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가면]

 
늘 그렇듯 여자친구 퇴근을 기다렸다. 모처럼 같이 쉬는 주말이었는데 여자친구가 출근하게 되었다. 일을 마치고 잠깐 만나서 저녁 식사를 했다. 섹스하고 싶었지만 휴일 제대로 쉬지 못한 여자친구를 위해 아쉬움을 감춘 채 집으로 바래다주었다.
 
일요일 늦잠을 자고 여자친구의 퇴근 시간에 맞춰 만나러 갔다. 또 저녁 식사만 하고 집에 바래다주려 했다.
 
그런데 그녀는 나와 만나기 전부터 평소와 달랐다. '저녁 뭐 먹을까?'라는 나의 질문에 '여보의 사랑?'으로 답하더니, 만나서도 애교와 뽀뽀로 나를 웃게 했다. 그런 여자친구를 고이 집으로 보내드릴 수 없었다. 마트에서 간식거리를 사고 집으로 향하지 않고 모텔로 향하였다.
 
여자친구는 여긴 집이 아니라며 웃으며 말했다. 싫지 않은 듯한 그녀의 얼굴을 보며 모텔로 들어섰다. 들어가서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구름 과자를 먹으며 놀다가 그녀의 딜도를 준비했다. 그런데 작동하지 않았다. 쿨하게 진동기가 고장이 날 때가 됐다며 포기하고 오랜만에 장난감 없이 섹스를 시작했다.
 
가볍게 입을 맞추고 키스하며 서로를 탐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를 옆으로 눕게 한 뒤 나도 따라 옆으로 누워 팔베개 해준 상태에서 그녀의 귀와 목덜미 그리고 등을 입으로 애무하며 양손으론 젖꼭지를 괴롭혔다.
 
여자친구의 신음이 방안에 퍼지기 시작했고 금세 나의 자지는 발딱 선 채로 그녀의 엉덩이 부분에 닿기 시작했다. 목을 조르며 조금 더 강렬하게 그녀의 몸을 탐했고 옆으로 돌아선 그녀를 다시 똑바로 눕혀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의 손은 그토록 만지고 싶었던 그녀의 보지로 향했고 나는 깜짝 놀랐다.
 
원래 물이 많은 그녀지만 평소보다 양이 더 많았다. 입구부터 시작해서 애널까지 많은 양의 물이 흘러내렸다. 보지를 손으로 괴롭힐수록 신음은 커지고 내 자지는 터질 것만 같았다.
 
그녀가 누워있는 내 위로 올라왔다. 눈을 맞추고 나의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나는 여자친구를 끌어올리며 가볍게 입을 맞추고 격렬하게 키스했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나의 양쪽 젖꼭지를 쉼 없이 괴롭혔다. 나는 그녀의 머리에 손을 올리고 아무 말없이 그녀를 바라보았다. 눈치챈 듯 여자친구는 터질 것 같은 나의 자지를 맛보기 시작했다. 한참 혀로 맛보다 입안에 넣어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눈을 마주치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흥분은 배가 되었다. 나는 여자친구의 머리채를 잡고 목구멍 끝까지 나의 자지를 넣었다 빼기를 반복했다. 펠라치오를 끝내고 그녀는 다시 나의 위로 올라와 키스를 나누며 자지를 넣었다.
 
삽입과 동시에 나와 여자친구는 신음이 터졌고 여성 상위로 시작해 그녀가 힘들어 할 때쯤 남성 상위 자세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격렬하게 박으며 그녀의 표정을 감상하고 그 표정에 흥분한 나는 그녀를 옆으로 눕히고 박아댔고 엎드려서 박히게 하고 다시 잘록한 허리를 세워 뒤치기로 박았다. 나는 좋다며 말을 했고 여자친구는 미친 듯이 신음을 내며 내 이름을 외쳤다. 다시 남성 상위로 미친 듯이 땀을 흘리며 그녀의 얼굴을 보며 열심히 움직였다.
 
곧 쌀 것 같은 신호가 왔고 그녀는 싸지 말고 계속하라고 하였다. 하지만 참을 수 없었고 그녀의 배 위에 나의 정액을 토해냈다. 옆으로 다가가 입을 맞추며 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괴롭혔다.
 
싫지 않은 듯 또다시 신음하는 그녀. 만족할 때까지 괴롭힌 뒤 우리의 섹스는 가벼운 입맞춤과 함께 끝이 났다. 나와 여자친구는 앞으로도 맛있게 섹스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
 
 
글쓴이ㅣ19금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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