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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후의 섹스는 최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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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일하는 매장 앞에 있는 사탕가게에 주말 오전에 일하는 남자애가 있었다. 생긴 것도 귀엽고 착하기까지 해서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던 어느 날, 휴게실에서 만나게 되어 동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얘기도 자주 나누게 되었다.
 
나는 정직원이고 그 아이(이하 사탕남)는 알바라서 일 끝나고 보려고 해도 항상 시간이 맞지 않아 말로만 약속하고 있던 상태. 그러던 어느 토요일, 마감 알바를 하고 있길래 끝나고 치맥이나 하자고 불렀다. 술 한 잔 하면서 수다를 떠는데 나는 왜 술이 들어가면 과감해지는지.. 19금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해버렸다.
 
다음 날에는 또 서로 시간이 맞아서 노래방을 갔는데 사탕남은 주량이 1병 반이라며 술을 좋아하는지 한 병을 사 가겠다고, 그렇게 술을 사서 노래방에 들어갔다. 노래를 부르면서 이미 한 병을 술술 마셨고 아쉬운 마음에 한 병 더 시켜서 각 1병씩 나눠마시게 되었다.
 
술은 모자란 것 같고, 집에 들어가긴 아쉬워서 술 마시며 온라인 게임을 하자고 커플 PC방으로 가자고 했다. 그런데 사탕남은 컴퓨터는 켜지도 않고, 기분 좋다며 술만 마셨다. 그러면서 자기도 남자라고 옆에서 섹스하고 싶다는 오로라를 풍기며 나를 쿡쿡 찔렀다.
 
술 마신 남녀가 한 방에 있으니 당연히 흥분상태. 그래서 술이 문제라는 것이다. 중간중간 생각나지는 않는데 기억나는 거라고는 내가 더 적극적으로 올라타고 오럴섹스도 했다는 것. 그런데 왜! 왜! 왜! 삽입하고 즐거웠던 게 생각이 나지 않을까? 심지어 콘돔 없이 섹스하는 것을 좋아해서 질 내에 사정했다는데 사정한 것도 기억나지 않았다. 그 이후로는 완전히 필름이 끊겼는데 중간에 동전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른 건 또 기억이 나네. 그 다음은 집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참 대단한 거 같다. 술 마시고 하는 사탕남과의 섹스는 기억에 나지도 않아, 여전히 최악이다.
 
 
글쓴이ㅣ오동통한여우
원문보기▶ https://goo.gl/bJREGV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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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2017-05-06 01:09:35
저도 없이 하는걸 좋아하긴 하는데 생각 안날 정도면 마취셨나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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