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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번에는 오일마사지를 해줄게 2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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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색, 계]
 
바깥바람은 우리의 뜨거웠던 열기를 식혀주었다. 사람들 틈을 지나서 내가 인도하는 곳으로 그녀는 따라와 주었다. 서로 같은 것을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화장은 모두 지워졌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는 것처럼 평범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모텔로 향했다. 우리는 그렇게 모텔 안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듯 들어갔다.
 
모텔은 아늑했고, 우리는 씻을 생각도 하지 않고 서로에게 가까이 있었다. 기본 세면도구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아까의 행위들을 계속하고 싶어졌다. 정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우리는 옷을 벗지도, 씻지도 않고 입술부터 들이대며 서로를 물고 빨아주었다. 며칠씩 굶은 사람들처럼 서로의 몸을 탐하기 시작했다. 얼마나 물고 빨았는지 알 수 없을 만큼 아플 정도로 우리는 식을 줄 몰랐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옷 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움켜쥐었다. 브래지어를 제치고 그녀의 가슴을 만져보았다. 운동한 이후에 작아졌다는 가슴. 그래도 평균 정도의 크기였으며 꼭지는 예뻤다. 부드럽게 가슴을 만져야 했지만, 그녀의 강렬한 키스 덕분에 가슴을 세게 움켜쥘 수가 있었다.
 
숨소리는 점점 거칠어지고 그녀의 웃옷을 벗기고 나의 웃옷도 그녀가 벗겨주었다. 침대 옆에서 서 있는 상태로 그녀의 가슴을 빨아주었다. 그녀는 내 머리를 움켜쥐면서 하늘로 얼굴을 향하고는 눈을 지그시 감고 애무를 느끼고 있었다. 길게 나온 긴 한숨 같은 탄식.
 
“아~~~~”
 
그녀의 성감대는 가슴이었다고 나중에 들어서 알게 되었지만 그녀의 미세한 떨림으로 미리 알 수 있었다. 아까 만진 보지가 다시 궁금해졌고 만지고 싶어졌다. 그녀의 바지를 내리기도 전에 팬티 위로 그녀의 보지를 만져보았고 그녀는 가슴을 계속해서 빨리고 있는 자세였다. 다시 손을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보았고 젖어있는 그녀의 보지가 금방 나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촉촉하게 젖어있는 그녀의 보지 속을 탐하고 싶었다. 그녀의 바지를 벗기고 그녀도 나의 바지를 벗기고는 발기 된 자지를 어루만지며 키스를 계속 이어갔다. 우리는 서로 자지와 보지를 만지면서 한참을 키스하며 가슴을 만지며 끌어안았다.
 
그녀를 살포시 침대에 누이고는 그냥 젖어 있는 그녀의 보지를 향해 돌진했다. 불은 끄지도 않고, 씻지도 않고 서로의 시큼한 냄새와 향이 우리를 더욱 자극했다. 그녀의 보지 주위를 찌르며 그곳을 찾았다. 그리고 곧 물기가 있는 그곳에 스윽하고 자연스럽게 삽입했다. 삽입과 동시에 나는 그녀의 보지 속의 축축하고 따뜻함을 느꼈다. 그녀의 입 속에서 “하아~”하고 이제부터구나 라는 듯한 무언의 기대감이 흘러나왔다. 그렇게 삽입을 이어갔다.
 
이미 젖어 있을 때로 젖어있어서 천천히 할 필요 없이 사정없이 피스톤 운동을 했다. 그녀는 숨이 꺾어질 것처럼 나를 꽉 안아주고는 그녀의 다리를 최대한 벌려서 나를 받아주었다. 얼마나 세게 했는지 운동하듯 땀이 났다. 나는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 속을 깊게 파고들어 갔다. 그녀도 계속해서 탄식을 날려주었고, 나는 그녀의 입술, 가슴을 빨다가 손으로 세게 가슴을 움켜쥐기도 하다가 목선을 간지럽히고 귀에 혀를 대고 그녀를 자극하면서 펌핑을 계속해댔다. 얼마나 지났을까? 그녀가 침대에서 점점 떨어지려고 했던 것 같아서 그녀를 다시 침대 중앙으로 당긴 후에 다시 한번 그녀를 탐닉하고 또 삽입하고 미칠 듯이 그녀를 먹어 치웠다.
 
섹스 도중에 정말 맛있다는 표현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른다. 실제로 그랬고 말이다. 사정 할 때쯤 자지를 빼내고 그녀의 옆에 누웠고, 그녀를 옆에서 끌어안고는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고 키스를 퍼부었다. 다시 아래쪽으로 가는 나의 손이 그녀의 다리를 벌리게 했고, 다시 그녀의 보지가 적셔지기 시작했다. 클리토리스를 천천히 문지르니 키스하는 입술 속에서 그녀의 숨 가쁜 탄식이 빠져나오기 시작했다.
 
얼마나 했을까? 나는 그녀에게 가슴을 빨라고 시켰다. 나의 성감대를 자극해주니 다시 발기가 됐다. 그녀를 눕히고는 다시 삽입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양손은 깍지를 끼게 하고 한 손으로 움켜쥐고 그녀를 내려다보는 위에서 한없이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아까보다 더한 몸부림으로 지쳐가기 시작했지만, 아직 끝을 내기는 싫었다. 다시 잠시 그녀의 옆에 누웠더니 내 위로 올라온 그녀는 나의 온몸을 간지럽히듯 애무하기 시작했다. 온몸으로 애무받으며 느낀 것은 그녀는 섹스를 무척 즐길 줄 알고 느낄 줄 알고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다시 자지를 빼내고 쉬는 타임을 갖고 세 번째 클라이맥스를 향하여 그녀의 뒤로 위치했다. 그녀를 눕혀놓고는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갖다 대고는 귀두에 침을 살짝 발라서 그녀의 보지에 살짝 꽂고는 바로 삽입을 시작했다. 부드럽게 들어오면서 그녀의 등위에서 계속된 펌핑 그리고 조임이 좋아서인지 나는 금세 사정에 돌입할 수가 있었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녀에게 안에다가 사정해도되겠냐고 했고 그녀는 허락했다. 뜨거운 정액이 그녀의 질 속에 방출되면서 그녀와 나는 큰 포효와 함께 그렇게 섹스를 마쳤다. 끝내고 다시 한번 그녀를 안아주면서 키스했다. 아까와는 다른 여유로운 키스.
 
그녀의 보지 속에서 여유로움을 느꼈다. 오늘 말이다. 그녀를 한껏 안아주고 나니 시원함을 느꼈고, 그녀가 내 위에서 나를 꼭 안고 있을 때 정액이 내 허벅지에 흐르는 것을 느꼈다. 오랜만에 시원한 방출 덕인지 녹초가 되었다. 그녀는 나에게 엄지를 치켜세워주면서 너무 좋았다고 말해주었다. 나는 다음에 오일마사지를 해주겠노라고 약속했고 그렇게 우리는 헤어졌다. 밤에 느껴지는 소리가 평화롭게 느껴졌었던 그런 밤이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글쓴이ㅣ오일마사지
원문보기▶ https://goo.gl/ifM5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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