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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같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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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트북] 휴가를 다녀온 후 출근했더니 적응이 안 되는군요. 지난밤 욕실에서 와이프의 등을 밀어주고 나눈 모의 대화의 여파만이 날 깨어있게 합니다. 입으로 하는 애무는 서로 하지 않기로 하고 손으로만 나눈 애무. 내 것을 만져주는 손길이 얼마나 짜릿했던지, 쿠퍼액이 흘러 미끄덩거리는 느낌이 배가 되고. 서있는 상태에서 두 손으로 자극을 줬던 G-SPOT. 서서 하니 더 좋아하는 듯, 제 귓가에 와이프의 입이 닿아서 더 실감 나게 들리던 신음. 마구 흔들어주던 손가락을 빼니, 이내 내 팔뚝 위로 흘러내리던 뜨거운 액체. 팔뚝에 묻은 그 액을 혀로 핥아보니, 향긋하고 달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와이프의 반쯤 풀린 눈빛. 뒤로 돌아서서 기다린다. 넣어달라고. 무릎을 구부리고 더 낮춰지는 자세. 자극을 원하는 포인트 찾기. 삽입. 꽉 차는 느낌. 울먹이는 와이프의 신음. 강하게. 부드럽게. 빠르게. 느리게. 요동치는 허리. 사정. 질 내. 빠진 자지. 열린 보지. 방울방울 떨어지는 내 정액. 뜨거운 포옹. 내 자지를 매만져주는 손길. "오늘 왜 갑자기 쌌어. 얘기하지... 다음부턴 쌀 때, 더 깊이 강하게 넣으면서 싸 줘." 뭔가 아쉬운 눈빛. 미안함에 무릎 꿇고 앉아서 꽃잎에 깊은 프렌치 키스. 움찔거리는 아내의 허리. '쪽~~' 맛있다. 글쓴이ㅣ정아신랑 원문보기▶ https://goo.gl/L2yQz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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