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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보고 싶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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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영아담]

이 여자가 오늘밤 날 여러 번 당황하게 만드네...ㅎㅎ

열심히 섹스하는데 갑자기 욕이라니..? 그러고 보니 아까 "존나 좋아" 라고 한말이 생각났다. 그녀는 욕 듣는걸 좋아하는 것이었다. 굳이 말하자면 욕 성애자? 

나는 살짝 당황했지만 당황한 티를 내거나 어떤 욕을 원하냐고 물어보는 건 아마추어들이나 하는 것 같아서 술도 마셨겠다, 귀에다 대고는 

"알았다 이 씨발년아..."라고 떠들어 댔다. ㅎㅎㅎ

그 순간 그녀의 반응을 보니 진짜로 황홀해 하는 것 같았다. 나는 몸을 일으키고는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욕들을 뱉어 냈다. 중학교 때 친구들이랑 욕 배틀을 하던 때보다도 더 진화된 우리나라에서 쓸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욕을 했던 것 같았다.

"개같은 년" "썅 년" "니 보지 맛이 꿀맛이다" "나도 너랑 하니까 기분이 존나 좋구나 씨발.." 
'옛다 이 썅년아 내 좆 맛을 봐라"  술에 취한 채 나도 연속해서 욕을 해댔다. ㅋㅋㅋ

지문을 통해 욕을 쓰려니 감칠맛이 나지 않아 맛 보기용으로 조금만 썼다.

그녀의 신음소리는 점점 더 깊어져 갔다.

"아.............흑...........존나 좋아....."

그런데 "?? 어 ?? 뭐지 이 시원함... 한편으로 나도 속이다 시원했다. 아니 후련했다고나 할까? 알 수 없는 쾌감을 나도 모르게 느끼고 있었다.. 이래서 SM을 시작 하게 되는 건가?? 그 뒤로 나는 가끔 사정을 할 때 욕을 하기도 한다...'아...흡...아 씨발...'

"뒤로 해줘"
"알았다 이 개년아 뒤로 돌아 씨발' "니년 궁뎅이가 존나 먹음직스럽구나 씨발" 간간히 욕을 섞어가며, 무슨 야동 만화에서나 나오는 장면처럼 폭풍 같은 섹스를 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우습지만 즐거운 추억이었다. 

한참을 격정적으로 뒤엉킨 후 나에게 절정이 온 듯 했다. 술기운에 정말 오랫동안 한 것 같았다. 그녀도 완전히 온몸을 비틀며 신음하고 나도 흘러내리는 땀으로 목욕을 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아...............존나 좋아.......존나 좋아..........." 오른팔로 내 목을 끌어 안고 왼손으론 내 엉덩이를 꽉 끌어 안고 있던 그녀가 계속해서 욕을 해 댔다..
바로 그때....

"흐읍......윽........하............하..........아...........아..............이런 씨발......"
나도 그때 힘찬 욕과 함께 내 그것이 힘차게 분출 되었다. 

'쭉~~~ 울컥 울컥 꿀렁 꿀렁......'
똥꼬에 힘을 잔뜩 주고는 사정근육의 리듬에 맞추며 불알은 잔뜩 오그라든 채 내 안의 그것이 힘차게 그녀의 따뜻한 곳으로 들어가는걸 느꼈다. 부르르 몸이 떨렸다. 계속해서 사정의 리듬에 똥꼬는 풀었다 힘을 주었다를 반복하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쏟아 내고 있었다.

"하....하....하아..." 
사정을 했지만 한동안 허리를 계속 움직이며 키스를 계속 해댔다.

땀 범벅에 그녀의 샘물로 흥건히 젖은 시트... 새벽3시에 중들은 일어나서 탑돌이를 하고 있을 시간에 우리는 폭풍 같은 섹스를 했다. 태풍이 방안을 휩쓸고 지나간 것 같았다. 침대매트리스도 옆으로 틀어졌고, 이불은 어디 갔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방바닥에 나 뒹굴었다. 

"하학 하학 하학..하...하....". 서로의 거친 숨소리가 방안을 맴돌았다. 베개도 어디론가 도망가고 침대 매트리에 둘은 널 부러져 있었다...양팔을 벌리고 둘이 한동안 그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추워.....' 그녀가 말했다. 베개를 주워 들고 이불을 그녀에게 살포시 덮어 주었다. 나는 아직 몸이 뜨거워서 이불 위에 양팔 벌리고 누워버렸다. 

나른함........ 기분 좋은 나른함이었다.. 담배 한개피를 절실히 피우고 싶었지만, 그때는 담배를 끊었을 때라 참았다. 잠시 후 나도 땀이 식어 가는지 한기가 살짝 들었다. 다시 이불 속 그녀의 품으로 들어갔다. 뒤로 돌아 누운 그녀를 뒤에서 안았다. 그녀도 땀으로 등이 끈적끈적 했다. 목뒤를 살짝 키스하며 꼭 끌어안았다. 

아직도 그녀는 몸이 후끈 후끈했다. 나 또한 열기와 황홀함이 채 가시지 않은 채 한참을 안고 있었다. 잠시 후 그녀는 끈적임이 불쾌했는지 스윽 일어나더니 욕실로 향했다. 나는 일어나서 방안을 대충 정리했다. 널부러진 옷가지며 침대매트리스며, 이불도 제대로 펴 놓았다. 우리는 대충 땀을 씻어내고 다시 침대에 누웠다. 

"나 흉보지 말아요..'
"흉보긴..나도 정말 짜릿하던걸...?"
"ㅎㅎㅎ"

잠시 후 그녀가 이불 속으로 스으윽 내려 가더니 내 똘똘이를 미친 듯이 빨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리는 2차전을 시작했다.

-끝-
고결한s
이상과 현실의 틈에서, 상상의 나래를 펴는 자유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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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방 2014-12-22 12:53:01
다른 에피소드ㄱㄱ 해주세요ㅋㅋ
니모모 2014-12-21 21:42:18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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