 

종아리는 적당한데 허벅지는 전체 몸에 비해 굵직하다. 단순히 살이 쪘다기보단 근육도 적당히 있는 그런 몸이다. 허벅지와 엉덩이가 살이 많은 그녀기에 오늘은 그곳들을 집중적으로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무작정 아프게 하기보단, 적당히 셀룰라이트 움직임이 느껴질 정도의 자극으로만 하기에 받는 내내 좋다던 그녀. 엉덩이 아래까지 손이 올라갈 때마다 서서히 젖어드는 그녀의 그곳이 느껴진다. 갈라진 틈에 물기가 머금는 게 보일 정도다. 

발끝부터 상체까지 구석구석을 다 마사지해 준 후 섹스를 안 한다는 걸 알기에 만져달라고 수줍게 얘기한다. 가슴과 온몸 곳곳 느끼는 곳들을 충분히 만져주었기에 그녀의 음모 끝엔 새벽이슬 내려앉은 것처럼 물기가 촉촉하기만 하다. 직접 손가락 삽입하거나, 사타구니부터 허벅지 안쪽 그리고 언덕 좌우를 마사지할 때보단 부드러운 손길로 어루만져주다 보니 서서히 몸을 베베 꼬기 시작한다. 첫 만남엔 긴장으로 경직돼있던 몸, 거친 숨소리만 내뱉던 그녀였는데 오늘은 온몸을 가만두질 못하고 점점 커지는 신음이 우리 둘만 있는 공간을 채워만 간다. 

한참을 클리토리스와 질 입구를 만져주다 손가락을 삽입해본다. 그녀의 안은 따뜻하다 못해 뜨거웠다. 지스팟과 질 구석구석 다치지 않게끔 조심하며 자극해본다. 신음은 어느 순간 강한 교성으로 바뀐다. 좋다며 더 세게, 빠르게 울부짖는 그녀의 모습에 내 아래 것도 터질 듯 커졌지만 거기까지다. 

모든 것을 마치고 같이 샤워한다. 온몸을 비누 거품으로 적신 후 그 미끈거리는 감촉을 참 좋아한다. 어깨부터 가슴 배 음부 허벅지 종아리까지 비누 거품으로 그녀의 몸을 쓸어준다. 다시 한 번 그녀도 느끼는 건지 혼자 제대로 서질 못한다. 이번엔 그녀가 내 몸을 닦아준다. 첫 만남엔 내 것은 손도 못 대던 그녀가 이번엔 거침없이 비누 거품으로 핸드잡을 해준다. 하고 싶단 생각이 확 들었지만 이내 다시 가라앉힌다. 서로의 몸에 있는 거품들을 씻겨내곤 나왔다. 다음 만남을 다시 기약하며 헤어졌다. 그 만남이 또 언제일지는 모르겠다.


글쓴이ㅣpaigon
원문보기▶ http://goo.gl/r6h5pL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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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태그 애무  원나잇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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