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한창 키스를 하던 도중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오빠의 검정 넥타이.
 
나의 섹스 판타지 중 하나가 섹스할 때 묶이는 것인데 오빠의 넥타이를 보기만 해도 흥분했다. 오빤 능숙하게 내 손을 머리 위로 올려서 묶은 다음 다시 애무하기 시작했다. 가슴부터 시작해서 옆구리 그리고 내 보지까지 빠짐없이 애무했다. 오빠는 커닐링구스의 신이다. 많은 남자를 만나 봤지만 이렇게 섹스도 잘하고 커닐링구스도 잘하는 남자는 정말 처음이다. 커닐링구스만으로도 미쳐버릴 것 같아서 오빠를 떼어 내려고 손을 내리니 오빠가 명령했다.
 
“씨XX아 손 올려!”
 
난 침대 위에서 그냥 순한 양이 되어 버렸다. 또 참지 못하고 오빠에게 넣어 달라고 말해 버리고 우리의 섹스는 다시 시작되었다. 귀두로 내 질벽을 훑는 듯한 오빠의 스킬.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그저 울부짖는 것뿐이었다. 그 모습에 더 흥분했는지 오빠의 신음은 커졌고 사정이 가까워졌는지 내 머리끄덩이를 잡아서 펠라치오를 시켰다. 내 물로 범벅된 오빠의 것을 맛있게 빨다 보니 어느덧 오빠는 사정했다. 오빠의 정액을 맛있게 꿀꺽 삼키곤 바로 빨았다.
 
서로의 체온과 사랑을 느끼기 위해 오빠 품에 안겨 있었는데 지치지도 않고 오빠는 또 발기했다. 이번엔 내가 준비해 온 젤로 핸드잡 해주기로 했다. 손과 오빠 페니스에 젤을 듬뿍 발라서 열심히 해주니 오빠가 너무 좋다며 이런 건 어디서 배웠냐고 물었다. 그 와중에 나도 또 흥분해버렸다. 눈치챘는지 오빠는 내게 올라오라고 했고,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 나는 바로 올라타서 여성 상위로 섹스하기 시작했다.
 
평소엔 젤을 안 바르고 하는데 이렇게 젤을 듬뿍 바르니 묘한 느낌에 미칠 것만 같았다. 우린 그렇게 4번의 섹스로 침대 시트를 젤과 나의 애액 그리고 오빠의 사정액으로 물들이고 데이트를 하기 위해 퇴실하였다.
 
맛있는 항정살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섹스도 잘하고
우리 오빠는 정말 최고다. 
 
 
글쓴이ㅣ자기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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