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영화관에서 첫 만남 3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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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영화관에서 첫 만남 2 ▶ https://goo.gl/tyk3mB
영화 [차형사] 커튼이 자리를 잡자 어두워졌다가 움직일 때 조금씩 빛이 출렁거립니다. 그녀를 벽으로 조심스럽게 밀었습니다. 벽은 방음 쿠션인 듯 제법 푹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극장 안에서 만지지 못했던 허벅지 뒤쪽과 엉덩이의 촉감까지 모조리 느끼고 가슴으로 손을 옮겼습니다. 어둠 때문에 그녀의 실루엣만 보여서 아쉬웠습니다. 좀 더 밝은 공간이었으면 눈이 더 즐거울 수 있었겠지만 첫 만남에 이런 스릴을 즐길 수 있어서 색다르게 흥분되었습니다. 하지만 화장실을 오가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출입문으로 누가 덜컥하고 들어올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더 진도를 나갈지 밖으로 나갈지 결정해야 했습니다. 이미 제 이성이 밖으로 나간 상태라 키스를 멈추고 그녀 몸을 훑으며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다리 사이에 앉아 스커트의 갈라진 틈 사이로 얼굴을 묻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없어서 바로 두 손으로 스타킹을 잡고 찢었습니다. 다 찢기지는 않았지만 제 혀를 넣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미 젖어있는 팬티는 쉽게 젖혔고 혀가 클리토리스를 오갔습니다. 그녀는 제 머리를 잡고 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하이힐을 신은 다리가 점점 벌어지고 힘이 풀리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곳은 제 혀보다 더 미끈거렸습니다. 깊이 들어갈 필요도 없었습니다. 빠르고 부드럽게 혀로 클리토리스를 범했습니다. 곧게 뻗은 두 다리와 엉덩이의 감촉을 손으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내려와 스타킹이 젖고었습니다. "아... 너무해" 그녀의 목소리에 순간 움찔했지만 영화 상영 중이라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신음을 신호라고 받아들이고 그녀를 뒤로 돌려 치마를 걷었습니다. 엉덩이와 다리의 실루엣을 내려다보며 제 벨트와 지퍼를 열었습니다. 이미 단단해진 제 것도 기다렸다는 듯 마중 나옵니다. 그녀는 이미 포기한 듯 벽에 엎드린 자세로 엉덩이를 뒤로 내밀고 있습니다. 전 스타킹을 더 찢고, 팬티를 여유 있게 오른쪽으로 밀어 잡습니다. 그리고 뒤에서 앞으로 힘을 줍니다. "아..." 충분히 젖어 있어서 쉽게 빨려 들어갔습니다. 사정은 못 해도 따뜻하고, 매끄러운 느낌을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빠르고 세게 벽으로 밀었습니다. 그녀는 두 손으로 벽을 밀며 애타는 목소리로 저항합니다. 푹푹푹푹... 넣고 빼기를 여러 번. 그녀 몸 안에 넣은 채로, 가슴을 끌어안고 멈췄습니다. '그래, 이만하면 좋았다' 잠시 서로 가쁜 숨을 내쉬며 영화 소리에 신음을 묻었습니다. "우리 이제 나갈까?" "어디로?" "이제 침대로 가야지" 밖으로 나가니 눈이 부십니다. 햇볕이 환하게 빛나던 봄날 오후. 대낮이라는 걸 까먹고 있었네요. "반가워, 난 XXX야" 그제야 제대로 된 첫인사를 합니다. 그녀는 어이없다는 듯 귀엽게 웃습니다. 글쓴이ㅣxtar 원문보기▶https://goo.gl/2wa8j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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