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마사지를 배우게 된 사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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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 원스] 순수하게 지냈던 20대를 끝으로 나는 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았다. 이유는 간단했다. 논문 쓰고 졸업하고 다음을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취업한 후에는 여전히 어리바리 신입사원으로 일하면서 무난하게 직장생활을 하게 되었고, 어느 날 회식 후 2차, 3차를 피해서 어디론가 도망을 쳤다. 도망을 치고 나와 보니 부평역 근처 모텔촌이었고 길을 약간 헤매다가 으슥한 골목으로 들어서게 되었다. 골목 바닥에는 명함 찌라시들이 뿌려져 있었다. 'office girl.' 처음으로 호기심이 생겼고, 무엇을 하는 곳인지 궁금했다. 전화를 걸어보았다. "여보세요. 저... 어떻게 하면 돼요? " 당황해서 이상하게 말이 나왔다. 여자가 전화를 받을 줄 알았는데 남자였다. 더 당황했다. "네... 어디시죠?" 몇 번의 대화가 오고 갔고, 간단했다. 오피스텔 건물에 들어와서 어디서 만나고 만나서 돈을 주면 오피스텔 호수를 알려주고 들어가서 이름 모를 여성과 관계를 갖는 곳이었다. 어찌나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지 나는 돈을 건네주고 젊은 남자가 알려준 오피스텔로 들어갔다. 딩동 초인종을 누르자 훤칠한 키에 눈부신 자태의 그녀가 눈에 들어왔다. 어색한 인사가 이어졌다. "안녕하세요? 오빠. 어서 오세요." "네... 안녕하세요." 작은방에는 침대가 놓여있었고, 은은한 촛불과 향수 냄새가 진동했다. 침실과 냉장고 부엌이 일체가 된 원룸에 작은 욕실이 한눈에 보였다. 침대 옆에 놓인 작은 2인용 소파에 앉아서 나는 가방을 내려놓고는 그녀와 어색한 대화를 시작했다. 그녀는 속옷이 훤히 비치는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적당하게 솟은 가슴과 비치는 잘록한 가슴, 긴 다리. 한마디로 와~ 하고 소리가 나올 정도로 몸매가 예뻤고, 얼굴도 매우 예쁘고 이목구비로 뚜렷했다. "와... 연예인하셔도 될 정도로 예쁘세요." "감사합니다. 칭찬들이니 기분 좋네요." "사실 저 처음이에요. 이런 곳요." "어머, 정말요? 사실 저도 여기서 일하는 거 처음이에요. 오빠도 첫 손님." "네, 잘 부탁해요." 정말 어색했고 뭐부터 해야 할지 몰랐던지라, 그녀는 음료수 한잔을 내왔다.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우린 좀 더 친해질 수 있었다. 1시간의 러닝타임인데, 대화로 10분 정도를 보내고 부랴부랴 우리는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녀는 내가 옷을 벗을 것을 도와주었다. 벗은 옷을 챙겨서 잘 접어서 소파 위에 올려놓고는 그녀도 벗기 시작했다. 어두운 조명 아래 어느덧 익숙해진 시야 속에 그녀의 속옷만 입은 모습이 보였다. 한 꺼풀씩 벗기 시작하는데 정말이지 아름다움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벗으면서 나와 눈이 마주치고는 배시시 웃으며 뒤돌아서 '아잉~ 저쪽 봐요'라고 말하면서 그녀는 브래지어와 팬티를 마저 벗었다. 긴 생머리가 어깨 밑에까지 내려왔고, 머리끈으로 머리를 동여매고 있었다. 뒤태만 보이고 앞은 보진 못했지만, 나도 모르게 그녀 뒤로 가서 그녀에게 백허그를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서 그냥 뒤로 살짝 가서 발기된 자지를 잡고는 그냥 서 있었다. 뒤를 돌면서 내가 서 있는 모습을 보더니 그녀는 나를 안아주었다. 따뜻한 그녀의 가슴이 나의 가슴에 닿았고 나도 그녀를 살짝 안아주었다. 포근했다. "오빠, 같이 샤워해요." "응."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녀는 나의 손을 잡고 샤워실로 인도했다. 샤워실로 들어가서 양치를 하고 그녀를 보면서 눈이 마주치면 웃고 묘한 정이 들기 시작했다. 내가 정이 많다는 것을 나중에야 깨달았다. 그녀는 나를 위해 샤워를 시켜주었다. 온몸을 구석구석 거품 수건으로 닦아주었다. 거품을 만들어 발기된 자지도 정성스럽게 닦아주었다. 그녀는 전립선을 타고 항문까지 손을 넣고는 깨끗하게 닦아주었다. 묘한 기분과 흥분으로 더 단단해진 자지를 계속 문질러주면서 애무를 하는 건지 아니면 씻겨 주는 건지 모르게 열심히 해주고 있었다. "오늘 처음 맞아요? 너무 잘하시는데?" "아잉, 오빠 다들 이렇게 해준대요." 의심이 들었지만, 뭔 상관이랴 그냥 그녀에게 몸을 맡겼다. 그녀는 거품을 닦아 뽀득뽀득해진 자지를 한입에 넣고는 쭉 빨아주었다. 한 손으로 불알을 잡고 한 손으로 나의 엉덩이를 잡고 앞뒤로 움직이며 자지의 힘줄이 튀어나오도록 나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시선을 마주치고 웃어주며 혀로 불알을 핥아주었다. 나는 허리를 약간 구부려 그녀의 가슴을 만져보았다. 수술하지 않은 자연산 가슴. 예쁘게 자리 잡아서 쳐지지 않은 가슴. 그리고 적당히 올라온 봉우리 꼭지. 나는 양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만졌고, 그녀는 나의 자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너무 황홀했던 기억이다. 나의 입에서는 자그마한 탄성이 나오기 시작했다.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이후 시간이 너무 기대되었다. 그리곤 그녀는 난의 몸에 묻은 물기를 수건으로 닦아주고는 침대에 누워있으라고 말했다. 마저 씻고 나오겠다는 그녀는 얼마 후에 물기를 닦고 수건으로 몸을 감싼 채로 침대에 누워 있는 나에게 걸어오고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루이였다. 물론 가명이었다. 글쓴이ㅣ 오일마사지 원문보기▶ http://goo.gl/rBAvB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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